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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어난 아이 18세 될 때까지, 1인당 23만3000달러 든다”
오늘 태어난 아이 한 명이 18세가 될 때까지 부모가 짊어져야 할 경제적 부담은 얼마나 될까? TD은행이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양육 비용은 23만3000달러다. 자녀가 둘일 경우 50만달러 가까운 돈이 평균적으로 필요하다는 얘기다.우려스러운 부분은...
“인생 선배로 다가가고, '믿음'으로 극복하세요”
'뜨거운 감자.' 해결이 쉽잖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을 이르는 영어식(式) 표현이다. 혼냈다간 되레 엇나갈까 봐 조심스레 대하게 되는 사춘기 청소년을 표현하기에도 적합한 말이다. 맛있는공부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혹독한 사춘기를 성공적으로...
청소년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에 큰 소리를 지르면 체벌을 했을 때와 비슷한 부정적 영향을 자녀에게 미치게 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우울증, 거짓말, 공격적 행동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것이다.피츠버그 대학과 미시간 대학의 연구팀은...
프레이저연구소 '연 1만달러' 통념과 다른 결론
캐나다 국내에서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연간 비용은 최소 3000달러라고 프레이저연구소가 22일 발표했다.밴쿠버소재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양육비용은 3000달러에서 4500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캐나다 일반의...
사회가 고학력 요구... 교육·보건이 자리찾기 상대적 수월
캐나다 부모들이 은퇴를 늦추거나 빚을 내서라도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는 배경에는 취업률이 있다. 호경기 때는 대졸자나 비대졸자나 비슷한 비율로 일자리가 늘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면 차이가 극명해지기 때문이다.미국 HED사의 대졸자와 전체 일자리 비교...
서류를 조작해 자녀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부모들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자녀들의 입학도 전부 취소했다고 MBC가 3일 보도했다. MBC 에 따르면, 해외 근무 경험이 전혀 없는 회사원 김모씨는 자녀들 대학 입시를 위해 기업인인 친구에게 부탁, 자신이...
캐나다 데이 연휴 미국 방문 차량 10만대
캐나다와 미국의 연휴를 맞아 국경을 건너는 여행객들은 장시간 차량에서 대기할 준비를 해야 한다.7월 초는 두 나라의 대표적인 휴가철이다. 캐나다 데이 7월 1일과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이 맞물려 있다. 특히 미 독립기념일 연휴는 여름 휴가철의 피크로 올해...
“또 다시 높아진 이민 문턱, 종전 21세에서 18세로”
내년 1월을 기점으로 동반 자녀의 영주권 허용 연령이 21세에서 18세로 낮아진다. 현행 이민법에 따르면 22세 이상이라도 자녀가 학생 신분일 경우에는 주신청자인 부모와 함께 영주권 취득이 가능했다. 이 또한 2014년부터는 18세까지로 하향 조정된다.이번 조치는...
석세스 한인 담당 존 송·베로니카 박
새 이민자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두텁다. 언어 때문에 주눅이 들고, 또 그 탓에 꿈꿔왔던 직장에는 이력서조차 내밀지 못할 때는 나이 들어 사서 하는 고생의 이유를 당최...
“정신상태 나아져” 치료감호소 즉시 퇴원 명령
자신이 낳아 기른 두 자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사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치료감호시설에 수용시키고는 상태가 나아졌다며 퇴원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퀘벡주 필립 피넬 치료감호소는 18개월간 입원해있는 전직 심장 전문의 기 터컷(Turcotte)에 대해 12일...
[장례 방식 등 생전에 선택… 골든에이지포럼, 캠페인 시작]고비용 장례문화 이젠 바꿀 때 - 한국 평균 장례비용 1200만원"수의·염습·고급 관… 수백년 전 의례에 맞춰야 하나"고령층이 스스로 정해놔야 - 자식들은 체면·주위 눈 때문에해오던 대로 할 수밖에...
개학맞이 전문가 조언, 괴롭힘은 부모 탓일 수 있다
비영리 의료단체인 매요 클리닉은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매일 감독하라고 캐나다 국내 부모들에게 권고했다. 온라인 상에서 괴롭힘, 일명 사이버불링(Cyberbullying) 때문이다.사이버불링이 발생할 만큼, 캐나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온라인 활동은 보편화 돼 있다....
가까운 약국이나 클리닉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
밴쿠버 보건청(VCH)이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Whooping cough·百日咳)’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청은 “지난해 11월 이후 보고된 백일해 감염자가 밴쿠버 해안 지역에서만 200명을 넘어선 상태며 이 중 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중병 또는 중상 자녀 35주간 보살필 수 있게 도움
캐나다 정부는 고용보험(EI) 수혜범위를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부상을 당한 자녀를 병구완하는 부모까지 확대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11년 보수당(Conservative)이 총선 공약으로 내놓았던 안건이다.정부는 캐나다 국내 소아전문의 또는 다른 전문의로부터...
“한 해 평균 1658달러 투자”
자녀의 체육활동에 대한 캐나다 부모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목적은 아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인베스터스 그룹(Investors Group)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모 75%는 “자녀의 리더십 등을 계발하기 위해 체육활동을...
매번 방학이 되면 학부모들은 머릿 속이 복잡하다. ‘아이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마냥 고민만 하고 있을 순 없을 터. 이민자 봉사회 ISS of BC와 옵션스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알찬 방학을 돕고 있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밴쿠버 음악학교가 선사하는 ‘자연과 클래식의 만남’
밴쿠버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여름. 자연 속에서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 전문학교 ‘밴쿠버 음악학교(Vancouver Academy of Music·VAM)’는 7월...
“장점 많은 인터넷 공간, 부정적 측면도 무시 못해”
10대들 사이에서 ‘사이버 폭력’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링 문제가 교실 문을 넘어 인터넷 공간으로까지 번진 것이다. 지난 해에는 학내 집단 괴롭힘과 사이버 불링을 견디지 못한 10대 여학생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다른 사람을 괴롭힐 목적으로...
한국 복음주의 운동 '맏형' 홍정길 목사
"자녀에게 교회를 물려준다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축복은 저주나 다름없다. 돈이나 자리, 권력도 마찬가지다. 돈과 권력은 자기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올바른 일에 쓰라고 하나님이 맡긴 것이다."한국 복음주의운동의 '맏형' 홍정길(70)...
정부 안전한 인터넷의 날 맞아 성명 발표
캐나다 정부가 안전하고 깨끗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정부는 7일 안전한 인터넷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맞아 ‘아이를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전략(National Strategy for the Protection of Children from Sexual Exploitation on the Internet)’을 제시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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