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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국내 대형 식품업계 ‘가격 줄인상’
소비자 "초과 이윤" 비난··· 보이콧 조짐도
캐나다의 식료품 물가가 5개월 연속 10%대의 고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식료품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며 먹거리 물가를 추가로 위협하고 있다. 1일 국내...
고용 시장 강세 유지··· 시급 1년 새 5% 증가
기업 절반, 임금 올리기 위해 예산 상향 편성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라 캐나다 기업들의 임금 인상에 대한 압박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퀘벡을 본사로 둔 경제 컨설팅 기업 노르망딘 보드리(Normandin Beaudry)가 최근...
지하 주차장 시동 걸린 차 안에서 발견
피해자는 12학년 학생··· 표적 범죄 추정
▲2일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한 버나비 멀베리 플레이스 (구글맵 캡처) 타운하우스가 몰려 있는 버나비 주택가 인근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RCMP에 따르면 2일...
40억 달러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CDAP
대출금리 압박 탈출구··· 디지털 전환으로 매출 상승
올 초 세계은행이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0%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미국 FOMC(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된다.  ...
캐나다 외교부, 오타와 주재 중국대사에 항의
미국에서 탐지된 중국 정찰풍선(스파이 벌룬)이 캐나다 영공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글로벌뉴스는 3일(현지 시각)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한 중국의 정찰풍선이 캐나다...
향후 3년간 베이비붐 세대 은퇴 가속화 전망
고령층 노동 참여율 증가에도 인력난 현실화
“이민자, 여성 고용 확대로 위기 대처해야”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앞으로 캐나다의 경제와 노동력도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TD 은행의 제임스 올란도(Orlando) 수석 경제학자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캐나다 맥길대, 뇌 스캔 영상 분석 결과 발표
비만인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비슷한 양상으로 뇌가 위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길(McGill) 대학 몬트리올 신경학 연구 병원 필립 모리스 교수 연구팀이 미국...
리베이트 프로그램에 300만 달러 자금 투입
택시 회사, 휠체어 택시 운영·전환 비용 절감
조만간 BC주 도로에도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전용 택시가 더 많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BC주정부는 1일 성명을 통해 휠체어 택시 차량을 더 많이 출시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리베이트...
자유당, '조력존엄사법 확대 1년 유예' 법안 상정
“죽음 선택할 권리 vs 불치병 판단 모호” 팽팽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력사(Assisted dying) 허용을 둘러싼 공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라메티 연방 법무부 장관은 오는 3월 조력존엄사법(MAID) 확대 시행을 앞두고,...
연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파월
“인플레 둔화 안심 안돼, 긴축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긴축 속도가 확연히 둔화됐지만, 연준은 인플레 억제를 완전히 확인할 때까지...
12월 말 이후 민원 제기 건수 6400건 급증
피해 승객, 항공편 무더기 취소에 보상 요구
지난 12월 캐나다 전역의 항공기 운항을 마비시킨 여행 대란 이후 캐나다 항공사 불만 건수가 6395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캐나다 교통국(CTA)은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힌쇼 전 앨버타 보건관, BC 보건관보로 임명
성급한 규제 해제로 의료 위기 불렀다는 비판도
팬데믹 기간 앨버타의 공중 보건을 담당했던 디나 힌쇼(Hinshaw) 전 보건관이 BC 보건당국에서 새 역할을 맡게 됐다.   1일 BC 보건당국은 6개월 계약직으로, 힌쇼 전 앨버타 보건관을...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두 달 지연
BC 국립공원은 3/13 신청 가능
오는 3월부터 전국 국립공원 야영지에 대한 예약 접수가 시작된다.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청(Parks Canada)은 30일 공지를 통해 오는 3월 13일부터 BC 전역을 포함한 전국 국립공원 및...
2년 연속 2000명 넘겨··· 매일 평균 6.2명 사망
“BC주 마약류 사망률 2위, 암 다음으로 높아”
지난달 31일부터 BC주에서 마약류 소량 소지를 비범죄화하는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최근 BC주 내 마약류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년 연속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경제 성장률 0.1% 그쳐··· 소매업·요식업 부진
금리 인상으로 소비 위축··· 올 초 마이너스 성장 전망
금리 인상의 여파로 캐나다의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경기 침체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달 대비 0.1%가...
뉴욕 아일랜더스로 트레이드··· 9시즌 만에 결별
공격수, 유망주,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받아와
캐넉스의 캡틴이자 간판스타인 보 홀뱃(Horvat·27)이 정든 밴쿠버를 떠난다.   30일 밴쿠버 캐넉스는 홀뱃을 뉴욕 아일랜더스에 넘기는 대가로 공격수인 앤서니...
31일부터 약물 2.5그램 이하 소지 ‘처벌 면제’
총영사관 “대한민국 국민은 여전히 처벌 대상”
앞으로 최소 3년간 BC에서는 마약을 소량으로 소지해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   BC주의 약물 소량 소지 비범죄화 파일럿 프로그램이 3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에 걸쳐...
모바일 환경 전면 개편··· 사용성 향상에 초점
2월 5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
밴쿠버 한인 최대의 생활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인 ‘밴조선 장터’가 모바일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밴마켓(vanmarket)'이란 브랜드 네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밴마켓’은 이용자...
볼더산간 녹지공원서 포착, 400장이나 찍어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산간녹지공원 트위터미국의 한 보호구역에 설치된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에 포즈를 취한 채 수백장의 사진을 남긴 야생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29일(현지시각)...
2020년 이후 3년째··· 엔데믹 전환 무산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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