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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 리히터 규모 6.5도의 지진이 강타해 파소 로블스 타운의 2층짜리 건물이 무너지고 차들이 파손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반미 저항세력을 색출하는 코브라 작전에 동원된 미군 제82공수사단 병력이 11월 30일 바그다드 시내에 배치되고 있다. 미군 500여명은 주말에 한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 민간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잇따르자, 이날 남쪽의 두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1500여대의 차량을...
속어“엿 먹어라”의 유래를 아십니까? 1964년 12월 서울시 중학교 입시 자연과목 18번 문제는‘엿기름 대신 넣어 엿을 만들 수 있는 것은’이었습니다. 보기 중‘디아스타제’와‘무즙’이 있었지요. 당초 정답은‘디아스타제’였습니다. ‘무즙’을 적어 낙방한...
총 2만5천 평방피트의 매장을 가진 한아름 마트(사장 권병일)가 18일 개점했다. 노스로드 한인 빌리지 내에 위치한 ‘한아름마트’는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여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용욱
최근 풍부한 적설량으로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고 있는 위슬러·블랙콤 스키장. 사진은 위슬러 산의 고속 곤돌라에서 보이는 설경.김정기
3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록펠러 광장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71년째 이어져 온 이날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고 있다.
"주사는 아파요" 2003.12.04 (목)
캐나다 온타리오주 채텀에서 다섯 살 어린이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서 아파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코퀴틀람 소재 키즈 빌리지 몬테소리 스쿨에서 19일 오전 이 학교 어린이들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가 열렸다.
"북미에 갈비와 불고기를 정착시키겠다" 초원유통 안평국 사장 수년간의 고독한 도전 후 전국유통 캐나다 식품 검사국의 제조허가 받아 이제 코스코(Costco)에서도 한국어가 쓰여진 양념갈비 및 불고기를 살 수 있게 됐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
사망1명 전재규씨 2003.12.03 (수)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근무 중인 대원 8명이 지난 6일과 7일(이하 현지시각) 현지 해상에서 두차례에 걸쳐 기상악화로 실종됐으나, 이중 4명이 실종 14시간여만에 러시아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실종됐던 나머지 3명도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포트 무디 소재 마샬 검도·태권도장(관장 김성부) 주최 태권도 시범 발표회가 지난 29일 저녁 글렌이글 세컨더리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도장 소속 수련생 400명 여명과 학부모 등 1천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수련생들이 띠별로 10개 팀으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신양준)는 24일 오전 버나비 소재 조지 더비 센터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KVA)들을 방문,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KVA 회원 로이드 맨스필드 클락 씨와 로버트 알버트 크로쇼우 씨에게 이상훈...
"한국 전통문화 살려나가는 디자이너가 꿈" '밴쿠버조선 장학생' 선정된 이유연·이보라 양 지난 8일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주최로 열린 '장학의 밤'에서 본사 후원 밴쿠버조선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유연 씨(사진 왼쪽)와 이보라 양. 에밀리카 선후배인 두...
프랑스의 여성 윈드서퍼 라파엘라 르 구벨로는 지난 8월 페루의 수도 리마를 떠나 89일간 태평양 8천2백km를 항해한 끝에 4일(한국시간)프랑스령 타히티에 도착했다. 르 구벨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핑보드를 타고 항해했으며,...
지난 11월 8일 저녁 스카이라인 여행사에서 주최한 ‘박지원 양 돕기 디너 크루즈’가 성공리에 끝났다. 작년에도 같은 행사를 가진바 있는 스카이라인 여행사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밴쿠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지원양을 돕자는 의지로 행사가...
광역 밴쿠버 지역에도 눈이 내리며 겨울에 들어섰다. 사진은 버나비마운틴 공원에서 본 버라드 만과 간밤에 내린 눈으로 눈이 쌓인 산의 모습.김정기
경복궁 보수 완료 2003.11.04 (화)
조선왕조 정전(正殿)인 경복궁 근정전(국보 223호)이 보수 공사 4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14일 오후 2시 열린 근정전 준공식에서 고건(高建)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세종대왕께서 바로 이곳 근정전에서 집무를 하시면서 이 부근에 집현전을 두고 한글을...
‘뿌리깊은 우정’을 주제로 한국 캐나다 수교40주년기념 사진자료 전시회가 오는 1일까지 뉴웨스트민스터소재 밴쿠버 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전외에 한양대 사회교육원 송미숙 교수가 이끄는 ‘전통예술단’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34호로 지정된...
미군 제3기병연대소속의 한병사가 6일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240㎞떨어진 알아사드 마을부근의 라이플 미군기지내 연병장에서,지난 2일 치누크 헬리콥터의 피격추락으로 사망한 동료15명을 추모하기위해 일렬로 세워진 소총과 철모를바라보고있다./라이플기지=...
이날 좌담회에는 몬트리올은행 코퀴틀람지점 김수철 소장, 네스빗번즈 투자 상담사 김영호씨, 몬트리올은행 노스밴쿠버지점 이승주 소장, 스코샤 은행 밴쿠버본점 조세현 부장, 장광순 회계사, 정청원 외환은행 밴쿠버/버나비 지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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