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물가 둔화 기대 찬물··· 멀어지는 금리 인하
2025.07.15 (화)
주거비 부담·무역 갈등에, 근원물가 3%대 고착
승용차·의류 물가 상승세··· 기름값 하락폭도 둔화
근원물가(core inflation)가 여전히 3%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멀어졌다. 15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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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7월 15일 단체 소식
2025.07.15 (화)
<단체 소식> 제23회 한인문화축제 ◎ 일시: 7월 19일(토) / 장소: Swangard Stadium (6100 Boundary Rd, Burnaby) / 내용: 케이팝 콘테스트, 다문화 공연, 한식 포함 푸드트럭, 가족 액티비티 등 / 입장료: 무료 캐나다 한국문협 하계세미나 ◎ 일시: 8월 8일(금)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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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단신]
7월 15일 봉사 단체 소식
2025.07.15 (화)
<봉사 단체 소식> 시민권 신청방법 한국어 강좌 ◎ 일시: 7월 23일, 8월 13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 / 온라인 워크샵 / 내용: 신청 자격조건, 신청 방법, 거주날짜 계산, 첨부서류 등 / 대상: 7월 23일 워크샵은 18세 이상 성인, 8월 13일 워크샵은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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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BC주, 모기지 법 50년 만에 손본다
2025.07.14 (월)
주택 구매자 보호 강화··· 2026년 가을 시행
1972년 제정된 기존 법 대체··· “돈세탁 방지”
BC주 정부가 모기지 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 체계를 50년 만에 대폭 개편하며, 주택 구매자 보호와 자금세탁 방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행규정을 확정했다. 새 규정은 오는 2026년 가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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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서 가장 행복한 곳은 퀘벡··· BC주는?
2025.07.14 (월)
캐나다 행복지수 68.7점··· BC는 68점
나이 많고 여성일수록 행복지수 높아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BC주의 행복지수가 캐나다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Leger)가 14일 발표한 캐나다 행복지수(Happines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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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캐나다 학생비자(study permit) 생활비 증빙 요건 대폭 인상
2025.07.14 (월)
2025년 9월 1일부터 학생비자(study permit) 신청 시 요구되는 생활비 증빙 자금이 약 11% 인상됩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내 실제 생활비 상승을 반영하여 유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유학과 이민을 함께 계획하는 국제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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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C주 가뭄 위기 경보··· “물 절약이 살길”
2025.07.14 (월)
BC 남부 중심으로 가뭄 상황 악화
정부 “일상 속 물 절약 실천” 당부
14일 기준 BC주 가뭄 위험도 지도. 색같이 짙을 수록 가뭄 위험도가 높다는 뜻으로, 특히 남부 지역이 위험한 상황이다/ BC Government BC주 전역에 가뭄 위험이 커지면서, 주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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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BC주 부동산 ‘엇갈린 흐름’··· 밴쿠버 여전히 침체
2025.07.14 (월)
6월 주택 거래 1.3%↑··· 가격은 4.2%↓
비싼 지역일수록 거래 부진··· 관세 여파
BC주 부동산 시장이 6월 소폭의 거래량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시장 둔화 흐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BC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BC주 전역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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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베트남 관세에··· 북미 신발값 뛴다
2025.07.14 (월)
나이키·아디다스, 베트남산 수입 의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산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예고하면서, 북미 소매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수익성 악화로 고전 중인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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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밴쿠버한인회, 박경준 회장 체제 막 올라
2025.07.14 (월)
밴쿠버한인회 45·4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투명한 운영·문화센터 건립 등 중점 과제 제시
박경준 밴쿠버한인회 신임회장(왼쪽)이 강영구 전임회장으로부터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다./ 손상호 기자 밴쿠버한인회가 박경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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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써리 주택가서 3세 여아, 차량 치여 숨져
2025.07.14 (월)
아이들 야외활동 많은 여름철, 운전자 주의 당부
써리의 한 주택가에서 3세 여자아이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써리경찰(SPS)에 따르면, 사고는 13일(일) 저녁 8시경 써리 64 애비뉴 13800블록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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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비만율 급증··· ‘이것’이 불 지폈다
2025.07.14 (월)
팬데믹 후 청년층·여성 중심으로 증가세 뚜렷
신체 활동 감소, 심리적 요인이 영향 미쳐
코로나19 팬데믹이 캐나다인의 비만율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학저널(CMAJ)에 14일 게재된 맥마스터대 로라 앤더슨(Anderson) 조교수 연구팀의 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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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엌 싱크대 배수관 막힘 보수
2025.07.11 (금)
한승탁 인스펙서의 주택 관리 백서
생활하다 보면 부엌 싱크대 배수관이 막혀 불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원인은 부엌이나 식당 주방일 경우 음식찌꺼기가 배수관을 막히게 하며 특히 식당일 경우 기름이 함유된 물을 싱크대로 버려 기름이 식으면서 배수관 벽에 붙어 관을 막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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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밥
2025.07.11 (금)
김회자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엄마를 잃고도밥은 먹어야 한다고눈 붓도록 울고도숟가락은 들어야 한다고눈물 섞인 국도삼켜야 한다고뜨거운 불의 식사 밥을 먹는다배고픔은 슬픔을없애주지 않는다엄마가 사라진 방 안에도밥상은 놓인다빈자리가 뼈처럼 드러나도뜨거운 불의 식사밥은 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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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자 되기 프로젝트
2025.07.11 (금)
김보배아이 (사)한국문협 밴쿠버 지부 회원
지난 5월, 빌 게이츠는 “부자로 죽는 것은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말을 인용하여 그의 재산 중 99%를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미 지난 25년 동안 1천억 달러 넘는 돈을 사회에 환원했는데, 앞으로 20년 동안 1,0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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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늘이 그날이다
2025.07.11 (금)
우제용
오늘은 아내가 이 땅에 태어난 지 꼭 68년이 되는 날이다.예전 같았으면 달력에 큰 동그라미 두 개를 그리고, 별표와 하트도 그려 넣었을 테지만, 오늘 서재 왼쪽 벽에 걸린 달력에는 그런 표시 하나 없다.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우리가 함께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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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리가 짧으면 조금 손해 보지만 방향이 틀리면 크게 잃습니다"
2025.07.11 (금)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3년 연속 1위
골프존그룹 김영찬 회장
골프를 낮에도 치고, 밤에도 친다. 짜장면 먹으면서도 치고, 치킨 뜯으면서도 친다. 실내에서 골프를 즐기는 ‘스크린 골프장’이 대중화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한국 사람들은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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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룰루레몬, 타임지 선정 캐나다 최고 기업
2025.07.11 (금)
ESG·직원 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
미국 관세에 IT ‘맑음’, 제조업 ‘흐림’
룰루레몬이 타임지 선정 캐나다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 Getty Images Bank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한 밴쿠버 본사의 룰루레몬(Lululemon)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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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관세 전쟁 속, 카니 지지율 ‘고공행진’
2025.07.11 (금)
정부 만족도, 트럼프 관세 위협 후 두배 껑충
자유당 지지율 48%··· 보수당에 13%P 앞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Government of Canada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에 캐나다인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크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의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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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 35% 관세 폭격, 맞설까 피할까
2025.07.11 (금)
‘정치적 딜레마’ 빠진 캐나다··· 대응 ‘신중모드’
보복시 재보복 위협에··· 15일 내각회의 소집
▲지난달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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