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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이하 현지시각)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장에서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 직원이 '탈북자를 북송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남측 국회대표단을 폭행했다.충돌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 인권이사회 회의실에서 마르주끼...
전세계 최악의 관광객으로 미국인과 중국인이 뽑혔다.미국 소셜커머스 업체 리빙소셜(Living Social)이 지난 4일 미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등 5개국 5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악의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과 중국인 관광객이...
전 세계가 중국의 탈북자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도 28일 목소리를 냈다. 디팍 오브라이(Obhrai) 캐나다 외무정무차관은 하원 연설을 통해 “강제로 북송당할 위험에 처한 중국 내 북한 난민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접하고 (탈북자에 대한 처우가)...
미국은 최근 한·중(韓·中) 간 심각한 외교문제로 부상한 탈북자 북송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의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서울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미국은 탈북자 북송문제로 한국과 중국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
‘짝퉁 소녀시대’, ‘짝퉁 빅뱅’ 등 한국 아이돌을 모방한 ‘짝퉁 한류 그룹’이 국내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짝퉁 웨딩 한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웨딩 사업까지 ‘짝퉁’이 판치는 것은 최근 중국 신혼부부들이 한국에 와서 웨딩 사진을...
미국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아이를 낳는 중국인이 크게 늘고 있으며 미국 내 중국 여성의 난자 공여 대가가 1만5천 달러에 이른다고 19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중국의 불임 부부들은 대리모가 불법인 중국 대신 미국에서 대리모를 구해 아이를...
스티븐 하퍼 총리 방중 중 관광객 유치 위한 캠페인 발표
세계 각국이 관광계 ‘큰 손’인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방중 중인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8일 베이징에서 “관광은 캐나다의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캐나다 전지역 경제...
加·中 양국간 식품 교류 협력 약속
BC주산 체리가 중국에 수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BC주정부는 캐나다 정부가 중국 정부와 양국간의 식품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9일 밝혔다.  협정에는 다양한 식품에 대한 수출입 규제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캐나다산 체리도 그 중...
총리 방중 맞춰 우라늄·농수산물 관련 협약 이어져
캐나다와 중국이 각종 수출협약을 맺고 있다.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의 4일간 방중에 맞춰 양국 간의 무역과 투자를 늘리는 각종 합의안이 매일 등장하고 있다. 총리의 방중 일정은...
▲캐나다 총리, 중국 일정 시작...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와 로린 하퍼 여사가 7일(캐나다 시각) 중국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하퍼 총리는 4일간 중국에서 보내게 된다....
성매매 여성을 감금한 중국계 부호 데이비드 호(Ho)씨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호씨는 지난 2008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뒤 해당 여성을 집에 가뒀다. 이에 피해 여성은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
판다 주는 것, 우호 증진 의미… 최근 英·佛 이어 세 번째로
중국 정부의 '판다 외교'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각각 영국과 프랑스에 판다를 전달한 중국이 이달에는 캐나다에 판다를 보낸다. 그동안 중국은 상호 관계 개선을 원하거나 친선을 다지자는 의미로 상대국에 판다를 전달해 왔다. 중국이 오는...
방중 성과에 캐나다 사회 관심
스티븐 하퍼(Haper) 캐나다 총리가 11일 중국정부의 초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퍼 총리에게 중국정부의 초대의사를 전달하는 장준자이(章均赛) 주캐나다중국 대사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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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슈퍼마켓은 ‘중국신년잔치(Chinese New Year Fair)’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한다.1월 14일부터 22일 사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오사카 슈퍼마켓 파크로열점(웨스트 밴쿠버)과...
2012년,  용의 해다.   새해 1월2일에  LA카운티의  패사디나시에서  로즈보울 퍼레이드가 열렸다.   새해를 맞는 미국인들의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1월1일이 일요일이라  ‘Never-on- Sunday’  규정에  따라 ...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역사적 선택은 끝났다. 역사는 북한이 아니라 한국을 선택했다. 중국 입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통일 과정에서 한국이 중국의 안보 이익을 얼마나 존중해줄 것이냐에 있다."주펑(朱鋒)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지난달 29일 본지...
SFU명예총장, 드레곤보트 대회 정착시켜
새해 캐나다 정치인들은 일제히 지난 12월31일 세상을 떠난 중국계 2세 사업가 밀튼 웡(Wong·72세)씨에 대한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웡씨는 유명한 사업가이자 1999년부터 2005년 사이...
캐나다 강철노조 클락 주수상에 서신
캐나다 강철노조(USW)가 지난달 말 BC주 크리스티 클락(Clark)주수상에게 중국회사의 광산개발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노조원 22만5000명에 달하는 USW는 중국내 광산사고 사례를 들어 BC주 북동부에 중국 회사의 석탄광 개발에 반대하는 성명을 지난주 발표했다....
혼다, 중국산 '피트' 캐나다에서 판매
중국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처음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23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혼다는 이달부터 중국에서 생산된 ‘피트(FIT)’를 캐나다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혼다는 중국에서 생산한 피트를 유럽 등의 27개국에 수출했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중국이 서부 고원지대 칭하이(靑海) 지역에 인도를 겨냥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배치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러시아 군사전문 매체 등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앞서 인도는 중국을 겨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일정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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