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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문제 없다" 이 회장 주장"공사 후원이 공연 후원으로 둔갑" 문제제기1만9000달러 후원 받아 공연 후 이익은 1만달러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3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개·보수 공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한인회장은 공사 추진...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이하 실협)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실협은 결산 및 감사 보고, 제 22대 신임 회장 인준 등을 위해 25일 오후 4시에 버나비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소집했으나 성원 미달로 무산됐다. 총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를 쓸 때는 주제와 제재의 선정, 시적 이미지의 형상화, 감성에 호소하는 서정성, 시의 상징적, 비유적 표현법, 그리고 운율과 관련된 시의 음악성 등의 시 작법의 다양한 기법들을 종합해서 자기만의 독창적 세계를 열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을 감으면 상곤이네 물레방앗간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 방앗간은 물을 필요로 했기때문에 동네에서 약간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다. 같은 일가 붙이가 주인이었고 막내아들 상곤이는 같은반 친구였다.   방앗간이 뜸할때면 항상 부근에서...
 “일어들 나라. 해가 낮 되도록 잘 거가?” 새벽을 뒤흔드는 그녀의 함성이 또 시작됐다. 귀를 틀어막고 가랑이 사이로 이불을 다시 끼워 넣어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자세로 돌돌 말아 잠을 청하지만 어느새 그녀는 방문을 부술 기세다. 반쯤 감긴 실눈 사이로...
이것도 수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니, 이 말은 고인이 되신 유명한 소설가의 작품 “ 그 많던 …”의 첫 문장을 흉내 낸 것이 아닌가. 그래도 좋다. 글이란 원래 그런 것이니까.   벤쿠버 에서 한 너 뎃 시간을 동북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호수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정처 없이 떠났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강변이 있기에 유심히 보아 둔 워커힐 아래 길을 계속 달리니 양평, 춘천 등 모두 주옥같은 한국의 정이 깃든 길이다. 강원도 가는 길… 전부가 아름다운 우리나라 이지만 그래도...
  비 오는 겨울 아침, 밤새 내린 비는 풀밭 위에 크고 작은 연못들을 만들어 철새 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브리 치즈와 양송이버섯을 넣은 크레이프는 조슈아 벨의 바이올린곡과 잘 어울리는 아침 메뉴인듯하다. 음악과 풍경을 마음에 담으며...
외기러기 뜨거운 모래언덕에남겨진 임의 흔적 더운 가슴으로바라보는 외기러기 썰물이 다 씻어간 후에야돌아설 수 있을까 수평선을 넘는 천사의 날개노을 지는 하늘길을 외로이 나는 여로 가여워 눈망울 젖어들어도 꿈나무 영그는 날그대 곁을...
낙엽 4반쯤 열린 문 뒤쪽 빈방에늦가을,  서늘한 여인의 노을빛 눈동자벗어버리자무성했던 지난여름 한 철그 한 철 벗어버리고길바닥에 올라서는 젖은 여인아앙상한 마른가지 끝그 위에 마음비운 구름 몇 점그 넘어 하늘이 보이는데벗어버리고 떨어지는...
“지난해 한인회관 지붕 공사로 지출 크게 늘어나”
사단법인 밴쿠버한인노인회의 제 39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소속 회원 50여 명이 함께 자리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 및 감사 보고 ▲2013년도...
“최우수상 수상자는 시 부문 김순미씨”
“제 2회 한카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버나비 토미더글라스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인 캐나다한국문협(회장 박설아)은 16일 본보에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회장 박혜정)는 지난 15일 밴쿠버 명성교회에서 ‘2014 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박혜정 회장은 “올해 4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뛰어난 작품이...
회원 151명 중 50여명 참석… 22일로 연기
밴쿠버 한인 노인회 정기총회가 성원 미달로 연기됐다.15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신임 회장 선출과 예산안 의결 등을 위한 정기총회가 소집됐으나 총회 성원 76명에 못 미친...
캐나다·미국·오스트리아·싱가포르 한인 청소년 참가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1시 뉴웨스트민스터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제8회 수학 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캐나다 국내에서만 치러졌던 과거와 달리 국내 11개 지부뿐 아니라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에서...
UBC약대 한인학생회 “현직 약사와의 의료상담 기회 제공”
UBC 약대 한인학생회(코컵스: KOCUPSS)가 주최한 “건강한 심장 클리닉”이 3월 1일 코퀴틀람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코컵스는 약대 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
밴쿠버 한인회 제95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3·1절 기념행사가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 주최로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는 지난 22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1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재무결산 보고건과 금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회원...
“최종 후원자 명단은 공사 프로젝트 종결 후 공개”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14일 개·보수 후원자 30여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용훈 한인회장은 이날 “후원자 명판을 제작, 후원금액 순으로 후원자의...
주정부 산하 CLBC, 에미나타 그룹 정 회장 내외 선정
피터 정 에미나타 그룹 회장과 처 정성자 시온합창단 지휘자가 장애인 고용 증진 공로로 BC주정부 산하 커뮤니티리빙BC(약자 CLBC)로부터 와이드닝 아워 월드(WOW)상을 받았다.CLBC는 한국의 장애인고용공단과 비슷한 단체로 공기업 형태로 운영되면서 발달장애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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