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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 가능할까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숨 가쁘게 진행될 때 금융계의 다른 쪽에서는 그에 못지않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전대미문의 발명품이 등장한 것입니다.  소위...
밴쿠버 무궁화재단 & 조선일보 공동 캠페인, 사랑의 손길, 한인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포트맥머리를 향한 한인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무궁화 여성회(회장 진영란)는 18일 본보로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오는 7월 23일 포트맥머리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현재 의류, 신발류, 장난감, 생활 필수품 등 관련...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27)
Fort McMurray Wildfire포트맥머리 화재가 이슈가 된 후 기자가 처음 관심을 둔 부분은 현지 한인이었다. 포트맥머리는 오일샌드 집산지로 한인들도 적지 않게 일하고 있다고 들었다. 인근 광구나 가공공장부터 모텔 등 각종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한인 숫자는 그러나...
<▲캐나다 사회를 바꾸려는 예산… 지난 22일 캐나다 연방하원에서 자유당(LPC) 연방정부 예산안을 발표한 빌 몬로(Monreau) 재무장관(좌측)과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우측)가 악수를...
원주민·대학 및 청정경제에 대대적 투자
-원주민 삶의 질 개선 위해 상하수도 등 기간 시설 개선-고용보험 제도 상당부분 재정비… 지원대상과 기간 늘려- 청정 창조 경제 강조 연구비 지원 늘려빌 몬로(Monreau) 캐나다 재무장관은 22일 저스틴 트뤼도(Trudeau)총리 집권 후 자유당(LPC)정부의 첫 번째...
캐나다 성인 여성 84%가 스포츠 안해
캐나다 여성 스포츠 및 신체활동 협회(CAAWS)는 7일 여성의 스포츠 참여도가 저조하다는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상황개선을 촉구했다.협회는 “캐나다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나라로 알려졌지만, 여성의 스포츠 참여도를 보면 아직 멀었다”고 지적했다.3~17세 소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이우석·사진 가운데)의 2016년 정기 총회가 26일 오전 11시 뉴비스타 소재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공자회는 올해...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96)
Cultural Grants from Governments메트로밴쿠버 각 시청별로 각종 예산을 민간단체에 교부하고 있다. 가끔 교부 내용을 보면 한인 단체는 알고도 못 받는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못 받는 것인지 아쉬운 예산들이 있다. 예컨대 코퀴틀람 시청은 올 가을에 문화·사회활동...
“직업이 있거나 구직 중인 여성 비율, 60년간 세 배 증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졌다. 캐나다 통계청의 1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50년대만 해도 여성이 가정 밖에서 일을 한다는 건 분명 “대세”와는 거리가 있었다. 25세에서 54세 사이 여성만을 놓고 봤을 때 직업이 있거나 구직 중인 여성, 즉 노동시장에...
탈출 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살해 가능성 높아
사회복귀시설을 탈출한 성폭행범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노스밴쿠버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스밴쿠버 펠 애비뉴(Fell Ave.)와 17번가(17th St.) 인근 모스키토 크릭(Mosquito Creek)에서 카메론 리온(Leon·22)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이글리지병원재단 한인사회에 스파이조형장비 마련 기부 요청
이글리지병원재단(Eagle Ridge Hospital Foundation∙이하 재단)은 여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인 ’스파이(SPY)’ 조형장비 마련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트라이시티 각...
캐나다 소비자 45%가 CSR기업에 ‘충성’
캐나다 소비자 45%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약자 CSR)을 다하는 이미지가 있는 상표에 대해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가 22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기업이 선량한 일을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마케팅에도 중요한...
“젊은 세대 투표율 노인층에 비해 저조할 듯”
선거와 관련 없는 정치 혹은 시민 활동에는 관심이 있지만, 2015년 연방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생각은 없다. 2013년 조사 당시 드러난 캐나다 젊은이들의 인식을 거칠게 요약한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청원 운동에 참여한...
“BC주민 모기지 빼고 평균 2만3011달러”
올 2분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포함한 캐나다 소비자 부채 총액이 1조568억달러로 집계됐다. 모기지를 뺀 1인당 평균 부채는 2만1164달러로 지난해 대비 2% 증가했다. 신용평가사 이퀴팩스(Equifax)의 최근 발표 내용이다.이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령대의 부채...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5)
Legacy: Camp Korea“한국 사정에 어두운 1.5세 부모가 또 한국을 잘 모르는 자기 아이를 한국으로 보내기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밴쿠버에서 하자고 의기투합해 캠프코리아가 시작됐습니다"...
문용준 기자의 차 한 잔 합시다 17- 문화협회 석필원 회장·김성환 부회장
캐나다라는 대형 모자이크에서 우리의 색깔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것은 감춘다고 해서 감출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 땅의 언어에 훨씬 익숙한 채 살아왔던 누군가는 “존이나...
40년간 여성 정규직 크게 늘어나...30~54세 여성 고용 2배 증가
지난 40년간 여성 정규직 고용(Full-time employment)이 늘어나는 등 캐나다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76년부터 2014년까지 정규직 고용이 근소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정규직은...
“7일 메트로타운 번져 스포츠센터에서”
캐나다 하원 입성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시어(한국명 조은애·선거구 버나비사우스) 연방 보수당 예비 후보의 후보 경선일이 오는 7일(화)로 정해졌다. 시어 후보 측은 최근 본보로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투표는 버나비 메트로타운 번져 스포츠센터에서 당일...
BC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설립, 초대 회장 장광순씨
지난 3월 설립된 “BC 한인 공인 회계사 협회”(이하 회계사 협회)가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렸다. 초대 회장으로는 장광순 회계사가 선임됐으며, 총무는 단 김 회계사가 맡았다. 이외...
BC주민 반감...빈집세 신설 10명 중 7명 찬성
BC주민 10명 중 7명(73%)은 빈집세 신설에 찬성한다고 여론조사 전문 인사이츠웨스트사가 1일 발표했다. 빈집세는 부동산만 보유하고 실제로는 살지않는 이들에게 중과세하는 외국인 부동산 투기 억제책이다. 이미 영국 런던에서는 고가(高價)주택을 구매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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