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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소비자 3명 중 1명, 식품 업계 신뢰도 바닥
“시장 지배력 남용해 소비자에 가격 부담 전가”
연방정부, 4월 중 식료품 공급망 재정비 나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식료품 가격 폭등의 이면에 식품·유통업계의 지나친 폭리가 뒤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 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인상을 구실 삼아 가격을 크게 올린...
밴쿠버시, 화재·범죄 급증에 해스팅스 노숙자 캠프 철거
노숙자들 쉼터 입주 꺼려 ‘골머리’··· 인권 침해 비판도
▲5일 오전 이스트 밴쿠버에 설치됐던 노숙자 캠프가 경찰에 의해 철거됐다. (출처= VANDU Twitter) 안전 논란을 일으켰던 이스트 다운타운의 노숙자 캠프가 마침내 철거됐지만, 노숙자들의...
▲병아리콩 (출처= Getty Images Bank)평소 밀가루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라면 밀가루 대신 ‘글루텐 프리’ 음식을 먹어보자. 밀가루 대신 먹기 좋은 음식과 그...
국세청 사칭해, 링크 클릭 유도 후 돈 빼가
“국세청은 문자·이메일로 개인정보 보내지 않아”
지난 몇 년에 걸쳐 세금 환급과 관련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밴쿠버 한인 학생도 거액의 사기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
김치 생산시설로서는 캐나다 서부지역 유일
밴쿠버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티 브라더스(T-brothers)사의 자체 브랜드 제품 중 하나인 ‘한국김치(HANKOOK KIMCHI)’가 지난달 21일 SQF(Safe Quality Food) 인증을 획득했다. 1994년 호주에서 처음...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해제
의료 종사자 백신 의무화 유지··· 80세 이상 부스터샷 권고
이제 BC 주민들은 의료기관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 내에 남아있던 일부 방역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3세 소녀 살인 혐의 피고인 “무죄 주장”
다음주 검사 측 진술, 첫 증인 출석 예고
지난 2017년 7월 버나비 센트럴 공원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살인사건’의 첫 공판이 사건 발생 6년 만에 열렸다. BC주 대법원은 지난 5일, 13세 소녀 A양을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일자리 7개월 연속 증가··· 운송, 금융업 강세
어린 자녀 둔 여성, 한인 취업률 크게 올라
캐나다의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노동시장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캐나다의 일자리 수는 전달 대비...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의 헬스 이슈]
심근경색증 새벽·아침 많이 발생
숨 가빠지면서 뒤척일 수 있으나
혼자 수면 중엔 못 깨어날 수도
▲고인이 된 가수 현미씨가 지난달 16일 광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 ‘토끼띠 독거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에 참석해 노래하고 있다. /김영근 기자가수 현미(85)는 별세 전날인 3일...
[차학봉 전문기자의 Special Report]
미국발 금리급등 1년··· 글로벌 집값 성적표
미국이 작년 3월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본격화된 전 세계적인 금리 급등으로 글로벌 주택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막으려는 초저금리 정책으로 ‘버블...
미국 제약·건강용품 업체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자사 베이비파우더 제품 제조 책임에 대한 배상금으로 89억 달러(약 11조7000억원)를 내겠다고 제안했다. 제품 안전성에...
6월 1일부터 적용··· 기존에서 1.1달러 인상
인플레이션율 6.9% 반영··· 15만 근로자 혜택
BC주 최저 임금이 오는 6월 시간당 15.65달러에서 16.75달러로 오른다. 해리 베인스(Bains) BC 노동부 장관은 5일 성명을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BC주의 최저 임금을 인플레이션율에 따라 인상...
주정부, 간호사 노조와 단체 협약 잠정 합의
간호사-환자 적정 비율, 보상체계 향상 골자
국내·해외서 간호 인력 충원··· 7.5억 달러 투자
BC가 간호사 한 명당 환자의 비율을 법제화하는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될 전망이다.   BC 정부는 지난주 BC 간호사 노조(BCNU), 간호사 교섭단체(NBA)와 새로운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한...
광역 밴쿠버 내 최대 증가··· 평균 280달러 더 내야
“써리 자치경찰 관련해 막대한 비용 발생”
▲써리의 전경 (출처= Getty Images Bank) 써리의 재산세 인상안이 마침내 확정됐다.   3일 써리시의회는 재산세를 기존보다 12.5%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향후 5년 예산안을...
▲출처= Getty Images Bank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이 관상동맥·경동맥 경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4일 메디컬익스프레스 등 의학 전문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7.5억명 쓰는 핀둬둬, 전례없는 정보 침해
자매회사 테무 기피현상 가능
▲악성코드가 내장돼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앱 핀둬둬. /애플 앱스토어 캡처월 7억5000만명이 이용하는 중국 3위 전자상거래 앱 ‘핀둬둬(拼多多)’가 사용자의 통화...
아르테미스 2호, 2024년 말 발사··· 우주선 ‘오리온’ 검증
”임무 그 이상의 의미··· 인류 화성으로 데려다줄 것”
▲미 항공우주국(NASA)과 캐나다우주국(CSA)이 공개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왼쪽부터 제레미 한센, 빅터 글로버, 리드 와이즈먼, 크리스티나 코크. /NASA미국이 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타운홈 더 짓고, 임대용 공간 건축 시 혜택
단기 보유 양도소득세 도입으로 투기 억제
인구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BC주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3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BC주 전역에 더 저렴한 주택의 공급과 개발 속도를...
주요 산유국이 추가 감산을 결정하면서 국제유가가 6% 이상 급등했다. 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미국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통계청, 의회·언론 등 공공기관 신뢰도 조사
한국계 65% 경찰 신뢰··· “이민자 평균 아래”
캐나다 경찰에 대한 이민자들의 신뢰도가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공공부문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자의 약 3분의 2(6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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