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즉위 4년, 정희량 안음에서 칼을 뽑다
2014.04.03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2)
환국정치로 혼미한 정국이 절정을 이루던 숙종조 당시 노론의 과격 보수 세력에 반기를 진보적 소론세력이 태동하는데, 서부경남의 기존 사대부나 유림들 대부분이 이 소론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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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청와대 금고의 비밀
2014.03.28 (금)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6)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 금고에서 나온 9억 5000만 원은 대통령의 통치자금이었다. 그 금고는 내가 6년간 관리했다. 금고 안에는 비서실장의 판공비도 있었다. 나는 분기별이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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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1):정희량 이야기
2014.03.27 (목)
들어가는 말
서부 경남의 두메산골 함양과 거창 사이에 위치한 안의라는 고을엔 광풍루(光風樓)라는 축조한지 340년이나 되는 아름다운 조선조 목조 건물이 있다.이 건물이 다시 헐려 이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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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국제 오토쇼 본격 개막… 친환경·소형이 대세
2014.03.27 (목)
25~30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올해로 94주년을 맞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가 지난 25일 밴쿠버 컨센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밴쿠버 오토쇼는 토론토·몬트리올과 함께 캐나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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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5)
2014.03.20 (목)
압박해오는 국내외 정세
■ 한미 관계는 박대통령 집권 후반기 악화 일로 1966년 박정희 대통령과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파병에 따른 한국군의 방위력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10억 달러의 한국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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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거꾸로 생각하는 FTA “경제학자 예측 거의 틀렸다는데…”
2014.03.14 (금)
한국 캐나다 자유무역 협정(FTA)…한 번 살펴보자.한국과 캐나다가 양자간 자유 무역 협정을 드디어 체결했다고 한다. 나는 과거 한국의 (당시 명칭) 외무부, 상공부에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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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4)
2014.03.14 (금)
‘청와대 셰퍼드’ 차지철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8·15 경축식장에서 일본 조총련 소속 문세광의 총격으로 육영수 여사는 서거했다. 박종규 경호실장은 해임됐고 후임에 차지철이 임명됐다.당초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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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캐나다의 생산성을 통해 알아보는 새로운 기회 영역
2014.03.12 (수)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있는 국내 글로벌 기업이나 은행 및 중견기업 임직원들을 만나보면 낮은 생산성, 더딘 시장 반응, 낮은 글로벌 경쟁력 등을 이유로 캐나다 시장이 결코 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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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3)
2014.03.03 (월)
■ 총성이 멎은 후1979년 10월 26일 초저녁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일어났던 그 광란의 총성이 멎고 김재규는 정승화와 함께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혼자 남은 김계원은 유혈이 낭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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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2)
2014.02.28 (금)
朴대통령 통치관련 비밀자료 보일러 속으로
■ “우리는 곡(哭) 할 때만 들어오느냐”10월 27일 새벽 4시20분이 지나면서 김종필등 20여명의 친인척과 대통령 특별보좌관, 장관들이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대접견실의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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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투자 이민 철폐! 캐나다 이민 정책 과연 어디로 가나?
2014.02.26 (수)
김영수 Eastwood companies 회장Gatewayvancouver.com얼마 전에 실질적으로 중단되었던 소위 투자 이민 제도가 이 번 2월로,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나는 투자 이민으로 캐나다에 온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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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1)
2014.02.21 (금)
내가 겪은 10.26 사건
권숙정씨는... 1960년부터 72년까지 신문사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어 72년부터 79년까지는 대통령공보비서관, 김정렴 비서실장 보좌관, 김계원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유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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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생활비 비교(4)] 토론토와 밴쿠버
2014.02.14 (금)
캐나다 인구 제 1의 도시는 20111년 인구조사에서 거주자 559만명으로 집계된 토론토다. 2위는 382만이 거주하는 광역 몬트리올, 3위는 메트로 밴쿠버로 248만명이 살고 있다.이중 영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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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생활비 비교(3)] 캘거리와 밴쿠버
2014.02.07 (금)
캐나다 국내에서는 거리로 인해 주(州)마다 물가 차이가 존재한다. BC주 밴쿠버와 앨버타주 캘거리는 종합적인 물가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하지만, 일부 품목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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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생활비 비교(2)] 시애틀과 밴쿠버
2014.01.31 (금)
저렴했던 시애틀, 대미환율 상승으로 밴쿠버와 비슷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캐나다 BC주 밴쿠버의 최근 생활비는 캐나다 달러 기준으로 봤을 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미환율이 상승하면서 두 도시의 생활비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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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알고 보면 두 배는 재밌다”
2014.01.27 (월)
소치 동계올림픽 무대에 서는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월 7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17일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전 세계 스포츠팬들이 4년 동안 손꼽아 기다려 온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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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생활비 비교(1)] 서울과 밴쿠버
2014.01.24 (금)
물건 값은 밴쿠버가 저럼, 사람 손길 닿는 것은 서울이 저렴
밴쿠버와 서울 생활 물가는 3% 차이 최근 서울 물가는 밴쿠버 보다 약 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비 비교 웹사이트 엑스패티잔(expatistan.com)으로 비교해본 결과, 서울은 밴쿠버 보다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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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통신 규약… “휴대전화 아는 만큼 챙긴다”
2013.12.19 (목)
발효 시점 이후 계약자나 이용자에게 해당하는 내용이 대부분
'요금 폭탄' 등 피해 사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 무선 통신 규약(Wireless Code)이 지난 2일 발효됐다. 무선 통신 규약은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가 통신사의 횡포를 막고 소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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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캐나다 체험?' 워킹홀리데이 실태 들여다보니…
2013.12.11 (수)
최저 임금조차 보장 못 받는 사례 수두룩 부당 대우·강도·폭행당해도 신고 방법 몰라 '침묵' "노숙자의 흉기 위협에 업주 성추행까지…" 피해 유형도 다양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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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나만의 '패션 트리' 도전해볼까?
2013.11.25 (월)
실내 장식 디자이너 데비 트래비스씨가 제안하는 트리 장식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말로 접어들면서 밴쿠버는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흠뻑 젖어 있다. 크리스마스 전구가 반짝거리는 가로수하며, 화려한 장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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