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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테라센, 포티스BC로 개명 2011.02.23 (수)
3월1일부터 고지서에 반영
BC주 일부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업체 테라센(Terasen)이 오는 3월1일 포티스BC(FortisBC)로 사명(社名)을 바꾼다고 23일 발표했다. 테라센은 2007년에 포티스 산하에 합병된 상태였으나, 그간 이름을 유지해왔다. 존 워커(Walker) 포티스 CEO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콘도 빌려주고, 가족 일자리 제공…30만달러 의료기기 계약 따네
BC주정부 차관 등 고위급 공무원이 관련된 매수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 애보츠포드에서 의사로 활동해온 조나단 번즈(Burns)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장비회사가 주정부로부터 발주 받도록 하기 위해 론 덴더퍼(Danderfe) BC보건부 전(前)차관에게 자신의...
BC주법, 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
강아지를 물고, 때려죽인 남성에게 BC주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어니 콴츠(Quantz) BC주법원 판사는 올해 1월1일 생후 3개월 된 ‘밴딧’이라는 강아지를 호텔 방에서 물고, 때려 죽인 브렌트 말콤 코너(Connors ∙24세, 빅토리아시 거주)씨에 대해 2일 금고 6개월,...
케타민 수입 중국인 3인 체포
복용자에게 환각 및 마비를 일으키는 이른바 ‘데이트-레이프(date-rape)’ 약품이 대량으로 캐나다 국내로 반입 중에 압수됐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과 연방경찰(RCMP)은 26일 케타민(Ketamine) 150만달러 어치를 지난해 12월7일 밴쿠버항에 입항한 홍콩발 화물선에서...
문제제기 6개월 만에 BC고용기준청 발표
BC주내 산림에 나무를 심는 일을 했던 이민 근로자들에게 미지급한 임금을 고용주가 지급하라고 BC주정부가 21일 명령을 내렸다. BC고용기준청(BC Employment Standard Branch)은 써리 소재 카이라 엔터프라이즈(Khaira Enterprised)에게 고용인 30명에게 미지급한 임금...
[뉴스] “도둑, 거기서 꼼짝마” 2011.01.25 (화)
정부, 시민 체포권 인정하는 법안 상정
스티븐 하퍼(Haper) 캐나다 총리가 시민 체포권(Citizen’s arrest) 강화를 위한 법안을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시민 체포권 강화 법안을 의회에 상정 할 것”이라며 “야당인 자유당(Liberals)과 신민당(NDP)도 이와 관련된 의사를 여러 차례...
코퀴틀람 한 데이케어(daycare)에서 17일 한 유아가 숨진 채로 발견돼 연방경찰(RCMP)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숨진 유아가 1세 남아로 샤네시(Shaughnessy) 1300번지 대에 있는 ‘래틀앤롤(Rattle-N-Roll’) 데이케어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래틀앤 롤은...
캐나다 연구진 공동 연구결과…해안선 침식전망
빅토리아대와 캘거리대 연구진은 공동으로 인류가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배출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더라도 할리우드 재난영화가 예고한 것과 비슷한 재앙이 향후 1000년 동안 일어날 것이라는 연구보고서를 9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향후 100년간 해수면이 최소한...
시청, 복지주택 숫자 원안의 반으로 줄여 시행
밴쿠버 올림픽 선수촌이 빈 집이 된 지 9개월만에 월임대료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이 입주하게 됐다. 밴쿠버 시청은 지난달 코오퍼레이티브 하우징 페더레이션(코업하우징)과 관리 계약을 맺었으며, 임대비 지원을 받는 이들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레고어...
반대진영 재산권분리 소송 패소
동성결혼 주례 허용에 반발해 교단에서 분리를 선언했던 밴쿠버 시내 4개 성공회 신도들이 성공회 교단과 재판에서 패소해 교구 재산과 은행구좌를 넘겨주게 됐다. 성공회에서 나온 이들은 캐나다 성공회가 종교적 교리에서 벗어난 만큼 교회 건물과 기금이...
6명 부상... 멕시코인 2명 사망
멕시코의 한 리조트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캐나다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 로렌스 캐논 캐나다 법무장관은 폭발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멕시코 당국과 협력해 캔쿤 인근 플라야 델 카르멘시내 그랜드 리비에라 프린세스 호텔(Grand Riviera...
환경심사 결과, BC주는 앞서 허용
캐나다 정부가 BC주 중부 내륙지역, 피시 레이크(Fish Lake)인근에 광산개발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태세코 마인스(Taseko Mines)사가 신청한 광산개발계획을 수용거부했다. 짐 프렌티스(Prentice) 환경부 장관은 광산을 개발하면 피시 레이크와 지류가 심각한...
“누가 귀담아 들을지 문제” 정치학교수 지적
고든 캠벨 BC주수상이 27일 특별 TV연설 시간을 예약했지만, 정치인과 관전자들은 누가 이 연설을 경청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통합소비세(HST)도입과 관련해 인기가 바닥으로 떨어진 캠벨 주수상이 23일 사퇴를 발표할 가능성은 포지 않다. 노먼 러프(Ruff)...
독일, 포르투갈에 패배
캐나다의 유엔(UN)비상임이사국 도전이 수포로 돌아갔다. 지난 9월23일 스티븐 하퍼(Harper)캐나다 총리는 뉴욕 UN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비상임이사국 도전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12일 비상임이사국을 뽑는 2차 투표에서 캐나다는 단 78표를 획득해, 113표를 획득한...
관리단체 지정 못해 복지주택활용도 어려움
밴쿠버 시청은 1일 선수촌 분양회사인 밀레니엄 디벨로프먼트(Millennium Development)사가 시청에 빌린 돈 일부를 갚지 못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시청은 “8월말까지 해당사는 2억달러를 시청에 갚아야 했으나, 약 800만달러를 덜 갚았다”고 밝혔다. 해당사는...
[뉴스] 총기등록제도 폐지 무산 2010.09.22 (수)
여당, 야당에 박빙 패배
캐나다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의 총기등록제도 폐지 시도가 22일 무산됐다. 야당은 여당의 총기등록제도 폐지법안에 대해 반대 동의안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법안 반대 동의안은 찬성 153표대 반대151표로 단 2표차로 통과돼 총기등록제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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