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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천홍수통제소는 프레이저 강 하류의 홍수위험이 다소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홍수통제소는 BC산간내륙지방에 내린 강우량이 예상보다 적어 하천 수위의 상승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밝혔다. 프레이저 강의 수위를 관측하고 있는 미션 계측소의 현재...
프레이저 강 수위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6일 프레이저강 상류가 범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이 근심어린 눈으로 불어나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하천홍수통제소는 현재 6m에 육박하고 있는 강의 수위가 주말경에는 7m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38대 밴쿠버 한인회장 후보 문정씨
밴쿠버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 단독후보로 확정된 문정(文晶·34) 후보는 여유가 있었다. 문 후보는 현재의 상황을 한인회의 세대교체에 따른 과도기로 이해했다. 그는 “20년 후를 바라보고 어떤 민족도 무시할 수 없는 한인사회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왕년에’ ‘특별한 과거, 이 분야 전문가’ <4>- 이순복 전·현 / 형상기억합금‘주식회사 코비코(KOBICO)’대표이사
일본의 기술력을 한국의 기업과 연결하는 컨설팅을 하며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첫 실용제품을 우리나라에 선보인 장본인 이순복씨. 맹렬 여성기업인이던 그는 2000년 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지난해 건강이 나빠져 요즘은 건강에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이용훈, 이하 실협)가 주최하는 2007년 물품전시회가 6월 1일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Trade Show’는 모두 6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바이오테크 등 6개 한국업체도 신상품 홍보에 나섰다. 이용훈 실협...
낚시터의 즐거움 2007.06.01 (금)
BC주에서는 낚시도 면허(License)가 필요하다. 또, 개인이 하루에 잡을 수 있는 마리 수는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면허 없이 제한규정을 위반해 적발되는 경우 10만달러 이하의 벌금형이나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면허는 시중의 낚시점이나 스포츠 매장...
BC한인축구협회(회장 한정구)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춘계한인축구대회의 4강이 가려졌다. 지난 주말 단판 승부로 벌어진 8강전에서 FC 키카, 한아름, 홀리윙스, 얼리버드가 승리를 거둬 대망의 4강에 진출했다. 26일 벌어진 한아름과 앤젤 모터스의 경기에서...
절약은 곧 벌이 2007.05.24 (목)
집집마다 차고 문을 열고 뚝딱뚝딱 깎고 다듬는 소리가 요란하다. 캐나다 사람들은 무엇을 고치고 만드는 일도 웬만한 것은 직접 한다. 평범한 남편과 아내들이 갖추고 있는 기술적 내공(耐空)은 놀라움을 넘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기술,...
반세기가 넘도록 달리기를 갈망하던 남북 열차가 17일 힘찬 기적(汽笛)을 울리며 냉전의 그늘을 벗어나 분단의 한을 뛰어넘고자 다시 이은 한반도의 허리를 오르내렸다. 경의선의 경우 1951년 6월12일 서울-개성 운행이 중단된 이후 56년 만이며 동해선은 1950년 이후...
캐나다철도(CPR)가 1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철도선로 건설 및 유지보수노조(MWED)가 주도하고 있다. 빌 브렐(Bill Brehl) 노조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노사협상이 결렬됐다”면서 “임금인상, 복지혜택 확충, 작업환경 개선 등 요구사항을...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소속 회원들이 KFC가 닭을 잔인하게 도축하고 있다며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15일 버나비 킹스웨이 KFC 앞에서 페타 소속 애쉴리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촉구했다. 페타는 전세계적으로 160만명 회원을 가진...
지난 4월 북미 전체 판매량이 크게 줄고 전세계 자동차 판매대수도 76년 만에 도요타에 추월 당한 GM이 매출 증대에 고심하는 가운데, 밴쿠버 터미널 애비뉴의 GM 딜러십에서 가격 파괴를 상징하는 자동차 전시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기 기자...
인피니티 인수한 양희용 회장
지난해 10월부터 사면초가에 빠진 정 그룹의 인피니티 프로젝트를 인수해 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양희용 회장(47세)을 만나 캐나다에서 건설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양희용 회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26세때 형과 함께...
지난해 겨울 폭풍으로 쓰러진 스탠리 파크의 나무 제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BC주정부가 최고 400만달러의 처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리작업은 큰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실정이다.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인력도 문제지만 서둘러서...
이렇게 해보세요 2007.05.09 (수)
    봄이다. 주택관련용품 전문매장은 겨우내 미뤄왔던 집안일에 나선 사람들의 발길로 붐빈다. 뚝딱뚝딱 ‘내 손으로 하기(DIY)’는 시작이 어렵지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이 보인다. 코퀴틀람 홈디포 매장에서 마련한 뒤뜰 데크(deck) 만들기 강좌에...
춘계한인축구대회 5일 개막
개막전으로 5일 벌어진 ‘홀리윙스’와 ‘밴91’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개막전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는 이용성(3세)군.
4일 저녁 미국 캔자스주 그린스버그 마을에 초대형 토네이도(돌풍)가 덮쳐 마을의 약 95%가 피해를 입었다. 당국은 적어도 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AP연합뉴스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여성 이민자들이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시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 정부의 이민자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항의하는 의미로 유모차를 끌고 나왔으며 “부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라, 기습...
밴쿠버 교협 회장 김명준 목사
‘건강한 교회’ 성장·2세들을 위한 지원 확대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협의회(이하 교협) 회장을 맡은 김명준 목사는 72개 회원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협의 사명이고 회장은 사회를 보는 자리라며 교협이 가진 계획들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캐나다 근위축증 협회가 후원하고 BC주의 소방관과 일반인이 함께 참가하는 자선대회 ‘그린드 인 더 시티’가 28일 오전 다운타운의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렸다. 소방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산소마스크를 쓴 채 42층까지 11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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