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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여파가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일본 등에서도 은행주 폭락이 이어지면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 세계 금융 주식 시가총액이...
IRA 보조금 받을 듯··· "캐나다를 위한 홈런"
독일 완성차기업 폭스바겐이 유럽 밖 첫 배터리 셀 공장을 캐나다에 짓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캐나다 역사상 자동차 부문에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경기 중 위험한 태클로 상대방 쇄골 탈구 부상 입혀
“고의 아니었다” 피고 주장에, 판사 “책임 명백”
법원이 조기축구에서 백태클로 상대방을 다치게 한 남성에게 1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C주 대법원이 10일 공개한 ‘밀러 대 콕스(Miller vs. Cox)’ 판결문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여파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1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여파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급증한 쥐로 인해 뉴욕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쥐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미국 뉴욕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가 발견됐다.10일(현지 시각) 가디언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 부설 인플루엔자·신생전염병센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일전에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등장했다. 한일전이 열릴 때마다 같은 논란이 반복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WBC B조 본선 1라운드 2차전이 열렸다.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는데, 일본...
YVR, 봄방학 시즌 국내외별 인기 여행지 공개
가장 바쁜 날은 15・24일··· 빠른 수속 팁도 공유
밴쿠버 주민들이 봄방학 시즌에 많이 찾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최근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3월 10일부터 3월 24일 사이에 밴쿠버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YVR에...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 입원율·사망률 안정세"
"몇 달간 급증 없을 것··· 올가을엔 지켜봐야"
캐나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Tam) 최고 공중보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비교적...
6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져··· 민간 일자리 강세
일자리 증가 폭 둔화··· “금리 유지 가능성 힘 실려”
캐나다 노동시장이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금리 인상을 중단했던 중앙은행(BoC)이 다시 인상 카드를 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2월...
BC서 산만운전 관련 사고로 매년 77명 숨져
VPD “2시간 단속 동안 34장 티켓 발부”
경찰이 3월 한 달간 산만운전(distracted driving)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ICBC에 따르면 운전 중 핸드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산만운전은 BC에서 부상자 발생 교통사고...
Yunik Dance 정기공연, 25일 에버그린 문화센터서
뉴진스부터 소녀시대까지 열정적인 커버 무대 준비
케이팝 댄스 스튜디오인 ‘유니크 댄스(Yunik Dance)’의 제1회 정기공연이 오는 25일 저녁 코퀴틀람 에버그린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에 시작돼 올해로 설립 3주년을...
온타리오·노바스코샤주에 이어 세 번째··· 다양성 초점
캐나다에서 신생아의 성별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주(州)가 3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CBC 방송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이날 신생아...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수많은 소셜미디어 가운데 미국 사용자가 가장 삭제하고 싶어 하는 앱은 무엇일까. 사진·동영상 위주의 소셜미디어인...
로블로·엠파이어·메트로, 지난해 ‘역대급’ 실적
‘의회 출석’ 기업 경영진 “합리적인 수익일 뿐” 해명
인플레이션 중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으로 의회에 소환된 캐나다 3대 식품 유통체인 경영진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8일 농림위원회는 로블로(Loblaw)의 갈렌 웨스턴(Weston) 회장과...
▲누명을 쓰고 18년 간 복역한 쉘든 토마스(오른쪽)와 동명이인(왼쪽)의 사진./브루클린지방검찰청 페이스북미국의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이 잘못 제시한 동명이인의 사진 때문에 18년간...
캐나다 최초로 법안 발의··· 탈젠더화 지향
성별 다양성 위해··· “정부 문서에서 철퇴”
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언어의 탈(脫)성별화를 지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브렌다 베일리(Bailey) 일자리 경제개발혁신부 장관은 9일 성명을 통해 BC주에 오래 잔재해 있는 성별화된...
일본·이탈리아 100세 이상 초장수인 특징 살펴보니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평균수명이 80세 넘는 나라가 한국(83.6세)을 포함, 30여 국에 이르고, 각 나라마다 100세 넘게 사는 초장수인이 늘면서 백세인 특징을 분석하는 연구들이 잇따르고...
카드 빚 ‘사상 최대’··· 35세 이하 가장 크게 증가
금리에 모기지 부담 커져··· 신규 모기지 감소세
장기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에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의 카드 빚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기관인 에퀴팩스(Equifax)가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 공급망 확대··· 외딴 지역 식량안보 개선
푸드뱅크 추가 투자로 빈곤 가정 지원
BC가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식량안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7일 BC 농업식품부는 주 전역의 식품 공급망을 강화하고, 생산자에서 가공업자,...
노스밴쿠버 시모어 강 동쪽 지역서 도난 늘어
RCMP “감시 카메라 영상 있다면 연락” 당부
▲Photo via Twitter / @nvanrcmp최근 노스밴쿠버 지역에서 자동차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s) 도난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스밴쿠버 RCMP는 7일 시모어 강(Seymour River)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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