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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 모습이 10일 처음 공개됐다. 이 불상은 발견당시 원래 위치에서 경사면을 따라 앞쪽으로 넘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불상의 자세한 모습은 알 수 없었으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추가조사작업을 통해...
이원배씨 전(前) 동남은행 지점장 현(現) 한카국제경영연구원장
이원배씨의 삶은 느린 뚜벅이 걸음으로 느린 듯,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모든 곳을 찾아가고야 마는 사람처럼 대기만성형이다. 그의 과거 이력을 보면 느린 걸음으로 그러나 한 발 한 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성실하게 살아 온 삶의 과정이...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이용훈)가 BC아동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용훈 실협회장과 김연철 전무는 5일 BC아동병원재단을 방문해 지난 7월 열린 친선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 했다. 이용훈 회장은...
이윤규 대한항공 밴쿠버공항지점장
대한항공은 2006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으로부터 '2006년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또, 최근 세계적인 항공산업전문 서비스 평가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社가 뽑은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Best Economy Class) 운영 항공사’로 뽑혔다. 하지만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에 위치한 예술 전문 대학교 에밀리카에 재학중인 한인학생들로 결성된 리듬(rhythm)이 8월31일(금) 저녁 그랜빌 아일랜드 퍼포먼스 웍스(Performance Works)에서 '세컨드 에코' (2nd Echo) 라는 이름의 패션쇼와 아트쇼를 펼쳤다. 6시 반부터 약 두 시간에...
강진 씨 전(前) 카멜리아 휘트니스센터 트레이너 현(現) 지니 강 생활체조 트레이너
◇ 무엇을 하기 위해 자격증을 딴게 아니고 내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전문가가 되어 있더라는 강진씨. 이다음에 늙어 죽었을 때 꼿꼿한 자세로 관 속에 들어가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그녀는 즐겁고 신나게 운동할 사람들이 많이 함께 했으면...
노동절(레이버데이) 연휴시작을 앞둔 31일 캐나다- 미국 국경에서 미국으로 내려가는 차량들이 국경 앞에서 장사진을 연출했다. 31일 오후 11시경 퍼시픽 검문소 앞에서 선 차량들은 국경통과에 평균 1시간을 대기했으며 피스아치 검문소 앞 차량들은 미국으로...
▲ 28일 저녁 경기도 분당의 샘물교회에 마련된‘피랍자 가족 대책위’사무실에 모여 있던 가족들이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19명을 전원 석방키로 합의했다는 정부 발표를 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CWC 박준형 2004년 창립… 기성작가 직접 워크숍 진행 개별적 순수창작 통해 모든 영어학습 충족
CWC 설립자 박준형씨가 3년차 아이들의 글을 모아 만든 책 ‘Unraveling words’를 들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 이하 CWC)의 창립자인 박준형씨(사진)가 설립 4년차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2004년 아이들...
24일 저녁 써리에서 조종사 1명과 승객 12명을 태운 열기구가 이륙 직후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륙 순간 곤돌라(사람이 타는 대형 바구니)에 불이 나자 일부 승객이 뛰어내렸으며, 이에 가벼워진...
피터 밴 론 보수당 원내총무
전국 선거구 인구비례로 재조정해야 피터 밴 론(Peter Van Loan·사진) 보수당 원내총무는 2선(選)의원이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2004년 6월 처음으로 캐나다 국회에 진출했으며 올 1월부터 정치제도개혁(Democratic Reform)부 장관을 동시에 맡고 있다. 22일 기자들과 만난...
밴쿠버 최대의 여름행사 중 하나인 PNE 축제(PNE Fair)에서 두 소녀가 번지 점프를 하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주 18일부터 시작된 PNE 축제는 노동절 휴일인 9월 3일까지 계속된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소타시의 주민들이 집 뒤뜰에 서서 홍수가 남긴 피해를 망연히 지켜보고 있다. 마을을 뒤덮었던 물이 빠지면서 차고와 뒤뜰의 상당 부분이 쓸려나가 버렸다.  AP연합뉴스
‘허패의 집단가출’ 이남기씨
심상치 않은 제목의 책이 한국 서점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만화가 허영만씨와 그의 ‘일당’들의 한달 남짓한 서부캐나다 여행기 ‘허패의 집단가출’이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패의 여행은 지난해 9월초 캐나다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 19일 자메이카를 거치고 있는 허리케인 '딘'이 지나가는 동안 수도 킹스턴 거리의 아이들이 강풍을 막기위해 우산을 쓰며 힘겹게 걷고 있다. /AP 연합
김동민씨 전(前) IBM 시스템스 엔지니어 현(現) UNB(University of New Brunswick) 경영학과 교수
◆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에 새 출발 ◇ 방학을 맞아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김동민교수. 강의실에서 눈을 반짝거리며 선생님 한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는 학생들을 보면 ‘어떻게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고민하게 된다고. 늦은 나이에 새로운 꿈에 도전 할...
▲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난 김경자(37·왼쪽)씨와 김지나(32)씨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간단히 귀국 소감을 밝힌 뒤 정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앰뷸런스를 타고 국군수도 병원으로 떠났다....
지난 13일 오후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붕괴돼 80여명의 사상자와 실종자를 낸 중국 중부 후난(湖南)성 펑황(鳳凰)현의 디시돤(堤溪段) 대교. 길이 320m, 높이 42m의 아치형 다리로, 붕괴 사고로 공사현장 인부 123명 가운데 20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으며 39명이...
유호상 신임 밴쿠버 무역관장
지난달 25일 부임한 유호상 밴쿠버 무역관장(사진)은 이곳 현황을 파악하면서 한국과 서부 캐나다 교역분야 중 플랜트 건축과 신(新)재생에너지, 뉴미디어 분야가 장래성이 있어 보인다며 서부 캐나다 지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이나 동포사회가 관심을 가져볼...
▲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한국 인질 21명 중 김경자(왼쪽)씨와 김지나씨가 13일 가즈니시와 안다르 지역 사이에 있는 아르주 마을에서 풀려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기다리던 적신월사(RCS) 관계자들을 본 김경자씨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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