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비행기서도 난동... 기장, 급기야 “던져버리겠다”
2021.01.10 (일)
입력 2021.01.10 23:22/뉴욕포스트미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해 유혈 충돌 사태를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돌아가는 비행편 기내에서도 소동을 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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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출마 못하게 못박는다... 美민주 초유의 ‘퇴임 후 탄핵’
2021.01.10 (일)
미국 연방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을 부추겼다며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11일(현지 시각) 발의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에 지역구를 둔 테드 루 연방 하원의원은 이날 “탄핵안 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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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기, 바다 추락
2021.01.09 (토)
9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 항공 182편의 비행 경로./ Flightradar24.com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을 이륙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자바해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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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럼프 대통령 계정 영구 정지”
2021.01.09 (토)
트위터가 8일(이하 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영구 정지하기로 결정했다.트위터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최근 트윗과 맥락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뒤 폭력의 추가 선동에 대한 위험 떄문에 계정을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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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테슬라 주가에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됐다
2021.01.07 (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CNBC 7일(현지시각) 현재 머스크 CEO의 순자산이 1천850억달러(약 202조원)로 1천840억달러(약 201조원)인 제프 베이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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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의사당 점거···“미 역사상 초유의 사태”
2021.01.06 (수)
워싱턴에 오후 6시 이후 통금 선포···주 방위군도 투입
여성 1명 가슴에 총상 입어 숨져···트럼프 지지자들 “혁명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 개최를 막기 위해 의사당 내로 난입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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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 “미 역사상 유례없는 일···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2021.01.06 (수)
폭스뉴스 “의사당내 총소리 들리기도”···워싱턴DC 오후 6시터 통금 선포
미 언론 “민주주의에 대한 전례없는 공격” 개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 개최를 막기 위해 의사당 내로 난입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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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총장, 이례적인 중국 비판 나서
2021.01.05 (화)
▲중국의 코로나 기원조사 비협조 비난하는 WHO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5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의 기구 본부에서 화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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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원금 내놔라” 美의회 1인자 집에 ‘돼지머리 테러'
2021.01.03 (일)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자택이 2일(현지 시각) 새벽 당한 '낙서 테러'로 덮여 있다. 현관문엔 "내 돈 어딨나"란 메시지가, 창문엔 "미치가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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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왜 거기서 나와?···러시아 이색 ‘얼음 라면' 챌린지
2021.01.03 (일)
/인스타그램 캡처영하 40도의 맹추위가 불어닥친 러시아에서 겨울철 이색 챌린지가 벌어지고 있다. 눈으로 뒤덮인 야외에서 꽁꽁 얼어붙은 라면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이른바 ‘얼음 라면’ 챌린지다. 라면은 러시아에서 ‘국민 간식’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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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황제’ 래리 킹 코로나 걸려
2021.01.03 (일)
미국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 래리 킹(87)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CNN은 2일(현지 시각) 킹의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일주일쯤 전부터 미 LA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코로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의 지침에 따라 가족들도 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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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공짜로 나눠줬다” 760조 살포해 ‘탈빈곤’ 선언한 중국
2021.01.03 (일)
입력 2021.01.03 17:38중국 언론에 소개된 가난한 농가 모습.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 낮에는 마당에 책상을 놓고 공부를 한다./신나망 캡처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역사적인 ‘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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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첫 여성 재무장관 지명자, 70억원대 강연·자문료 받아 논란
2021.01.02 (토)
“청문회 복잡해질수도”...블린컨 국무장관 지명자도 10억원대 강연료 받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재닛 옐런(74)이 70억원대의 자문료와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옐런 지명자의 재산 공개내역을 살펴보면 그는 지난 2년간 월스트리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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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9년 미국 내 北 자산 4448만 달러 동결”
2021.01.02 (토)
테러지원국 자산 동결
미국 재무부가 지난 2019년 4448만 달러(약 483억 9424만 원)상당의 북한 정부 관련 자산을 동결했다고 2일(현지 시각)미국의소리방송(VOA)이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은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2019 테러리스트 자산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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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건배할 사람이 없다오” 94세 어르신 전화에 경찰 출동
2020.12.27 (일)
코로나 크리스마스의 온정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각) 오전 이탈리아 볼로냐 외곽 베르가토에 있는 무장경찰대(Carabinieri) 중앙작전센터 전화벨이 울렸다. 당직병이 수화기를 들자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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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2조 신화’ 의문사···前 CEO가 앙심에 독극물 100회분을
2020.12.27 (일)
중국 게임사 유주의 린치 회장. /유주 홈페이지중국 대형 온라인 게임회사 유주(游族·YOOZOO)의 창업자 린치(林奇) 회장이 39세의 나이로 25일 요절했다. 중국 공안(경찰)은 린 회장이 그에게 불만을 품은 유주 전 CEO에게 독살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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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도 알레르기 반응 나와 “현기증·두근거림 등”
2020.12.26 (토)
미국에서 두 번째로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모더나 백신을 맞은 한 의사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난 21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모더나 백신 접종자 가운데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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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만들어낸 춤추는 ‘가짜 영국 여왕’
2020.12.26 (토)
영국 방송 채널4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본따 가짜로 만들어 낸 ‘가짜 여왕’을 통해 거짓으로 크리스마스 성명을 냈다. 방송은 AI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짜 영상에 주의하라는 의도라고 설명했다./채널4채널4의 ‘가짜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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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성탄··· 교황 미사 참석자도 100분의 1로 뚝
2020.12.25 (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의 24일 성탄 전야 미사는 이탈리아 정부의 오후 10시 이후 통행금지 정책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두 시간 반 빠른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각)에 열렸다. 통상 가톨릭 신자와 관광객 만여 명이 성당과 그 주변으로 몰려드는 연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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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앞에 무너진 ‘코로나 동지애’ 美 의료진도 새치기 판쳐
2020.12.25 (금)
지난 주 뉴욕-장로교 모건 스탠리 어린이 병원에서 수상한 소문이 퍼졌다. 이 병원 9층에 가면 코로나 백신을 누구나 별다른 자격 심사 없이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백신은 코로나와 직접 싸우는 의료진이 먼저 맞아야 하지만, 이 소문이 돌면서 재택 근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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