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방 근로자 최저임금, 45센트 인상
2025.03.31 (월)
4월 1일부터 적용··· 물가상승률 반영
캐나다 연방 산하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1일 시간당 17.30달러에서 17.75달러로 오른다.캐나다 고용사회 개발부(ESDC)는 지난해 상승한 소비자 물가 지수를 고려하여, 4월 1일부터 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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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조국' 미국이 어쩌다··· 계란 이어 화장지 대란 오나
2025.03.31 (월)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미국이 계란에 이어 화장지 대란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화장지 원재료의 상당량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미국이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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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독재'에 美석학 탈출 러시··· 예일대 3명 캐나다로
2025.03.31 (월)
스나이더·쇼어 부부, 스탠리
"파시스트 나라선 교육 못해" 예일대 "대체 못할 학자들" 충격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예일대를 떠나 토론토대로 옮기게 된 티머시 스나이더 역사학과 교수./ World Economic Forum Flickr티머시 스나이더 등 미국 예일대 석학 세 명이 동시에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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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press Entry 잡오퍼 추가 점수 폐지, 이민 전략 재정비 필요
2025.03.31 (월)
2025년 3월 25일, 캐나다 이민부(IRCC)는 Express Entry 제도에 중대한 변화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Express Entry 지원자들에게는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받은 유효한 잡오퍼에 대해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종합 순위 점수) 점수를 추가로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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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각종 틈새 메움 (Caulking)
2025.03.28 (금)
한승탁 인스펙서의 주택 관리 백서
코킹 작업의 목적은 집안의 공기가 외부로 새어가지 않게 하거나 빗물 등 외부로 부터 습기와 벌레들의 유입을 막아주기 위해서 입니다. 겨울에는 보온을 유지하여 열 손실을 줄이고 여름에 냉방설비를 가동할 때는 냉방효율을 높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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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남은 날들의 축복
2025.03.28 (금)
민정희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할머니가 울고 있다. 하얀 눈밭 속에서. 검은 연기는 하늘로 오르고, 그 밑엔 떠나간 할아버지의 옷들이 재가 되어 흩어진다. 김광석의 ‘60대 부부 이야기’가 잔잔히 흐르고 생전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조각조각 스쳐 지나간다. 하루 종일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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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야(雪野)
2025.03.28 (금)
늘샘 임윤빈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온 세상 하얀데산도 들도 나무도온통 하얀데덮어도 덮어도칠해도 또 칠해도검기만한 이 내 몸저 설야(雪野)마구 뒹굴면행여라도 희어질까저 흰 눈먹고 또 먹으면검은 속이 씻어질까설야에 묻쳐 비오니백설(白雪) 되게 하소서이 몸도 마음도모두 다순백(純白)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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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세 번째 도전, 그리고 혹독한 자연과의 싸움
2025.03.28 (금)
박광일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록키 산맥의 아브라함 호수는 인공호수지만, 겨울이 되면 마치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처럼 변한다. 물속에서 분출된 메탄가스가 얼어붙으며 형성되는 기포들은 투명한 얼음 속에 갇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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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2025.03.28 (금)
정호승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나무 그늘에 앉아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세상은 그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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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친형 리더십'으로 던진 승부수, 골망을 흔들다
2025.03.28 (금)
베트남 축구 영웅 김상식 감독 인터뷰
인생사도 역전극이 가능할까. 이 남자는 “나가라!”는 한국 축구 팬들의 야유를 들으며 국제선 비행기를 탔다. 전성기에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탱크처럼 뛰며 중원을 장악했고,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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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재계도 관세 전쟁에 ‘바짝 긴장’
2025.03.28 (금)
재계 리더들 88% “곧 인플레이션 올까 걱정”
허리띠 졸라매기 시작··· 정부 대응은 ‘합격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캐나다 재계 리더들도 긴장이 역력한 모습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레제(Leger)가 파이낸셜 포스트의 의뢰를 받아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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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加-美, 새로운 협상의 장 열었다
2025.03.28 (금)
트럼프·카니 취임 후 첫 통화··· “매우 생산적” 평가
연방 총선이 변수··· 선거 후 양국 정상 협상 본격화
캐나다와 미국이 오는 4월 28일 연방 총선 이후 새로운 경제·안보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는 금요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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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3명, 찰스 3세 훈장 수훈
2025.03.28 (금)
이우석 회장·김태영 고문·김재붕 회원 등 11명
연아 마틴 상원의원 추천으로 훈장 받아
28일 오전 코퀴틀람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찰스 3세 대관 훈장 수여식에서 11명의 수훈자와 연아 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상호 기자 찰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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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 7월 대중교통 요금 무려 4% 인상
2025.03.28 (금)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이 2020년 이후 최대폭으로 오른다. 트랜스링크(TransLink)는 28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대중교통 요금에 대한 4%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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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EI 제도 개편으로 관세 충격 완화
2025.03.28 (금)
대규모 실직에 대응··· 수급 요건 한시적 완화
지급 기간 4주 연장, 대기기간 면제 등 조치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보험(EI) 적용 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EI 수급 자격 및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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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세 폭풍전야’ 캐나다 경제 혼조세
2025.03.28 (금)
경제 성장률, 2개월 연속 상승 후 2월 부진
트럼프 관세 여파에 2분기 경제 위축 전망
캐나다의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캐나다의 국민총생산(GD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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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봄꽃 내음 살랑~” 봄 알리는 BC 꽃 축제 6선
2025.03.28 (금)
4월부터 6월 사이 밴쿠버 근교서 열리는 꽃 축제 소개
항상 봄은 꽃을 피우는 가장 화려한 방식으로 자신이 왔음을 알린다. 매년 이맘때 잠시 일상을 벗어나 꽃길을 걷다 보면, 봄이 주는 여유와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광역 밴쿠버와 근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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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총리 "미국과 관계 이제 끝··· 과거 못 돌아가"
2025.03.28 (금)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Mark Carney Facebook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27일 “미국과의 기존 관계는 이제 끝났다”며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며, 과거로 되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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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밴쿠버 트롤리 버스, 에어컨 달린 최신형으로 바뀐다
2025.03.27 (목)
내년 중반부터 메트로 밴쿠버 운행 시작
▲/TransLink트랜스링크(TransLink)가 향후 몇 년간 기존 트롤리 버스 262대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트랜스링크는 26일 열린 공개 이사회에서 유럽 제조업체 솔라리스(Solaris)와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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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BC 한인실업인협회 2025년 총회 개최
2025.03.27 (목)
한인 실협의 이직상 부회장(왼쪽부터), 한용 회장, 박명훈 총무이사, 정병국 재무이사 BC 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 Korean Businessmen’s Co-op Association of BC)가 25일(화) 2025년 정기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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