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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부동산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5년 전에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해 팔았을 경우, 캐나다 전국적으로 최저 46%(윈저-에섹스)에서 최고 103%(오타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전에 구입한 경우에는 60%(광역 밴쿠버)에서 146%(핼리팩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가격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쪽에서는 금리인상을 주원인으로 거론하고 있고 반대쪽에서는 캐나다 국내경기를 이끌어 갈 부동산 경기는 일시적 조정은 있을지 몰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매물등록 35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서부지역 고층 콘도(#1004-555 Austin Ave)가 올해 2월, 28만달러에 거래된 이후 단 7개월만에 2만달러가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이 콘도는 총마감 면적 1271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2,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남향집으로 목재마루를...
올 여름(7~8월)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 급감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3970 W21 ST)은 매물등록 8일만에 거래됐다. 이 주택은 총마감 면적 2418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5, 파이어 플레이스 2개를 갖춘 2층구조로 공시가격...
올 들어 3개월 연속(7~9월)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9월 한달간 광역밴쿠버 지역 아파트의 거래량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거래량과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의 거래량이 줄어든 것과 비교할 때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인기가...
광역 밴쿠버지역의 타운하우스 거래는 9월 한달 동안 총 392건이 성사돼 지난해 같은 기간(565건)에 비해 무려 30.6%가 감소했다. 거래량이 감소하기 시작한 지난 7월(484건)에 비해서도 19%가 줄었으나 8월(379건)에 비해서는 소폭 늘어났다. 최근 매물등록 10일만에...
프레이저 밸리 지역 부동산 판매가 저조하고 가격 또한 횡보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바야흐로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Buyer’s Market)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최초 판매희망가격과 계약체결가격의 차이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반면...
최근 몇 년간 콘도와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단지가 대거 들어서고 있는 리치몬드는 광역 밴쿠버 내에서도 가장 부동산 시장이 뜨겁고 주택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고, 밴쿠버의 차이나타운을...
올해 부동산 시장은 ‘콘도의 전성시대’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특히 고층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넘쳐 났다. 심지어 미국계 자금이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밴쿠버 타운타운의 신규분양 콘도 물량의 30%를 미국인들이 구입했다는 보도도 나왔고...
BC감정평가원의 부동산 감정가격이 발표된 이후 예상보다 높은 가격상승 때문에 일부 주택소유주 들은 집값 상승에 따른 재산세 부담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난해 연말을 전후해 급매물로 주택을 판매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와 함께 광역 밴쿠버 지역 중 가장 주택가격이 비싼 3대 지역의 하나다. 지도상으로는 어디를 경계로 밴쿠버 웨스트와 이스트로 나누는 것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밴쿠버 다운타운과 스탠리 파크를...
최근 매물등록 60일만에 거래된 포트 무디 헤리티지우드지역 단독주택(10 cedarwood court)은 지난 해 연말 최초판매희망가격이 58만6000달러였다. 이후 한차례 56만8000달러로 희망가격을 낮췄고 체결가격은 이보다 3만달러가 낮은 53만8800달러에 거래됐다. 1996년...
뉴웨스트민스터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 당시인 1859년 서부 캐나다 최초의 도시로 출발한 유서 깊은 곳이다. 1866년 BC주의 수도로 결정된 뉴웨스트민스터는 'Royal City'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였으며 프레이저 밸리 일대의 골드러쉬가 끝나고 수도가 빅토리아로 이전된...
최근 부동산시장의 진풍경 중 하나는 판매희망가격을 올해 초 BC감정평가원이 발표한 감정가격보다 싸게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점이다. 통상 공시가보다 10% 정도는 매도희망가격을 높여 부르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왔던 것과 비교하면...
2월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체결가격이 판매희망가격을 상회할 정도의 열기는 아니지만 지난 해 하반기처럼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공백이 커 계약 체결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던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부동산시장의 변화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월 거래량이 이미 예년 평균수준을 회복했고 가격 상승세도 전혀 수그러 들 기색이 없어 보인다.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이 기회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하락 조정이 임박했다는 비관론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한 내년까지는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대세를 이룬다.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는...
광역밴쿠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부동산 중개인은 요즘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지금사도 늦지 않겠느냐’ 것과 ‘언제쯤 내릴 것으로 보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더 오를 수도...
메이플 리지 와 피트 메도우 지역 부동산 거래 동향이 심상치 않다. 상대적으로 아직 저가라는 인식으로 서민층(?)의 관심이 높고, 200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다리가 완공되면 써리, 랭리 등 프레이저 강 남단부와도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밴쿠버 웨스트지역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는 18세기 밴쿠버를 탐험했던 선장 밴쿠버의 친구인 조지 그레이(George Grey)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UBC와 제리코 비치 해안이 가까운 이 지역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주거지의 하나로 중심지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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