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속삭이냐” 美총기난사 신고전화 끊은 911직원, 결국 해고
2022.06.05 (일)
지난달 흑인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슈퍼마켓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신고 전화를 받고도 잘 들리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전화를 끊은 911 상황실 직원이 해고됐다.4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터 앤더슨 이리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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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막지 않겠다”
2022.06.04 (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곡물의 운항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항구를 이용한 수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각) 로시야 1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식량 공급 부족 사태는 유럽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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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병원 총기난사로 4명 사망··· 수술 통증에 앙심 품고 의사 쏴
2022.06.03 (금)
미국의 한 병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범인이 허리 수술 후 통증에 앙심을 품고 자신을 치료한 의사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2일(현지 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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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30여 국가서 550건 이상 확진”
2022.06.01 (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조선DB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55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1일(현지 시각) 밝혔다.AFP통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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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까지 BTS 마중 나온 바이든··· ‘손가락 하트’도 날려
2022.06.01 (수)
▲출처=트위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됐다.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글을 써 BTS 공식 계정을 언급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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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뿌린 돈 회수··· 1년내 2조달러 사라진다
2022.06.01 (수)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코로나 팬데믹때 경제 침체를 막기위해 무차별적으로 뿌린 돈을 회수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년내 양적긴축으로 회수되는 규모가 2조달러에 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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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수난사··· 이번엔 생크림 케이크 투척
2022.05.30 (월)
▲29일(현지시각) 루브르박물관에 전시 중인 모나리자 그림이 생크림 케이크 테러를 당할 뻔했다. 사진은 경호원이 모나리자를 둘러싼 유리에 묻은 크림을 닦는 모습. / 트위터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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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00억원 들인 대형 코로나 의료시설··· 이용자수는 303명, 결국 폐쇄
2022.05.29 (일)
60억엔(약 600억원)을 들인 대형 코로나 임시 의료 시설을 만들고 운영했다. 하지만 이용자수는 3개월간 누적 300여 명에 불과했다. 코로나 확진자는 한때 수만명을 넘었고 지금도 1만~2만명씩 나오지만, 이 의료 시설은 외면받았다. 결국 이달말 폐쇄한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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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탄 여객기 감쪽같이 사라졌다··· 또 히말라야 앞 ‘이 구간’
2022.05.29 (일)
네팔에서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29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네팔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의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이륙해, 북서쪽으로 160㎞ 떨어진 좀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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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마지막날까지 급등락··· 4배 치솟다 폭락, 상장폐지
2022.05.28 (토)
권도형, ‘새 루나 코인’ 발행 강행… 투자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글로벌 가상화폐 시가총액 8위까지 올랐다가 72시간 만에 99.99% 폭락해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충격을 준 ‘루나’ 가 상장폐지를 앞두고 가격이 4배나 치솟다 폭락했다.27일 루나를 상장폐지(거래 종료)한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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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죽어요” 애원했는데··· 美경찰 47분간 아무것도 안 했다
2022.05.28 (토)
미국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에서 발생한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당시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친구가 죽어간다는 아이들의 신고에도 경찰이 현장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사건 타임라인을 통해 드러났고, 결국 당국은 “변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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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잃은 슬픔에··· 총기난사 희생자 남편도 심장마비로 숨져
2022.05.27 (금)
▲조와 이르마 가르시아 부부. /고펀드미미국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참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2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교사의 남편도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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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알에 빠진 머리 80% 되찾았다?··· 탈모인 주목
2022.05.27 (금)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공개한 탈모환자의 사진. /뉴욕포스트 보도화면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개발한 탈모 치료 신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약을 먹은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이 모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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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교 총기 난사, 범인은 18세 고등학생
2022.05.24 (화)
텍사스주 롭 초등학교서 어린이 18명, 성인 3명 사망
2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의 범인은 18세 고등학생인 샐버도어 라모스였다.CNN 등 현지 언론은 “샌안토니오에서 135㎞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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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에 버림받은 군견···생명 구해준 우크라軍 탐지견 됐다
2022.05.23 (월)
러시아군이 퇴각 과정에서 버리고 간 군견이 우크라이나군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지뢰 탐지견으로 활동하게 됐다.22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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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만 침공 땐 군사 개입할 것” 中 “타협 없다” 반발
2022.05.23 (월)
방일(訪日)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경우, 군사적으로 개입해 타이완을 방어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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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기밀 빼돌리고, 위험 물질 반입… 중국계 과학자 부부의 행각
2022.05.21 (토)
미국 주요 제약회사에서 과학자로 일하던 중국계 미국인 부부가 백신 기밀 정보를 빼돌리고 미국으로 위험물질을 반입하는 등 미국을 분노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은 19일(현지 시각) 남편 우첸얀(58)에게 밀수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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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시작일 뿐··· 아직 반도 안 왔다”
2022.05.15 (일)
지난주(이하 현지시각·4일~11일) 미국 성장주를 대표하는 테슬라와 애플 주가는 각각 22.9%와 11.8%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미 고점 대비 30% 꺾이며 약세장(bear market)에 접어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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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백인우월주의자, 흑인 밀집지역서 총 난사··· 10명 사망
2022.05.15 (일)
뉴욕 버펄로시 식료품점서 무차별 총격
미국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흑인 밀집 지역에서 백인우월주의에 경도된 10대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일어났다. 올들어 미국에서 일어난 단일 총격 살인 사건 중 사망자가 가장 많다.버펄로 뉴스 등 현지 매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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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동란”··· 北 10만 사망 위기
2022.05.15 (일)
13~14일 발열자 47만명 발생
북한 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일 1만8000여 명이던 하루 발생 ‘유열자’(발열 환자)는 13일 17만4440여 명, 14일 29만6180여 명으로 폭증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곧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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