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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던 20대 남성이 버스 올라타 칼 휘둘러
용의자 테러 관련 혐의 기소··· 피해자는 중상 입어
지난 주말 오전 써리의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상대방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큰 부상을 당했다. 체포된 가해자는 4건의 테러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경,...
털뭉치 사이로 뾰족한 손톱이··· 유콘 준주서 발견
약 3만년 전 겨울잠을 자다 미라 상태가 된 다람쥐가 공개됐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캐나다 C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다람쥐는 2018년 유콘 준주(州) 클론다이크 지역에서...
260억 달러 ‘사상 최대’ 규모 계약, 조건부 승인
21가지 조건··· 요금 인하, 5G 네트워크 구축 등 포함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통신사 인수합병이 정부에 의해 조건부 승인됐다. 그러나 정부는 합병을 승인하는 대가로 여러 조건을 내걸면서 시장 독점을 견제했다.   31일...
4월 1일부터 FHSA 출시··· 절세 투자 혜택
목돈 운용에 도움··· 최대 4만弗 세금 공제
연방정부가 지난해 주택 위기 대응을 위해 발표한 주거 안정화 정책 가운데 하나가 이번 주 실현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다운 페이(계약금) 비용 마련에...
1월 GDP 0.5% 증가··· 2월도 상승세 이어갈 듯
생산·서비스 상승세··· 중앙은행, 금리 인상 고심?
올해 초 캐나다의 경제가 금리 인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1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이 이전 달보다 0.5%가 늘어나,...
루마니아·인도계 이민자 가족 추정··· 1명 실종
강풍 속 작은 보트 이용해 강 건너다 변 당한 듯
캐나다-미국 국경 인근 강을 건너 미국 밀입국을 시도하던 가족들이 강한 강물에 휩쓸려, 3세 이하의 유아 2명이 포함해 8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민사 몰수법 강화··· “소명되지 않은 재산 출처 파헤칠 것”
조직 범죄 및 마약 밀매범 표적··· 지역사회에 재투자
BC 정부가 불법행위를 통해 세탁한 자금을 추적하고 몰수하기 위해 법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들의...
걷기의 이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심폐 기능은 물론, 하체 근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4년새 3번 째 적발··· 잠정 폐쇄 명령
“중대 위생 위반 4건, 경미 위반 2건”
▲523 East Broadway, Vancouver/Google MapsUPDATED: K마트는 적발된 위생 위반 사항을 시정하고, 3월 29일 오후 3시 30분경 영업을 재개했다. 밴쿠버 이스트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한인 수퍼마켓...
윤희근 경찰청장, 29일 오타와 연방경찰청 방문
사이버·안보 위협, 국제범죄 대응 등 공조 합의
▲29일 오타와 연방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마크 플린 연방경찰청 차장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 경찰청 제공) 한국 경찰청과 캐나다 연방경찰이 MOU를 체결하고, 한인사회 보호와...
용의자, 영화관 안에 스프레이 뿌리고 달아나
밴쿠버시, 19세 미만 판매 금지안 통과
지난 주말 저녁, 사람들이 많이 모인 영화관에서 베어스프레이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 남성이 써리 길포드에 위치한 랜드마크 시네마...
당뇨 치료제 ‘오젬픽’, 다이어트 효과로 미국에서 열풍
BC 오젬픽의 15%가 미국인이 구입··· “물량 확보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당뇨 치료제 오젬픽 (출처= novonordisk) 체중 감량 효과로 미국에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당뇨약 오젬픽(Ozempic, 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물량을...
거센 반발에··· 4월 주류세 인상률 6.3%→2%
연방정부가 오는 4월 캐나다 주류세(alcohol tax) 세율을 2% 인상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꿨다. 당초 정부는 6.3% 인상을 예고했으나, 업계의 반발이 커지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28일...
▲토론토의 한 룰루레몬 매장 (Getty Images Bank)‘요가복 업계의 샤넬’로 불리는 룰루레몬(LULU)이 전략적 시장 확장에 힘입은 매출 호조로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고...
“알렉스 프레이저·포트맨 브릿지 대신 이용해야”
써리와 뉴웨스트민스터를 잇는 왕복 4차선 다리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가 오는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폐쇄될 전망이다.   28일 트랜스링크(TransLink)는 현재 진행 중인 다리...
예산안 ‘민생 안정·의료·청정 경제’에 중점 투자
경제 위기 극복 위해··· “순 지출 430억弗 편성”
연방정부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3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8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2023 회계연도...
작년 4~8월 항체양성률 98%···1년 새 20배 증가
절반 이상 감염 경험··· 40%는 본인 감염 인지 못해
대부분의 캐나다 성인이 이전의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 사이에 수집한 혈액을 검사한...
실랑이 끝에 흉기 휘둘러··· 32세 가해자 체포
사건 영상 SNS로 번져··· 경찰 “공유하지 말아야”
▲사건이 발생한 스타벅스 모습 (구글맵 캡처) 다운타운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0대 남성 한 명이 숨졌고,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려운 한 해 전망··· "고금리로의 급격한 전환 위기"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이 커지는 등에 따라 올해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6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3년 연속 2.3% 인상안··· 최소 5센트 올라
치솟은 물가 탓··· 통과될 경우 7/1부터 적용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이 올해 또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다음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 대중교통 요금에 대한 2.3% 인상안을 최종 승인·확정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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