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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집값 급락할 수도"
BC주정부가 지난 2일 기습 도입한 이른바 '외국인 주택 취득세법'이 메트로밴쿠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대해 유력 중개업체 중 하나인 리맥스(RE/MAX)가 입을 열었다. 라디오방송 뉴스1130 보도에 따르면, 동업체 소속 중개사들은 주택 판매자들 중 상당수가...
예년 휴가철 감소세 이상으로 줄어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3일 메트로밴쿠버 7월 주택 거래량이 총 3226건으로 지난해 7월 3978건보다 18.9%, 올해 6월 4400건보다 26.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6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7월은 1월 이래 처음으로 거래량이 4000건 밑으로...
정책따라 임대주택 건설도 크게 늘어새 집 가격은 단독주택 중심 큰폭 상승메트로밴쿠버 시내 주택 공급량이 대량으로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6월 주택착공물량보고서를 통해 계절조정을 적용하고 3만5445세대가 착공돼 전달 2만3513세대를...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 위험 등급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
밴쿠버 주택 시장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7일자 보고서를 통해 “시장 여건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징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밴쿠버 주택시장의 위험 등급을 최고 단계인 강함(strong)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주정부 밴쿠버시에 과세권 제공 검토
적정가격의 주거 공급이 내년 주총선을 앞두고 BC주 사회·정치계에 주요 화제로 떠오르면서, 주정부가 연일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마이클 디영(de Jong) BC재무장관은 11일 밴쿠버시의 빈집세...
6월 전달보다 매매 상당폭 감소·예년 수준으로 복귀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5일 6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이 총 4400건으로 2015년 6월 4375건보다 0.6% 늘었으나, 올해 5월 4769건보다 7.7% 줄었다고 발표했다.올해 6월은 월간 거래량이 비록 감소했지만, 지난 10년간 6월 거래량 평균보다는 28.1% 많아, 해당월 최고...
1년 임대 계약 만료 후 월세 10~30% 인상
임대주택이 부족해지면서 세입자에게 불리한 조건의 계약이 이뤄지는 사례가 메트로밴쿠버에 늘고 있다.BC주 주택 임대법에 따르면 매월 단위(month to month)로 주택 임대 계약을 맺은 경우, 입주 연차가 쌓일 때마다 월세를 전년보다 매년 연 2.9% 한도 내에서 사전...
시장과열 경고 후 캐나다 중앙은행의 딜레마
9일 캐나다 중앙은행 발표문 키포인트① “외국인 수요가 가격 올린 것은 사실"② “가격상승 기대심리 무너지면 충격… 정교한 제어 필요"③ “30%오른 집값에 소득 대비 부채 증가 우려"④ “금리인상 카드 있지만, 저유가 쇼크 지역 때문에…"캐나다중앙은행의...
5월 주택시장 4월보다 거래 줄어·가격 상승세 유지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전역에서 전례 없는 거래량을 보였다”고 5월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부동산거래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5월 동안 주택 총 4769건이 거래돼, 지난해 5월 4056건보다 17.6% 늘고, 올해 4월...
BC부동산協 전망 뒤집어… 은행권 “정부 개입해야”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폭주하면서 우려를 표시하는 은행권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이 매물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할 것이라는 연초 전망을 2일 보고서에서 뒤집었다. 협회는 올해...
“투자 움직임 올해에도 활발할 것”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에게 있어 밴쿠버는 꿈의 도시로 통한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Royal Le Page)의 최근 보고서 내용이다.이에 따르면 BC주 부동산 중개사 세 명 중 한 명은 지역내 호화 주택 매물의 최소 30%가 외국인 투자자들, 주로 중국인의 손에...
밴시티, 밀레니얼 세대의 어려움 밝혀
밴시티 신용조합은 11일 높은 거주비용 때문에 밴쿠버에 거주하는 밀레니얼세대(25~34세)의 구매력이 캐나다 10대 도시 주민 비교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2015년 기준 밴쿠버 밀레니얼 세대 커플(2인 가정) 평균 수입은 연 7만2291달러로 캐나다에서 두...
3월보다 거래량은 줄어·가격상승세는 지속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4월 주택 거래량이 해당 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올해 4월 주택 거래량은 4179건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4.4%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주택 거래량 5173건보다는 7.6%감소했다.4월 주택 거래량은 10년 간 4월 평균보다 41.7%...
밴쿠버·토론토 아파트 소유주 4명 중 1명(23.5%)은 아파트를 2세대 이상을 소유한 아파트 투자자로 나타났다.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토론토와 밴쿠버 시내 아파트 소유주 4만268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달 초 발표된 보고서를 요약해봤다....
중산층 대상, 5% 다운페이먼트 통해 주택 지분 소유 방식
밴쿠버 5년 이상 거주∙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시내 직업 보유자 등 제한 있어밴쿠버 시의회는 저렴한 주택을 지어 일정 소득 이하 가정이 소유할 수 있게 보급하는 사업을 시험해보기로 20일 의결했다.시청은 적정가 주택소유 시범정책(Affordable Housing Ownership pilot...
거래가격 오르면서 투자회수율은 낮아져
밴쿠버 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늘면서 건물 가격이 올라 투자회수율(cap rate)은 낮아졌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 콜리어 인터네셔널(Colier International)은 2016년 1분기 보고서에서 “메트로밴쿠버는 캐나다로 들어오는 아시아 자본의 상륙지점이 되면서...
CMHC 발표 “외국인 소유율 3.5%…21만 세대”
메트로밴쿠버내 아파트의 외국인 소유 비율이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고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7일 발표했다. CMHC는 “외국인은 특히 새로 지은 아파트에 투자했다”며 “2015년 기준 메트로밴쿠버 시내 아파트의 3.5%인 21만696세대가...
주택 시장 뜨겁자 건설업체들 활발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착공량이 2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메트로밴쿠버 연간 착공물량은 2월 중 계절조정을 적용하고 2만4244세대를 기록해 1월 2만825세대를 넘어섰다.리처드 샘(Sam) CMHC시장분석관은 “시장내 새...
주택 소유하며 거주, 공동공간 함께 관리
밴쿠버시 최초의 코하우징(Cohousing) 입주가 3월초 완료됐다.코하우징은 거주자가 집을 소유하되, 일반적인 주택보다 많은 설비·시설을 다른 거주자들과 나눠쓰는 공동주택을 말한다....
머니센스지 25개 동네 선정해 화제
머니센스(MoneySense)지는 9일 메트로밴쿠버에 가장 좋은 주택 투자처를 자체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머니센스지는 메트로밴쿠버내 250개 동네를 비교해 총 25위까지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1위는 웨스트밴쿠버의 앰블사이드(Ambleside·평균가 224만9300달러)이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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