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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태도에 유감”
일본 정부가 최근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역사 교과서에 명기하기로 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가 밴쿠버 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는 19일 오전 일본 정부에 대한 유감의 뜻을 서한을 통해 캐나다 정부, BC주정부, 타민족...
가족 걷기 대회 등 수익과 성금 총 1만2077.69달러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일본 재난 돕기 성금 총 1만2077.69달러를 캐나다 적십자에 1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밴쿠버 한인회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한 모금 활동과 워커톤...
3·11 대지진 당시 쓰나미에 통째 휩쓸려 사라졌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의 가옥, 자동차 등이 태평양 한가운데에 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미국 ABC뉴스는 8일 “미 해군 제7함대가 쓰나미에 휩쓸린 차량과 가옥 등으로 이뤄진 거대한 ‘쓰레기 섬’이 태평양을...
우리 정부 항의하자 뒤늦게 "오늘 설명"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汚染水) 1만여t을 바다에 방류하면서 최근접 국가인 한국에는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지만 미국과는 사전 협의를 했다고 일본 TBS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한인회, 5월 7일 걷기 행사인 워크-어-쏜 개최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걷기 행사인 ‘타민족과 함께하는 일본 재난 돕기 워크-어-쏜(Walk-A-Thon)’을 5월 7일 오전 10시 버나비 레이크에서 개최한다. 오유순 한인회 회장은 31일 열린...
방사성 물질이 대량으로 누출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수백~1000여 구의 시신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하지만 일본 당국은 시신을 뒤덮은 방사성 물질 때문에 처리...
목재 및 천연가스 수출 활력 전망
“일본 북동부 지역 재건에 캐나다 원자재가 필요할 것” 스코샤은행은 28일 원자재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3∙11 대지진을 겪은 일본이 경제면에서 빠른 회복을 보이는 가운데, 목재 등 캐나다산 원자재 수요도 늘어나겠다고 예상했다. 패트리샤 모어(Mohr)...
모의실험 기상청 "어디건지 몰라도 후쿠시마産 아냐"원자량 따져보면 핵실험탓은 아닌듯 지난 27일 강원도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 제논(Xe)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신문’ 조선일보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엄마 아빠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육지면 ‘신문은 선생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지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선일보에 한 페이지씩 실리며 과학, 책 이야기, 창의력...
[뉴스] 加, 일본산 식품 수입통제 2011.03.23 (수)
수입규모 작아 큰 영향 없어
캐나다 식품검역기관(CFIA)이 방사능 누출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일본산 유제품, 과일과 채소에 대한 수입통제를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FIA는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과 협력해 후쿠시마(福島), 군마(群馬), 이바라키(茨城), 토치기(栃木) 등에서 생산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필요”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일본 재난 돕기 성금으로 3420달러를 모금했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오유순 한인 회장은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밴쿠버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
UBC가 대지진과 쓰나미를 겪은 일본에 여러 경로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스티븐 투페(Toope) UBC 총장은 학교 웹사이트에서  "이번 재난으로 일본계 학생과 그 가족 및 친구들이...
BC주 투자∙수출에도 비상
재팬 리스크에 환율 상승 “투자자들이 재팬 리스크(Japan risk)를 버리고 있다” 15일 하락한 캐나다 증시를 보고 내놓은 한 분석가의 말이다. 일본의 경제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는 분석에 따라 캐나다에서도 다른 국가 증시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관계된...
BC주민, 일본 상황에 지진 불안감 상승
BC주민들은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밴쿠버와 빅토리아에 발생할 수 있는 강진과 핵 낙진 가능성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가 지진대 위에 자리한 가운데 300~800년 주기의 강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진도 9에...
밴쿠버 한인회와 각 캐나다 자선단체 기부금 접수
지난 11일 규모 9.0 강진이 강타한 일본을 돕기위해 캐나다 단체들이 움직이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는 15일부터 일본 재난 돕기 성금모금에 나섰다. 오회장은 “동포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정성껏 보내주신 후원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으로...
11일 오후 2시 4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지역 인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나 건물과 고속도로가 무너지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진 영향으로 높이 10m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 내륙을 덮쳐 선박과 차량 및 건물이 바닷물에 휩쓸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진 대응책
BC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밴쿠버 아일랜드 앞바다 해저에는 태평양판과 후앙 드 푸카판이 융기하는 지점이 있다. 여기서 융기한 후앙 드 푸카판이 동진하며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미국 서부가 자리한 북미판 밑으로 밀려 내려는 섭입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진·쓰나미에 대한 예보에 관한 한 최고의 자부심을 가졌던 일본이지만, 예측의 범위를 벗어난 자연재해에는 일본 기상청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과 비교해 기상예측 기술이 최소한 10년 정도 앞서 있다는 일본 기상청은 관측 사상 최대 규모를...
[동영상 뉴스] 일본 동북부 지진규모 8.9 피해속출 2011.03.11 (금)
11일 오후 2시46분,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지진해일)의 급습을 받은 일본 도호쿠(東北) 일대는 내륙 깊숙한 곳까지 밀려든 바닷물과 건물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여객 열차 통째로 실종, 호텔 무너져 투숙객 매몰… 주민들
일본에서도 살기 좋기로 소문난 도시 센다이(仙臺)의 땅이 흔들리고 바다가 일어섰다. 최고 10m 높이의 성난 파도는 단번에 해안 주변의 모든 것을 삼켰다. 인근 주택이나 도로 위 차량은 물론 건물 벽도 그 앞에서는 온전하지 못했다. 피해 지역은 당분간 접근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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