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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이 내린 영동 산간지방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멧돼지 가족이 비무장지대 22사단 지역 군 초소까지 내려와 먹이를 찾고 있다.조선일보 이덕훈 기자
동남아시아 일대를 강타한 지진해일이 발생한지 한 달을 지나면서 한인사회의 ‘쓰나미 온정’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진해일 발생직후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해온 밴쿠버 한인회(회장 박진희)는 31일 현재까지 약 6550달러의 구호기금을 모았으며 교회협의회도 각...
▲ 오는 10월 1일 40여년 만에 복원되는 청계천 준공식을 앞두고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실제로 물을 흘려 보내는 `유지용수 통수(通水) 시험식' 열렸다. 시험통수된 물은 한강변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물을 뚝도 청정지에서 여과해 청계천 밑에...
6일 광역 밴쿠버지역 일대에 올들어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눈은 토요일인 8일까지 계속 내릴 것이며 내일(7일) 기온은 강한 바람과 함께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또, 이 같은 강추위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고 곳에 따라 5~10센티미터의 눈이 더...
토성의 최대 위성인 타이탄 탐사선 호이겐스(Huygens)가 타이탄의 대기권으로 진입한 후 지표면에 착륙한 직후의 모습을 그린 상상도. 유럽우주국이 제작한 호이겐스는 1997년 10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한 모선...
지난 21일 고대 교환학생들 주최로 UBC 캠퍼스 대학원생 센터 파티룸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서 UBC 학생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 맨위)민예령 명예기자 / UBC 2년
캐나다 정계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모임, ‘MP 클럽’은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하원의원(Members of Parliament)과 소수민족의 힘(Minority’s Power)이라는 뜻이다. 지난 해 캐나다 연방자유당의 포트 무디-웨스트 우드-포트 코튀틀람 지구당 집행부(위원장...
▲리히터 규모 8.5의 강진으로 발생한 거대한 해일로 난장판이 된 태국 관광지 푸케트의 대로에서 대형 버스가 반쯤 뒤집힌 채 방치돼 있다. /AP연합
희망찬 일들로 가득차게 될 2005년을 염원하는 ‘2004 한인회 송년잔치’가 지난 4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잔치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밴쿠버 한인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실감케 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깔스러운...
8일 오전 노무현대통령이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이라크 북부 아르빌 자이툰부대를 전격방문해 장병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아르빌=임현찬기자
미국 워싱턴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22일 한국의 피랍₩탈북인권연대 회원 등이 납북된 김동식 목사와 강제 송환된 탈북자들의 재송환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리사 김씨가 탈북자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는 영문 구호가 적힌...
▲ 로이터통신이 4일 올해의 사진을 선정, 발표했다. 로이터는 분쟁지역, 정치적 격변의 현장 등을 담은 사진 중에서 가장 극적인 사진을 매년 발표해 왔다. 올해는 이라크, 중동, 미 대선 등에 관한 사진들이 들어 있다./ 로이터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대형 우체통이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앞에 설치되어 있다. 캐나다 우편공사(Canada Post)는 ‘Santa Claus, The North Pole, HOH OHO, Canada’라는 산타 주소를 만들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고 있으며 우편공사의...
30일 오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노인회 송년 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밴쿠버의 한인 어른 250여명이 참석해 식순에 따라 푸짐한 점심을 먹은 후 정병렬씨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왕복권과 대형 TV를 비롯한 경품도 추첨했다.김정기 기자
론 메이언코트 주의원이 박지원양 가족의 영주권 발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지원양, 론 메이언코트 의원, 동생 박동욱군, 어머니 임춘란씨.김정기 기자
12월2일 박지원양과 그 가족에 대한 캐나다 영주허가가 주디 스그로 이민부 장관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김정기 기자
▲ 핀란드 북부 ‘산타마을’에서 온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소아과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 산타는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하고 교황청이 승인한 ‘세계 공식 산타’다.
14일 오전 실협(회장 김영필) 이사진이 버나비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장난감과 시청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쓸 에그녹과 인삼차를 전달했다.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은 실협의 방문을 환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한인 단체가...
▲ 13일 하와이 오아후섬 북쪽 해변에서 사람들이 거대한 파도를 지켜보고 있다. 강한 파도로 `립 컬 프로 파이프라인 마스터즈 컨테스트`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이 대회는 ASP 월드 챔피언쉽 투어 마지막 서핑대회로 세계 정상급 45명의 서퍼들과 3명의 와일드 카드...
▲ 부산 삼광사 스님과 신도들이 동지를 하루 앞둔 20일 지름 5m의 대형 가마솥에 불우이웃 4만5000명에게 나눠줄 팥죽을 끓이고 있다.조선일보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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