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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기관 푸드뱅크 이용자 7년 새 26% 늘어
캐나다 국내 구호기관 푸드뱅크캐나다(Food Banks Canada)는 2015년 이용자 현황 보고서에서, 85만2137명이 푸드뱅크를 통해 식료품을 공급받고 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용자 3명 중 1명(35.8%)은 아동이다.  푸드뱅크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1.3%, 2008년에 비해 26% 늘어난...
BC주 노동생산성 연속 개선돼
지난해 기준 캐나다 근로자가 1시간 일하면 평균 50달러10센트의 가치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2014년에 2.5% 높아졌다고 30일 발표했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1인당 국내총생산을 총 노동시간으로 나눠...
올해 불우이웃 돕기 ‘주제’는 시리아 난민 돕기
캐나다인 10명 중 9명(88%)은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불우한 이들이 주목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리드사가 26일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캐나다인이...
“한국인 캐나다 방문은 소폭 증가”
9월 한달 간 캐나다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전달 대비 3.6% 늘었다. 중국인 방문자가 급증세(+10.2%)를 보인 영향이다. 같은 달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1만7000건으로 이 또한 1.7%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을 제외할 경우 캐나다를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영국이다....
합법화 찬성은 59%…BC주는 68%가 합법화 찬성
캐나다인 10명 중 3명은 대마초 판매가 합법화되면 피울 것이라고 응답해 잠재적 대마초 흡연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대마초 판매가 합법화되면...
비상재난물품 구비 중인 가구 47% 그쳐
캐나다인 절반은 비상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 7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한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물이나 비상식량,...
한국과 같은 문제 있어도 비관주의 높지 않아… 젊은 세대도 희망적 인구 서진과 대도시 집중·베이비부머 제2의 삶·이민 유입 증가 예상  한국에서는 국가의 장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핼조선’이란 용어가 회자하고 있다. 특히 고등교육을 받고도 취업을 못...
캐나다인 10명 중 4명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앵거스리드(Angus Reid)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9%가 "TPP가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42%는...
밴쿠버 세이프웨이서 한국음식축제 개최
한인식품유통업체 티-브라더스(T-Brothers)는 지난 17일 오후 밴쿠버 콜링우드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2015 한국음식축제(Korean Food Festival)'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오후...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 (71)
Personal Networks in Canada 캐나다인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연·학연·혈연이 의미가 없지는 않다. 여론조사 전문사 입소스리드는 “무엇이 캐나다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가?” 라는 인포그래픽스를 지난 8일 커뮤니티에 대한 태도 설문과 함께 공개했다. 이 조사...
“33%는 빚 때문에 불안 초조”
빚은 그저 부담스럽기만한 상대일까? 물론 맞는 얘기겠지만, 일부에게는 돈을 불리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몬트리올은행(BMO)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설문 대상의 22%가 빚을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있는 중이다. 부채가 부동산 등의 투자...
“연금펀드 꾸준히 공략 중”
뉴욕 맨허튼 부동산 시장의 큰손은 누구일까? 외국인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그 맨 앞은 바로 캐나다인의 차지다.부동산 조사업체 리얼캐피탈어넬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에 따르면 2015년 들어 현재까지 맨허튼 부동산에 대한 캐나다 투자자들의...
방문 외국인은 토피노·켈로나 선호
캐나다인 사이에서 올해 여름 여행지로 인기 순위가 많이 상승한 곳은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숙박예약대행 업체 호텔스닷컴은 자체 조사를 통해 캐나다 국내인 숙박객...
캐나다인 이민 희망자 28%·한국인은 30%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이민 희망을 설문한 결과, 72%는 캐나다에 계속 거주할 의사를 밝혔다.  단 28%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민을 희망했다. 앵거스리드사가 시행한 설문결과를 보면 타국으로 이주는 주로 젊은 캐나다인 사이에서 인기 있다.  18~34세 사이...
BC주민 여행에 남달리 많이 쓴 편
캐나다인 ⅓(29%)은 올 여름 빚내서 휴가를 다녀왔다. 입소스사가 1일 공개한 설문결과를 보면 특히 18~34세 중 35%가 여름 휴가 때문에 빚이 늘었다고 밝혔다. 주별로는 새스캐처원· 매니토바주 주민이, 가족 형태로는 자녀를 둔 가정(41%)이 빚을 내 가는 여행을...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4)
My Precious, Canadian Citizenship 요즘 캐나다 정부는 ‘진짜’ 캐나다인을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생각하는 ‘가짜’ 캐나다인은 국적만 취득하면 떠나는 이들이다. 기존의 이민자는 캐나다에 정착해 사회·문화를 키우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복 70주년에 돌아보는 재한 캐나다인 운동가
20 세기 초반 캐나다는 대국은 아니었다. 자원개발이 활발하게 전개된 2차대전 이전의 낙농국가였으며, 영국의 식민지이기도 했다. 많지 않은 인구에 미답지가 많은 나라였다. 이 나라에서...
2명 중 1명 계획대로 은퇴 못해
인생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적지 않지만, 은퇴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엥거스리드사가 최근 공개할 설문결과를 보면 캐나다 거주 은퇴자 2명 중 1명(48%)은 자신이 조율할 수 없는 일로 인해 조기 은퇴했다고 밝혔다. 또한 6%는 개인이 어찌할 수...
“보통 사람들에겐 경제적 자유가 가장 큰 영향”
캐나다인의 삶 만족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그 배경에는 “경제적 자유”가 있다. 캐나다 공공 정책 기관인 프레이저연구소(Fraser Institute)가 2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주장이다.동 연구소의 프레드 맥마언(McMahon) 연구원은 “한 나라의 경제력과 해당 국민이...
루니 가치 하락으로 경비 부담... 자연 즐긴다 10명 중 8명
캐나다달러(이하 루니) 가치 하락이 캐나다인의 휴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명 중 6명(62%)은 환율이 여행계획에 ‘상당한’ 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인사이트웨스트사 설문에서 답했다. 특히 퀘벡(69%)·BC주민(64%)은 타주 주민보다 더 많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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