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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의 에피스코펄 고교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이날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하이오주 차든 고교에서 5명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 이후 약 일주일만에 벌어진 것이다.현지...
“주정부 법안 시행되면 교육환경 악화될 것”
BC교사연맹(BCTF)이 연일 공격수위를 높이고 있다. BCTF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금동결안이 철회되기 전까지 주정부를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급 인상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한 파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BCTF는 주정부가...
[뉴스] BC주민 62% 교사파업 반대 2012.03.02 (금)
BC주정부 대처에도 불만
BC교사연맹(BCTF)의 전면파업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눈길이 싸늘해졌다. 파업 결정이 내려지기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파업 전 BC노동조합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주민들은 BCTF에 대해 비교적 우호적인 입장이었다. 당시 주민 80% 이상이 중재인을 내세워 협상을...
[기자수첩] 교사들의 파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2012.03.02 (금)
“월급 몇 푼 올리려고 시작한 싸움은 아니겠지요?”
교사들이 교실 문을 나섰다. 흡족스럽지 못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보겠다는 것이 파업을 선택한 명분이자 이유다. 학생들을 잠시 떠나야 하는 교사들의 발걸음이 가벼울 리 없다. 새 이민자 김모씨는 일단 교사들의 구호에 귀를 기울여 보기로 했다. 초등학생 둘의...
“월요일부터 3일간, ‘학습권’은 외면당했다”
결국 선택은 ‘파업’이었다. 수잔 램버트(Lambert) BC교사연맹(BCTF) 위원장은 1일 오전 8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을 공식화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치러진 파업찬반 투표에서 참여 교사 87%가 찬성표를 던진 결과다. 이번 파업은 월요일인 5일 시작돼 7일 수요일까지...
“노동중재위원회 파업 신청 받아들였다”
BC주 교사들의 전면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동중재위원회가 28일 오후 BC교사연맹(BCTF)의 파업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BCTF를 비롯한 필수 공공 부문 종사자는 노동중재위원회의 허가 없이 합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노동중재위원회가...
주민 “주정부 대화로 해결하라”
BC주 교사들의 ‘전면 파업’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주정부가 지난 24일 교사들의 월급을 단 한푼도 올려줄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이후다.BC교사연맹(BCTF)은 파업 관련 노동중재위원회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법에 따라 BCTF를 포함한 필수...
“협상 마무리 위해 법안 마련할 것”
BC주정부와 교사연맹(BCTF). 양측의 힘겨루기에서 위태로운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주정부는 BCTF의 중재인 지정 요구를 단번에 거절했다. 조지 애버트(Abott) BC주 교육부 장관은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정부는...
“BCTF, 근로중재위원회가 나서야”
BC교사연맹(BCTF)은 주정부와의 협상 타결을 위해 BC근로중재위원회가 나서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수잔 램버트(Lambert) BCTF 위원장은 “협상을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근로중재위원회 산하 중재인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주정부는 노동부...
교사들이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초등학교에 대해 미 교육 당국이 교사·교직원을 모조리 직위해제하는 초강경책을 내놨다.로스앤젤레스(LA) 통합교육청은 최근 교사 2명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이 드러난 LA 미라몬테 초등학교의 교장을 비롯한...
“협상 제자리걸음, 성적표 발급 힘들어질 듯”
주정부가 BC교사연맹(BCTF)의 임금 인상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BCTF는 임금을 올해 3%, 향후 2년간 각 6%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 복리후생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요구를 고스란히 수용하려면 올 한 해에만 예산 3억달러가 투입되어야 한다.이에...
‘배한길의 수학·물리 칼럼’ 인터넷 연재 시작
배한길씨는 BC주 교사자격과 7년 교육경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다. 현재 에벤에셀 러닝센터의 교육컨설턴트인 배씨는 이번 주부터 vanchosun.com에 ‘배한길의 수학·물리 칼럼’ 연재를...
“긍정적 가치관 지닌 세계인으로 육성한다”
밴쿠버 성김대건 천주교회 부설 ‘대건 한국어학교’의 시작은 소박했다. 99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첫 학생을 받았을 때만 해도, 학교의 바람은 신자 자녀들에게 모국어를 알려주는 데...
사건발생 10년만에 피해자가 직접 신고
전직 초등학교 여교사가 재직시절 제자를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랭리 연방경찰(RCMP)은 1일 지난 3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데보라 랄프(Ralph·57)씨를 성폭행 및 신체접촉 등의 혐의로 기소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근로중재위원회 “성적표 발급 강제할 근거 없어”
BC교사연맹(BCTF)과 주정부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대학 진학을 계획 중인 12학년 학생들과 부모들이 가장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학 응시에 필요한 고교 성적표가 발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BCTF는...
“1단계 파업 지속되면 성적표 발급 안 될수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BC교사연맹(BCTF)과 BC 주정부간 협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양측의 갈등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지난 9월 BCTF는 성적표 작성 거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1단계 파업을 선언한 상태다....
드볼린 캐나다하원 부의장, 방한 전 기자회견
베리 드볼린(Devolin) 캐나다하원 부의장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다음 주 방한일정을 통해 한국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국-캐나다 교류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드볼린 부의장과 마틴 의원은...
2004년 광주 인화학교 사건 - 교장·행정실장 형제 등 청각장애아들에게 몹쓸 짓"가해자 10명 넘는다" 증언 - 장애인 부모 둔 여학생, 12세부터 6년간 성폭행고발 6명중 4명 솜방망이 처벌 - 2명...
“수업은 정상진행, 학생들 영향은 없을 듯”
BC 교사연맹(BCTF)과 BC주정부간의 갈등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임금인상과 복지후생 개선을 요구 중인 BCTF는 “주정부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수잔 램버트(Lambert) BCTF 위원장은 “주정부의 과도한 교육예산 삭감으로 인해...
’매로 때리기’ 가장 효과적…간접체벌에 어려움정부의 체벌 금지 정책 시행 이후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태도가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인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 건국대 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양송이씨는 ’학생 체벌금지 및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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