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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목재회사 중 하나인 캔포(Canfor)는 3000만달러를 투자해 BC주 프린스조지 북방 베어레이크에 있는 제재소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시설로 개조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말일 발표했다.캔포는 당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600만달러를...
贊 "추가로 2미터 더 준설해 화물선 다닐 수 있게"反 "하구의 삼각주 무너지면 리치먼드 홍수 위험" 메트로밴쿠버를 관통하는 프레이저강 추가준설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오가고 있다. 프레이저써리독스(Fraser Surrey Docks)사와 써리 상공회의소(SBOT)는...
곰이 출몰하는 봄을 맞이해 종종 곰방울(bear bell)을 손목이나 배낭에 달고 다니는 산행객이 보인다. 곰이 많이 다니는 곳을 걷는 이들 중에는 곰 쫒는 최루스프레이(bear spray)로 무장한...
“잠금장치 허술한 집이 주요 표적”
창문이 열려 있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집을 대상으로 한 절도범이 활개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이 잠든 새벽 시간에 주택 밀집 지역을 돌며 범행을 벌이고 있다.3일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2월부터 3월 초까지 버퀴틀람(Burquitlam)과 맬라드빌(Mailardvile)...
주의보에도 불구 급속 확산 “예방 접종 필수”
최근 BC주 프레이저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4일 보도했다. 방송은 프레이저 보건당국 등을 인용, BC주 애보츠포드와 미션, 칠리왁, 아가시즈, 해리슨 핫 스프링, 호프 등 지역 내에서 24일 현재 228명이 홍역...
2014년 3월 11일 한국과 캐나다간의 자유무역 협정(FTA) 타결 소식이 한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캐나다로 날아왔다. 이 소식은 양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 규모로 볼 때 2012년 기준으로 캐나다는 GDP 기준과 교역량 기준으로 세계...
“수산물과 목재 산업, 한국내 지분 늘어날 것으로 기대”
BC주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수혜 지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목재, 수산물, 액화천연가스(LNG)의 한국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동차산업 중심지인 온타리오주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 지분이 더욱 확대될 수...
칠리왁·아가시 등 지역서 홍역 환자 100명 가까이 발생
BC주 일부 지역에서 홍역이 계속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프레이저 밸리 보건당국에 따르면 칠라왁에 있는 한 학교에서 홍역이 집단 발병한 이래 칠리왁과 아가시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가볍게 쌓인 눈 쉽게 무너질 가능성 높아
눈·산사태 경고 기관인 캐네디언애벌런치센터(CAC)는 이번 주내 밴쿠버 인근 지역 산에서 눈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며 23일 산행객에 주의를 촉구했다.눈사태는 수림한계선(tree line) 윗쪽 지역에서 특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CAC는 위슬러...
“차량들 패툴로브리지로 몰린 듯”
포트만브리지(Port Mann Bridge) 통행 요금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인상된 이후, 써리 일부 지역의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C 보도에 따르면 통행료를 낼 필요가 없는 패툴로브리지에 차량이 몰렸기 때문이다. 써리 브리지뷰(Bridgeview)...
6월 주요 뉴스①시민권 불합격자 ‘재수’ 가능②캐나다 중산층 가정, 연소득 얼마나 될까?③BC주는 대지진 위험 지역④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영어 능력은?⑤병원 이용, 한국이 캐나다보다 낫다“BC주는 대지진 위험지역, 지진 발생 늘 대비해야”①시민권...
“정전, 항공편 취소 등 피해 속출, 25일까지 정상 복구 어려울 듯”
‘얼음 폭풍’(Ice Storm)이 캐나다 동부 지역을 공습 중이다. 토론토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전 피해가 보고됐고, 온타리오주 남부 교통망도 삐그덕거리고 있다. 복구 또한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주요 언론들은 25일까지도 상당수 가구의 전기 공급이...
캐나다 기상청은 20일 새벽 4시를 기해 메트로밴쿠버 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밤에는 눈이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고, 21일과 2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총기 관련 피살자 증가 추세”
2012년 기준 살인사건 발생률이 1966년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당 연도에 집계된 살인사건 희생자는 543명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BC주의 경우 피살자는 2011년 87명에서 2012년 71명으로 줄었다. BC주의 인구 10만명당 살인사건...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회장 유남옥)가 주관한 제1차 교사교육이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뉴웨스트민스터에 로고스 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사교육에서는 혼돈하기 쉬운...
“커머셜드라이브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제보 잇달아 접수”
노신익 목사의 아들인 샘 노씨는 25일 본보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6일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와 커머셜드라이브(Commercial Drive) 인근에서 노신익 목사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다수...
“전국 평균 예상 임금 상승률 2.9%”
내년 비노조 사업장의 근로자 임금 인상률이 전국 평균 2.9%로 예측됐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에 따르면 인상률은 업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우선 오일 및 가스 산업의 임금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다. 이 부문 예상 인상률은 4.1%다. 반면 보건...
“전국 실업률 소폭 감소, 메트로밴쿠버는 흐림”
실업률이 전달 대비 소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전국 실업률은 6.9%로 전월 대비 0.2% 줄었다. 청년 구직자가 감소한 것이 실업률 하락의 배경이다. BC주 실업률은 시간제 일자리가 8200개 줄면서 8월보다 0.1% 높아진 6.7%로 나타났다....
“부자만 368만명, 2015년 자산 16조달러 육박할 것”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자들의 숫자와 자산 규모가 큰 폭으로 불어나고 있다. 로열은행(RB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아태 지역 부자들은 36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부(富)는 12조달러로, 현재 1위인 북미 지역 부자들의 자산 수준을 거의 따라잡은...
“콘도 건설 부진이 원인”
전국적으로 건축허가액수가 20% 이상 늘어났지만, 밴쿠버의 사정은 이와 동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 6월 건축허가액수는 4억6730만달러로, 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1%, 한달 전보다는 25.7% 축소됐다. 그만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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