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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밴쿠버 노인 임대 주택 빈공간 대폭 줄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도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의 메트로밴쿠버 노인주거 현황을 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노인 전용 주거지의 공실률은 9.7%로 높은 편이었으나, 올해 5.5%로 내려갔다. 이 가운데 노인전용...
빅토리아·위슬러·써리 등지에 등장
BC주 시외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 임대주택 공급 사업이 시작됐다. BC주정부가 올해 9월 공영임대주택 보급사업에 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이후 첫 삽을 뜰 예정지가 10월부터 등장하고 있다. 광역빅토리아 일대는 총 500세대 공영 임대주택 공사가 대부분 내년...
단독주택 거래 지난해 반으로… 벤치마크가격도 전월 대비 하락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주택 매매량과 매물이 줄면서 메트로밴쿠버 전 지역에 걸쳐 시장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10월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 10월 주택 매매량은 총 2233건으로 지난해 10월 3646건보다 38.8% 감소했고, 올해...
냉정 밴쿠버와 열정 토론토 사이 수치는 균형 보여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전국 주택거래량이 8월보다 9월 소폭 증가했다고 9월 전국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보고서 하이라이트- 전국 주택 판매량이 8월 대비 9월 0.8% 증가- 계절조정 적용 않은 수치로 9월 연간 거래량 4.2% 증가- 새로 나온 주택 매물은...
밴쿠버 시내 단독주택도 전보다 안 팔려… 평균가 하락
BC부동산협회(BCREA)는 14일 BC주 9월 부동산 동향 보고서에서 주택거래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한 달 새 7591건 주택 매매가 이뤄져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2%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9월 BC주 주택 거래총액은 44억5000만달러로 역시 1년 전보다 14....
“웨스트밴쿠버 주거 안정화 나서, 빈집세와는 다르다”
주택 시장 안정화 정책이 또다시 제시됐다. BC주정부가 도입한 외국인 취득세법과 밴쿠버시의 빈집세, 그리고 연방정부의 양도소득세법 개정안에 이어 이번에는 웨스트밴쿠버가 나섰다.웨스트밴쿠버군(The District of West Vancouver)은 “투자 목적 주택에 대해 재산세를...
“8월 주택 건축허가액 반등”
주택 거래량 급감 속에서도 신규 주택 공급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통계청의 6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주택 부문 건축허가액은 7월 6억8820만달러에서 8월 8억7140만달러로 26.6%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16.2%의  상승률이다. BC주내...
향후 5년간 예산 2억달러 집행 예정
캐나다정부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를 통해 향후 2억달러 예산을 5년간 집행해 4000세대분의 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임대주택혁신기금(Affordable Rental Innovation Fund)으로 명명된 예산은 개인·단체·지방자치단체에...
“외국인 취득세법 도입 후 투자 움직임 실종”
외국인 주택 취득세법이 지난달 2일 전격 도입된 이후 메트로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량이 급감했다는 사실이 BC주정부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주정부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외국인에 한해 주택 취득세를 15%...
현재 빈 집 1만800가구 중 5%만 과세 예상
밴쿠버시가 빈집세(empty house tax) 도입을 앞두고 있다. 밴쿠버시의회는 다음 주에 빈집세 조례를 통과시킬 전망이다.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 메트로밴쿠버에서 밴쿠버시에만 한해 공시지가에 최소 0.5%에서 최고 2%에 해당하는 빈집세가 부과된다.밴쿠버시는...
“100만달러 이상 주택 판매량 크게 감소”
밴쿠버 지역 100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론토의 고가 주택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다.부동산 중개업체 소더비(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내 100만달러 이상 주택 판매량은...
평균 거래 가격은 하락세… 벤치마크 가격은 상승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일 메트로밴쿠버 8월 주택 거래량이 총 2489건을 기록해 2015년 8월 3362건보다 26% 감소했다. 2년 전인 2014년 8월 2771건에 비해서도 10.2% 감소한 수치다. 2013년 8월 2514건에 비해서도 1% 줄었다. 전월 비교에서도 22.8% 거래량이 적다.지난 10년간...
“소득만으로는 단독주택 유지 사실상 불가능”
밴쿠버 지역 거주자들의 주택 보유 능력이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밴쿠버에서는 집을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유지하는 일도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집값은 크게 오른 반면 소득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다.로열은행(RBC)의 30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
“궁극적으로는 집값 급락할 수도"
BC주정부가 지난 2일 기습 도입한 이른바 '외국인 주택 취득세법'이 메트로밴쿠버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대해 유력 중개업체 중 하나인 리맥스(RE/MAX)가 입을 열었다. 라디오방송 뉴스1130 보도에 따르면, 동업체 소속 중개사들은 주택 판매자들 중 상당수가...
“6월 건축 허가액은 줄었지만, 7월 기준 물량은 늘어”
밴쿠버 지역 건축 허가액이 6월 들어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밴쿠버 지역 건축 허가액은 5억8010만달러로 전월 대비 25.2%,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 줄었다.동월 BC주 전체 건축 허가액은 전년과 전월 대비 각각 5.1%와 11.5%와...
예년 휴가철 감소세 이상으로 줄어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3일 메트로밴쿠버 7월 주택 거래량이 총 3226건으로 지난해 7월 3978건보다 18.9%, 올해 6월 4400건보다 26.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6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7월은 1월 이래 처음으로 거래량이 4000건 밑으로...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 위험 등급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
밴쿠버 주택 시장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7일자 보고서를 통해 “시장 여건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징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밴쿠버 주택시장의 위험 등급을 최고 단계인 강함(strong)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외국인 구매 비중 미미하다면…”
외국인에 한해 주택 구매 시 취득세를 추과로 부과하겠다는 BC주정부의 방안이 25일 전격 발표되면서 일부에서는 집값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몬트리올은행(BMO)의 더그 포터(Porter) 수석 경제분석가는 “주정부의 대응책으로 시장이 급격히...
“높은 연봉 받아도 워킹푸어 될 처지”
메트로밴쿠버의 과열된 주택 시장이 일하는 빈곤층, 즉 워킹푸어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벌이의 상당 부분이 주택 유지비나 렌트비로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26일자 보도를 통해 스스로를 미래의 워킹푸어로 분류한 트레버...
메트로밴쿠버 주택 구매시 추가 15% 과세
BC주정부는 8월 2일부터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자가 주인인 기업이 메트로밴쿠버내 주택을 구매할 때 세율 15%의 추가 취득세를 과세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00만달러 주택을 구매할 때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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