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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0주 만에 방역 조치 폐지 결정
캐나다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16일 연방정부는 3월 17일 오전 12시 1분(EDT)부터 중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주정부, ‘재정 위기’ 트랜스링크에 대규모 지원
요금 인상·노선 감축 방지, 교통 인프라 확대 기대
BC가 광역 밴쿠버 지역 대중교통 체계의 안정을 위해 대규모 지원을 약속했다.   15일 BC 정부는 늘어나는 수요 속에 재정 압박을 겪고 있는 트랜스링크(TransLink)를 위해 4억7900만...
통계청, "2021년 BC 연봉 중앙값 전년비 7.2%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 근로자 수는 팬데믹 회복 더뎌
팬데믹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근로자의 연간 중위 임금(Median annual wages)이 다시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연방 통계청이 2021년 세금 신고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가정폭력 신고 받고 출동했다가 총격 당해
남성 총격범 스스로 목숨 끊어··· 여성 1명 중상
▲총격을 맞고 숨진 에드먼턴 시경 소속 트래비스 조던 경장 (출처= Jessica Shmigelsky Facebook) 에드먼턴에서 두 경찰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총격을 맞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캐나다에서 성병인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나는 신생아가 지난 4년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천성 매독은 임신부가 보유한 트레포네마 팔리덤균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미국 연방 규제당국이 미국과 캐나다의 대형 철도회사 합병을 승인했다.미 연방 육상교통위원회(STB)는 전날 캐나다의 대형 철도사 ‘캐네디언 퍼시픽’(CP)과 미국 ‘캔자스시티...
2021년도 개인 자선 기부자 500만 못 미쳐
기부금 세금 환급 기준··· 매니토바 기부율 1위
캐나다 납세자의 개인 기부 활동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줄어들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자선 기부 조사(2023)’ 자료에 따르면, 전국 납세자의 개인...
바쁜 시간대 다운타운 식당 손님들 표적
“가방 등 귀중품 의자에 걸어 놓지 말아야”
경찰이 최근 밴쿠버 식당에서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절도 범죄의 주 표적은 식당 손님들의 가방을 비롯한...
재범 방지 전문팀 구성··· 4월부터 업무 나서
연방정부도 재범자 대한 보석제도 개혁 약속
연방정부가 재범자(repeat offender)에 대한 보석제도(bail system)를 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BC주도 반복 범죄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14일 BC주는 향후 3년간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주...
항공사 지연·결항 등 불만 빗발··· 민원 처리 고용 확대
7600만불 추가 자금 투입··· “올봄 여객 권리법 개정”
캐나다 정부가 밀려드는 항공 운송 관련 여객들의 불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해 여름 이후 항공기 운항 지연, 결항 및 분실 사고에 대한 민원 접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밴쿠버·리치먼드서 발견된 스컹크 8마리 ‘양성’
사람 전염 가능성 낮지만, 야생동물 접촉 피해야
광역 밴쿠버에서 발견된 스컹크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BC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리치몬드와 밴쿠버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키스카가 죽기 3주 전 촬영된 배속 영상. 키스카가 수족관을 같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 /@Phil Demers 트위터40년 동안 캐나다의 수족관에 갇혀 생활하던 범고래가 쓸쓸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여파가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일본 등에서도 은행주 폭락이 이어지면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 세계 금융 주식 시가총액이...
IRA 보조금 받을 듯··· "캐나다를 위한 홈런"
독일 완성차기업 폭스바겐이 유럽 밖 첫 배터리 셀 공장을 캐나다에 짓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캐나다 역사상 자동차 부문에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경기 중 위험한 태클로 상대방 쇄골 탈구 부상 입혀
“고의 아니었다” 피고 주장에, 판사 “책임 명백”
법원이 조기축구에서 백태클로 상대방을 다치게 한 남성에게 1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BC주 대법원이 10일 공개한 ‘밀러 대 콕스(Miller vs. Cox)’ 판결문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여파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13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여파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급증한 쥐로 인해 뉴욕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쥐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미국 뉴욕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가 발견됐다.10일(현지 시각) 가디언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 부설 인플루엔자·신생전염병센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일전에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등장했다. 한일전이 열릴 때마다 같은 논란이 반복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WBC B조 본선 1라운드 2차전이 열렸다.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는데, 일본...
YVR, 봄방학 시즌 국내외별 인기 여행지 공개
가장 바쁜 날은 15・24일··· 빠른 수속 팁도 공유
밴쿠버 주민들이 봄방학 시즌에 많이 찾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최근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3월 10일부터 3월 24일 사이에 밴쿠버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YVR에...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 입원율·사망률 안정세"
"몇 달간 급증 없을 것··· 올가을엔 지켜봐야"
캐나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Tam) 최고 공중보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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