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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배달원,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권 보장
BC주 개정안 발의··· “법적 근로자 지위 부여“
우버·도어대시 등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일하는 초단기 노동자 긱워커(Gig Worker)들이 마침내 새로운 BC고용기준법 안에서 실질적인 보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BC노동부는 앱 기반 승차...
도어대시 고객들의 최애 배달 음식은 ‘햄버거’
3분 거리 주문, 배달 한 번에 3천불 쓰기도
음식배달 플랫폼인 도어대시(DoorDash)가 캐나다의 배달음식 주문 습관을 파악한 연간 음식 트렌드 보고서(2023)를 15일 발표했다. 도어대시 캐나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집된...
증오범죄 대응 기금에 240만 달러 자금 투입
피해 종교시설 등 단체 최대 1만 달러 지원
내년 봄 인종차별 전용 신고 핫라인도 개설
BC주정부가 주 전역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증오범죄에 대한 대응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밴쿠버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반증오...
최근 구입한 ‘말리치타’ 상표 멜론 즉시 폐기해야
BC주에 유통된 칸탈루프 멜론이 식중독 위험으로 리콜됐다. 16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말리치타(Malichita)’라는 상표로 판매되는 칸탈루프 멜론과 관련하여 11월 중순 이후 주 내에서...
10월 전국 ‘거래·매물·가격’ 고금리 여파에 잠잠
내년 봄까지 관망세 이어질 듯··· 집값도 하락 전망
캐나다 주택 시장이 예년보다 일찍 동면기에 접어들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모두 없는 침체장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15일(수) 오후 1시 55분(태평양 표준시) BC주에서 ‘비상경보시스템(Alert Ready system)’ 테스트가 진행된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라디오와 TV 방송국뿐만 아니라 BC 전역 휴대전화를 포함한...
통계청 조사, 식량 불안정율 지난해 18%로 늘어
“미혼모·원주민·소수인종 등 먹거리 불안 호소”
작년 한 해 고물가의 영향으로 식품값이 급등하면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한 캐나다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캐나다 소득 조사 보고서에...
전국 6개 주 발병··· 5세 이하 영유아에 치명적
“주요 감염 경로는 애완동물용 날고기 사료”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살모넬라균이...
경찰서 앞에 서 있던 호플리, 경찰관이 붙잡아
자수 여부는 미확인··· 경찰, “기소 권고 예정”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아동 성범죄자 랜달 호플리가 도주 열흘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RCMP는 1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랜달 호플리가 화요일 오전 6시 다운타운...
함께 있던 20대 여성은 생존
BC주 스쿼미시 출신의 한 등반가가 앨버타 주립공원에서 클라이밍에 나섰다가 갑작스레 닥친 눈사태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눈사태 감시국(Avalanche Canada)에 따르면, 2명의 빙벽...
▲11일인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를 맞아 1·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메트로 밴쿠버 각 도시에서 열린다. 대표적으로 밴쿠버에서는 오전 10시...
2021년 팬데믹 기간에도 소득 10%가량 올라
하위 50% 소득 집단은 전년비 1400달러 감소
캐나다 상위 1% 부유층의 소득이 팬데믹 기간에도 10%가량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캐나다 소득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소득세 납부자 가운데...
종합적·체계적 재외동포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재외동포 정책의 정의, 기본방향, 시행계획 수립 등 규정
재외동포 정책의 체계적·종합적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인 「재외동포기본법」과 그 하위법령인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이 11월 10일부로 시행된다. 「재외동포기본법」과...
모기지 갱신 앞둔 220만 가구, 2년 안에 금리 쇼크
CMHC, “월평균 모기지 상환액 30~40% 증가할 듯”
캐나다 모기지 보유자가 앞으로 2년 안에 ‘금리 쇼크(Interest rate shock)’에 직면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9일 주택 모기지 시장 보고서를 통해 모기지...
VPD, 전자발찌 끊기 전 경로 추적
지난주 토요일 이후 엿새째 행방이 묘연한 성범죄자 랜달 호플리(Hopley)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밴쿠버시경(VPD)은 호플리의 도주 당시 옷차림이 자세히 나와 있는...
버나비서 차량과 충돌 후 가정집 들이받아
학생들을 태우고 달리던 한 스쿨버스가 버나비의 한 가정집을 들이받아 최소 11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버나비 RCMP는 목요일 오전 8시께 애드먼즈 커뮤니티 센터 인근의 캐나다...
저소득층 요금제 중 유일하게 5G 속도
월 25달러에 3기가 무제한, 무료폰도 지급
캐나다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저스가 캐나다 저소득층을 위한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8일 로저스 캐나다는 저소득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월 25달러에 데이터 3GB를 쓸 수...
메트로 밴쿠버 최저 생계 시급 25.68달러로 올라
최저 임금과 9불 차이··· 3가구 중 1가구 감당 못해
메트로 밴쿠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생계비가 갈수록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어온 고물가로 생계 유지에 필요한 최저 생계 시급(living wage)이 작년 대비 6.6%...
어미·새끼곰 불법 사냥··· "불필요한 사살은 안 돼"
어미 흑곰과 새끼 흑곰을 불법 사냥한 BC 남성에게 벌금 1만1000달러와 징역 30일이 선고됐다. BC환경보호국(Conservation Officer Service, 이하 COS)은 6일 토피노 지방법원이 사냥 시즌이 아닌...
캐나다 중앙은행, 시장 참여자 3분기 설문조사
“금리 인상 정점 도달··· 내년 4월엔 4.75%로”
캐나다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내년 4월 이후 시작될 것이란 시장 전망이 나왔다. 연방 중앙은행(BoC)이 금융 시장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제 시나리오와 통화 정책에 관한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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