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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버지니아공대 교수
어린 시절. 누구나 꿈을 품는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어린 시절 꿈을 이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꿈을 이루기 위한 긴 여정 속에서 선택의 갈림길을 수도 없이 마주하기...
의사·대학교수 그리고 사업가, 서른한살의 신재경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여러 분야에 능통한 사람을 표현할 때 주로 쓰는 말이다.그런데 몇 개 분야에 능해야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을까. 모르긴 해도 1~2개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쉽게...
머챈트 법률그룹의 디에고 A. 솔리매노 변호사
지난 11월 내려진 한 법원의 판결에 BC주 사회가 크게 술렁였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 단속한 경찰이 즉각적인 처벌을 내릴 수 있게 한 조항이 공권력 남용”이라며...
‘설원의 지존’ 정우찬 데몬
‘스키 달인’을 꼽으라면 스키 데몬스트레이터(Ski demonstrator·이하 스키 데몬)가 빠지지 않는다. 이들은 스피드를 겨루는 알파인 스키와 달리 스키 기술을 얼마나 완벽하게 구사하느냐는...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효부상 받은 이경옥씨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며느리 역할을 묵묵히 해온 한인 여성의 소식이 밴쿠버 한인 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시부모를 20년간 친부모처럼 봉양한...
밴쿠버 방문한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 인터뷰
“지난해 영주권 취득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현 정부가 이룬 성과죠."   9일 오후, 최근 연이어 발표된 이민 정책에 대한 각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기...
한인 최초 유아 교육 부문 캐나다 총리상 받은 이재경 원장
매년 캐나다 총리가 우수 교사에게 수여하는 올해 캐나다 총리상(Prime Minister’s award) 명단에 한인의 이름이 올랐다. 주인공은 코퀴틀람에서 키즈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경 원장....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 배우 홍영근
“어렸을 때, 홍콩 영화에 열광했어요. 영화 속 배우들은 제 우상이었죠. 그때부터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왔어요. 성인이 된 후에는 연기가 선택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는...
<똥파리><애정만세> 양익준 감독
이 남자의 이력 참 특이하다. 직접 연출하고 주연까지 한 ‘똥파리’라는 작품으로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을 그려내는가 싶더니 다음 작품 ‘집 나온 남자들’이라는 영화에서는 코미디...
연극 ‘짬뽕’의 극작가 윤정환씨
“정환아, 넌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완전 코미디지”“그러면 코미디 연극으로 한번 써봐” 극작가 윤정환(39·사진)씨가 말하는 연극 ‘짬뽕’의 탄생...
‘메멘토 오브 컬러’ 주제로 사진전 여는 황지나씨
“똑같은 공간을 접하더라도, 기억 속에 남는 공간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제가 기억하는 공간 속의 색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싶어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인 사진전을...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윤조셉 박사
지난 6일 열린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월드옥타)가 주최한 ‘제6기 2011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의 수료식 자리. 식장의 분위기는 밝았다. 여기 저기 웃음 소리가 들려왔고...
14개월 간 36개국 돌아본 백성현·서영주 부부
누구나 한 번쯤 세계일주를 꿈꾼다. 자신이 태어나 자란 땅을 벗어나 새로움이 가득한세계 곳곳을 둘러보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여정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다면 여행의...
간이음식점 ‘코마’ 대표 조재기씨
세계로 뻗어 가는 한식, 최근 그 열풍이 식당이 아닌 밴쿠버 거리에도 불고 있다. 밴쿠버 시내 외곽 지역에 있는 한 간이 음식점. 상모를 쓴 고추 그림이 인상적인 이 간이음식점에...
거리 간이 음식점 ‘얼쑤’ 운영하는 이용숙 씨
고층 건물과 바쁜 샐러리맨들로 가득한 밴쿠버 다운타운. 이곳에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해 만든 ‘불고기 타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한국의 맛과 들고 다니면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재 군
말수는 별로 없지만 가끔 조용히 내뱉는 한마디가 꽤 어른스럽다. 지난 21일 열린 밴쿠버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석필원) 정기 연주회에서 독주 무대에 섰던 박은재(17)군이다....
강남훈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간 교류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경제인 축제인 세계한상대회를 비롯해 세계 한인...
70·80 학창시절 감성 그대로… 더 파더스
직장 생활하면서 밴드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밴드. 말이 쉽지 보통 일이 아니다. 고된 일상을 뒤로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모여서 연습해야 하고, 공연도 열어야 한다....
캐나다 총독 어워드 수상한 금속공예가 손계연 교수
지난 22일 발표된 올해 ‘캐나다 총독 아트 어워드(Governor General’s arts awards)’ 시각·매체예술분야 수상에 한인의 이름이 올랐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금속공예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보 여행가 김남희씨
누구나 한 번쯤은 바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꾼다. 그토록 괴롭히던 상사에게 당당히 사표를 날리고, 방을 빼고, 얼마 안 되는 적금까지 깨 훌쩍 떠나버리는 그런 꿈. 하지만 꿈은 꿈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