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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민들, 첫 16강에 환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22일, 크리아티안 센터에 “대~ 한민국”이 울려 퍼졌다. 이날 크로아티안 센터에는 한국 대표팀의 16강을 결정짓는...
밴쿠버 시청이 시내 노점 지역을 17곳 늘려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시청은 이번 확장이 단조로웠던 거리의 음식문화를 탈피하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순찰 중이던 경찰이 버려진 트럭 트렁크에서 사체를 발견해 연방경찰(RCMP)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시체는 6월 19일 오후 3시경 버나비 도미니온가(Dominion St.) 4000번지 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버려진 차량으로 보이는 트럭을 발견하고 내부를 살피던 중...
토마스 브레이드우드(Braidwood) 사건조사단장이 3년 전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 전기충격총(Taser Gun)을 맞아 사망한 폴란드인 이민자 로버트 지칸스키(Dziekanski) 사건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브레이드우드 단장은 사건보고에서 “현장에 있던 두 경찰관이 진술한...
BC주, 18일-20일 민물 낚시터 무료 개방
BC주 정부가 오는 20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주말동안 BC주 내 낚시터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배리 페너(Penner) BC주 환경부 장관은 “무료 낚시터 개방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생후 6개월 영아를 집에 두고 인근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즐긴 여성이 체포됐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18일 보도했다. CBC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은 27세로 자신의 생일인 17일 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나무와 하이드로 폴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체포당시 여성이...
몽타주 공개,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
밴쿠버시경(VPD)은 16일 오전 1시경 그랜빌가(Granville St.) 1200번지 대에 있는 호텔에서 한 여성이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호텔에...
오는 20일 ‘자동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각종 문화 행사가 거리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댄스 공연, 크고 작은 음악회, 거리 하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으며 모든 행사가 100%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로...
한 인도 여성이 남편이 캐나다에 오기 위해 자신과 결혼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공영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나를 캐나다에 오기 위해 이용했다”며 “그의 가족은 돈이면 얼마든지 입국을 허락하는 캐나다인이 멍청하다(stupid)고...
버나비에서 한 여성이 함께 파티를 즐기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22분경 두페린 애비뉴(Dufferin Ave.) 6600번지 대에서 22세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민간 감시 단체 권력 강화
캐나다 정부가 연방경찰(RCMP)에 대한 민원을 효과적으로 접수·검토하기 위한 법안을 14일 발표했다. 이 법안은 시민으로 구성된 민간 감시 단체의 권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빅 토우(Toews) 캐나다 공안부 장관은 “정부는 경찰이 지역사회를...
같은 장소에서 발견… 시민 불안감 고조
지난해 4월 UBC 캠퍼스 인근 퍼시픽 스피릿 공원(Pacific Spirit Park)에서 살해당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사체는 웬디 라드너-보드리(Lander-Beaudry) BC 체육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알려졌으며 사건은 아직 미결상태로 남았다. 그로부터 1년 2개월이 지난 12일....
실시간으로 아이 생활 볼 수 있어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탁아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부모에게 보여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캐나다 공영 방송 CBC는 ‘웹캠(Webcam)’을 탁아소에 설치해 부모에게 영상으로 전달해주는...
코퀴틀람에서 어린 제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3월 18일 체포된 교사 알렉산더 플레아놉(Plehanov)의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11일 보도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CBC 인터뷰에서 “플레아놉이 10일 재판에서, 현재 받고 있는 아동...
9일 오전 6시 7분께 써리 104A 애비뉴(104A Ave.) 13600번지 대에 있는 덤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써리 연방 경찰(RCMP)은 사망자의 주변 환경과 발견 시점을 토대로 여성이 자살이 아닌 타살로 보고...
6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랭리 연방경찰(RCMP)은 파티 소음이 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208번가(208 St.) 7400번대로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한 곳에는 20대 초반 150여명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파티 참가자들에게 자발적으로 해산할 것을 요구했지만 파티...
휴대 전화뿐 아니라 GPS 조작, 음악 플레이어 조작도 단속 대상
BC주가 올해 1월 1일부로 ‘운전 중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기’ 사용을 금했으나, 일부 운전자가 이 규정을 ‘휴대 전화 사용 금지’로만 인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운전자의 기기...
BC주정부는 BC주에 있는 6개 환경기술 개발회사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올해 제3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 전시회는 캐나다·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하며...
밴쿠버 시청은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 마이크 맥긴(McGinn) 시애틀 시장, 샘 애덤스(Adams) 포틀랜드 시장이 세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열차 도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정부 관계자, 철도산업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메트로 밴쿠버는 물 절약을 위한 여름철 살수시간 제한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메트로 밴쿠버는 여름이 물이 가장 쉽게 낭비될 수 있는 계절이라며 가정과 회사에서 물 사용에 낭비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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