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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 수준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커진 저소득층의 푸드뱅크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식료품을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비영리 복지 단체...
▲인도계 시크교도 피살 사건을 둘러싼 갈등으로 캐나다 시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던 인도가 비자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캐나다 주재 인도 고등 판무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무공해 자동차법’ 개정안 24일 발의
31일 EV 충전기 리베이트 신청 열려
BC주정부가 전기차 등 무공해 자동차(Zero emission vehicle; ZEV) 판매 촉진을 위한 전환을 가속화한다. 조시 오스번(Osborne)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 장관은 친환경 자동차의 대중화를...
9월 이어 10월도 기준금리 5%로
중앙은행 "추가 인상 가능성 여전"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동결했다.중앙은행은 25일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현행 5.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2월 중 제출 예상··· 통과되면 6% 인상
밴쿠버 시가 지난 달 내놓은 우버·리프트 등 승차호출업체(ride-hailing)의 수수료 인상안이 이르면 12월 중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시는 승차 호출 서비스 차량에 대한 수수료 구조...
‘국제 자격증 인증법’ 상정··· 내년 여름 발효 기대
엔지니어·유아교사·사회복지사 등 29개 직종 대상
해외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자격 인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국제 자격증 인정 법안’이 이르면 내년 여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23일 BC주 내 전문 인력 유치를...
미래세대 우호 증진 및 양국관계 심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임웅순, 이하 대사관)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캐나다 청년교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23일 출범했다. ‘한-캐나다...
전 세계 재외동포 인구는 3% 이상 줄어
BC주 동포 수 7만4333명··· 전국 2번째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최근 2년 새 3%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수는 2년 전 대비 4% 이상 늘어났다. 재외동포청은 2022년 말 기준으로...
"국제 배송은 최소 2주 전, 국내 배송은 7일 전"
올해 연말 연시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택배로 선물을 보낼 계획인 이들은 평소보다 배송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운송업체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올해...
▲캐나다의 올겨울 날씨가 강력한 엘니뇨(El Niño)의 영향으로 비교적 따뜻하고 포근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날씨 전문채널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에 따르면, 올겨울...
기업 간 경쟁 줄며 소비자 가격 높아져
경쟁법 개정해 고물가 원인 바로 잡아야
지난 20년 간 캐나다 산업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대기업 독과점 양상이 극심해 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정 경쟁 감시 기관인 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이 19일 발표한 관련...
핏 메도우서 자전거 타고 가다··· 경찰 조사 중
핏 메도우에서 10대 소년이 등교 중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릿지 메도우 RCMP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8시 30분경 116A 애비뉴와 196B 스트리트의 교차로...
최대 3시간·비밀 보장, 전화나 이메일로 손쉽게
이번주부터 BC주 성범죄 피해자들이 무료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창구가 새롭게 마련된다. 비영리 커뮤니티 법률 지원 협회(Community Legal Assistance Society; CLAS)는 17일부터 BC주에서...
9월 CPI 3.8% 상승 기록··· 두 달 만에 안정
“다음주 중앙은행 금리 발표서 동결 기대”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다시 둔화 기조로 돌아섰다. 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월...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5번 째 캐나다 사망자로 확인
하마스 무장세력이 던진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약혼녀의 목숨을 살리고 숨진 캐나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캐나다 외무부는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네타...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기준 ↑··· 소득 증명 ‘진땀’
120만불 집 사려면 연간 25만 가계 소득 벌어야
최근 밴쿠버 지역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소득 기준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모기지 전문 웹사이트 ‘Ratehub.ca’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 커리어 재시작 도와
심리 상담, 공무원 취업, 웹 마케팅 등 주제 강연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주최하는 제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가 오는 21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과 밴쿠버...
동호회 회원 3명 수상의 영예··· 최윤종·정윤재·윤경규 씨
▲최윤종 씨의 작품. ‘the coexistence of the past and the present’(비전문 광고/자동차 부문 3등 수상)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다수의 국제 사진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전국 주택 총가격 전망치 ‘하향 조정’
“전년비 7% 상승··· 거래 둔화에 주춤”
캐나다 주택 가격이 올해 4분기에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란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12일 발표한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석··· 모욕글 다수 올려
개인 SNS에 반이스라엘 게시글을 올린 에어캐나다 조종사가 해고됐다. 11일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자사의 한 조종사가 지난 8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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