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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지하철역 모습/조선DB프랑스 파리의 유명 관광지 근처 지하철역에서 16일(현지 시각)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한국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96·본명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윈저)이 8일 오후(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밸모럴성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이유로 참석 안해 일부 참배객 “러시아 정치적 자유 후퇴” 성토
지난달 30일 숨진 미하일 고르바초프(91)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장례식에 러시아 국민 수천 명이 몰려 그를 추모했다고 3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 매체들이 보도했다. 장례식장인 모스크바의 ‘돔 소유조프’ 홀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이 모였고, 공식...
우크라·러, 서로 상대 소행 주장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친러 반군이 운영하는 감옥이 포격을 받아 포로 50여 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친러 반군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장하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작극이자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스페인~폴란드 왕복, 29대가 5일간 대장정··· 135명 마드리드 안착
지난 17일(현지시각)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에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태운 택시 29대가 경적을 울리며 들어섰다. 그러자 길 가에 늘어선 수백명의 시민이 환호성을 올리며 박수를 쳤다. 마드리드 중심가 ‘푸에르타 델 솔’ 근처에서 내린 135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우크라 제2 원전까지 점령 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1일째인 6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둘째로 규모가 큰 원자력발전소인 ‘남(南)우크라이나 원전’을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개시했다.이 원전은 러시아가 최근 함락한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북서쪽으로 약 170㎞ 떨어져...
미국·EU, 첨단 무기 신속 지원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했다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주춤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군사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러시아에...
스위스 대표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디트 스위스가 전쟁 범죄자와 독재자, 마약 조직과 갱단, 정치인 등 전 세계 3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0여 년간 1만8000여 개의 비밀 계좌를 운영해 왔다고 조직범죄·부패 보도 프로젝트(OCCRP)가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OCCRP는...
엘리자베스 2세(95) 영국 여왕이 6일(현지시각) 재위 70주년을 맞았다. 영국 군주로는 사상 최초, 근·현대 세계사를 통틀어서도 4명에 불과한 대기록이다. 여왕은 이날 영국 국민과 영연방 시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여러분이 변함없이 보여준 충성과 애정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4일(현지 시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해 4월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 전날 총리실 직원들이 파티를 연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당시 영국은 필립공 사망을 슬퍼하는 추모 기간이었을 뿐만...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세 차례 장관을 지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코렐리아 캐피털 대표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기사장(슈발리에)을...
크리스마스 메시지 절반 할애 “사랑하는 사람 잃은 슬픔에 동감”
25일(현지 시각)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사전 녹화한 TV 영상을 통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왕 왼쪽에 놓인 사진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 공과 2007년 결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19년 7월 집권 이래 최대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영국 내 신종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면서 책임론이 거론되는 와중에 측근과 본인이 지난해 연말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겨가며 파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도덕성에...
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킹즈 크로스역 앞. 행인 2~3명 중 한 명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영국은 지난 7월 ‘위드(with) 코로나’를 선언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1m 거리 두기 등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그런데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적지 않았다....
서방 국가와 터키의 관계 더 악화되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등 터키 주재 서방 10국 대사에 대해 사실상 추방 조치를 했다. 터키 반정부 인사에 대한 석방 요구를 했다는 이유다. 인권과 외교 문제로 사사건건 부딪쳐 온 터키와 서방 국가 간의 ‘불편한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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