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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을 떠나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의 국내 복귀 시도가 일단 무산됐다. 경기도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으나, 최종 후보에 들지 못해서다.성남시는 29일 “시청 빙상팀 코치직 채용 전형에 빅토르...
BC “자치 경찰 도입 결정 보류··· 더 많은 자료 필요”
써리 “시간, 세금 낭비” 분노··· 두 경찰기관 ‘불편한 동행’
써리의 자치 경찰 도입과 관련한 논란이 사실상 장기전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RCMP와 써리시경(이하 SPS)의 불편한 동행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마이크 판워스 BC 공공안전부...
3천명 관객 운집하며 성료··· 총 18곡 라이브 향연
▲포레스텔라가 콘서트 도중 밴쿠버 팬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비트 인터렉티브 제공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북미...
캐나다인 86% “우리 주(州) 의료체계 걱정돼”
“간호사 부족으로 치료 제대로 못 받을까 우려”
캐나다의 의료체계가 최근 팬데믹과 독감 유행 기간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캐나다인의 우려도 더욱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Leger)와 캐나다...
WHO, 수일 내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결정
日·美 코로나 백신 연 1회 접종 정례화 검토
전 세계가 코로나19 '비상사태'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과 내주 초 사이에 결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공중보건...
Yelp, 2023년 캐나다 최고 식당 100곳 선정
밴쿠버 작은 브런치 식당 전국 1위로 뽑혀
▲사우스 밴쿠버에 위치한 Northern Cafe and Grill은 브런치와 중식을 제공한다 (출처= Northern Cafe and Grill Facebook) 비즈니스 리뷰 어플리케이션 옐프(Yelp)가 지난해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중고거래로 모조품 구매··· 영수증·인증서도 위조
고액 물품 거래 시 주의해야··· 추가 피해자 가능성도
한 남성이 중고거래를 통해 거액을 주고 산 명품 시계가 모조품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RCMP에 따르면 지난 11월 버나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美 긴축 속도조절·연말 금리인하 기대 확산
“캐나다·호주·영국도 추가 금리인상 1회 그칠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금리 인상 중단 논의를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230만 명 접종 꺼리게 해 3억 달러 재정 피해
SNS 발달로 가짜 뉴스 범람··· 판단력 키워야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최소 2800명의 캐나다인이 숨지고 3억 달러의 재정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독립 과학 연구기관인 캐나다 학술협회(Council of...
전국 공공임대아파트 공실률 22년來 최저
수요 급증에 임대료 상승··· 전년비 5.6%↑
전국 세입자들이 낮은 공실과 높은 가격, 치솟는 수요로 인해 수십 년 만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임대시장 조사...
연방 교통부, 올봄 ‘승객 권리장전’ 개정 예고
승객 수하물 분실·파손 보상 규정 구체화될 듯
올봄부터 캐나다 항공 승객들의 보상 권리가 보다 더 강화될 전망이다. 연방 교통부는 24일 캐나다 항공 여행 시 승객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강제 보장하는 '승객 권리장전(Passenger Bill of...
한 남성 자살 시도··· 8시간 통행 통제 후 구조
일부 운전자 경적 울리고 구조대원 위협하기도
경찰이 지난 월요일 델타와 뉴웨스트민스터를 잇는 알렉스 프레이저 브릿지가 8시간 동안 폐쇄된 이유를 밝혔다.   24일 델타 시경(DPD)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쯤 알렉스 프리이저...
직원이 뚜껑 제대로 안 닫은 채 커피 건네
팔목, 허벅지에 화상··· 의료·재활비 청구 소송
한 고객이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지 않은 뜨거운 커피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며 맥도날드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주 BC 대법원에 접수된 민사소송에 따르면, 록 패이...
작년부터 8회 연속··· 0.25%p 올라 4.5%로
3월 금리 결정땐 “유지론 vs 인상론” 각축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결국 물가상승 압박에 대응하여 ‘베이비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BoC는 25일 정례 금융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익일물 금리 유도 목표를...
작년 11월 기준 435만명 캐나다 방문·입국
“작년 한국인 여행객 7만여 명 캐나다로”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여행시장도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입국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노조 “정부의 임금 인상안 턱없이 부족”
공무원 12만 명, 파업 찬반투표 곧 실시
국내 최대의 연방 공무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SAC)’은 23일 성명을 통해, 노사 간의 갈등이 좀처럼...
8월 코퀴틀람 핸더슨몰서 오픈··· 고로케도 인기몰이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반응 폭발’
한국식 핫도그와 수제고로케를 선보이는 ‘아리랑 핫도그’ 코퀴틀람점이 지난 8월 핸더슨 플레이스 쇼핑몰에 문을 연 이후, 특유의 신선한 맛과 다양한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안정세 찾던 기름값, 수요 증가로 ‘껑충’
“올여름까지 리터당 2.60달러선 넘을 것”
새해 들어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24일 메트로 밴쿠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일부 주유소에서 최고 186.9센트를...
‘통산 600승’ 명장 내치고 승률 40%대 감독 선임
해임 과정도 어수선··· 캐넉스 팬들 민심 바닥
밴쿠버 캐넉스의 감독 경질 결정에 대해 팬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22일 캐넉스의 패트릭 알빈(Allvin) 단장은 브루스 부드로(Boudreau) 감독을 해임하고, 팀의 제21대 감독으로 릭...
낯선 이와 직거래시 ‘코퀴틀람 경찰서’로
24시간 영상 감시··· “사기 피해 범죄 예방”
앞으로 낯선 이와 만나 중고물품을 직거래할 계획인 주민들은 코퀴틀람에 위치한 ‘안심거래구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코퀴틀람 RCMP는 지난 20일부터 코퀴틀람 경찰지서(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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