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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잇따라 탈당... 자치경찰 추진력에 균열 생겨
스카이트레인과 자치경찰을 추진하고 있는 써리 시장 덕 맥컬럼이 리더쉽 위기를 맞고 있다. 한달이 채 안되는 기간에 그의 정당 소속 두 시의원이 그에게 반기를 들고 잇따라 나가 무소속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CBC 뉴스에 따르면 써리 시의원 브렌다...
캐나다보다 15배 비싼 미국 약값 항의 위해 인슐린 산실 도시 택해
미국보다 훨씬 싼 캐나다 인슐린을 구입하기 위한 미국 사람들의 인슐린 쇼핑부대가 이번 주말 인슐린의 본고장 캐나다 런던으로 넘어오는 소핑 시위를 벌인다. 인슐린 캐러밴(Insulin Caravan)으로 불리는 이 쇼핑객들은 소아당뇨 환자 부모들과 당뇨환자들로서...
4월 GDP 0,3% 증가··· 3월 +0.4%에 이어 연속 증가
캐나다의 GDP가 4월에 0.3% 증가했다. 이는 3월 0.5% 증가에 이은 것으로 지난 연말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던 경제에 약하나마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CBC 뉴스에 따르면 주정부 생산 감축 조치가 플려 추출량이 늘고 가격도 오른 데 따른 앨버타...
종래 전투적인 막말 어조에서 톤다운한 배경 주목
막말 중국대사의 어조가 약화됐다. 멍 체포와 관련해 `백인우월주의'라는 표현을 쓰며 캐나다와 미국을 맹렬히 비판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주캐나다 중국대사 루 샤예(盧沙)가 27일 이임을 앞두고 가진 고별 만찬에서 "중국과...
승선 연구원 "종전 중국-캐나다군 조우보다 더 공격적"
양국간 외교분쟁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투기들이 동지나해에서 작전 중인 캐나다 전함 위를 근접비행한 일이 벌어졌다. Canadian Press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투기 Su-30 수대가...
대중교통공사, 정비 시간 부족 문제 크고 이용자 많지 않아
주말에 24시간 운행하는 스카이트레인 영업 확대 계획이 막판에 뒤집혔다. CBC 뉴스에 따르면 TransLink(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공사)는 주말 24시간 운행은 이용 시민들에게 도움을...
금지 사료첨가제 잔류물 발견과 위조 수출면장 이유
중국이 캐나다산 육류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캐나다육류협의회(Canadian Meat Council)는 중국이 위조 수출면장을 이유로 25일 저녁부터 캐나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받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중국은 캐나다의 멍 완저우 체포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인...
보고서, 9개국 모두 차별하나 프랑스와 스웨덴 가장 심해... 캐나다는 많은 아시아 이민자로 수치 높아
캐나다가 선진 9개국 중에서 3번째로 고용 차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가시적 소수(Visible Minorities, 유색인)는 프랑스와 스웨덴보다는 적지만 미국보다는 많이 고용 과정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새로운 연구가 밝혔다. 이 연구는 캐나다, 미국,...
24일 카자흐스탄에 안착, 3명 중 건강상태 가장 안좋아 심한 현기증 호소
캐나다 우주비행사 데이빗 쌍-쟈크가 204일간의 비행을 마치고 24일 무사귀횐했다. 샌-쟈크(David Saint-Jacques)는 러시아인, 미국인 동료와 함께 소유즈 캡슐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에 카자흐스탄 초원지대 랜딩에...
수요 급증 대책, 혜택 대상 가격도 5만5천달러로 하향... 연방 5천달러 보조금은 그대로
전기차 구입시 제공되는 리베이트 액수가 줄어든다. CBC 뉴스에 따르면 BC 주정부는 늘고 있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전기차 장려제도를 변경, 새 전기차를 사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27일 발표 예정, 매일 24시간 또는 주말과 주중 분리안 중 하나로 결정돼
<▲ >메트로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심야운행이 현실화된다. 대중교통공사(TransLink)는 야간 운행을 크게 늘리는 내용으로 심야 대중교통운행 검토(Late Night Transit Service Review)...
앨곤퀸 주립공원 습지에서 주머니 안에 먹이 든 낭상엽 식물 발견
북미 최초로 추정되는 육식 식물이 온타리오 공원에서 발견됐다. CTV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자들이 앨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에서 새끼 도룡뇽을 잡아먹는 낭상엽(囊狀葉, 주머니 모양 잎) 식물을 발견했다. Ecology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내년 개원 흉통 클리닉 핵심 장비... 1일 25명 촬영 능력으로 대기시간 줄여
밴쿠버 쎄인 폴스 병원(St Paul's Hospital)에 심장환자 전용 CT 스캐너가 봉헌됐다. Global 뉴스에 따르면 St Paul's Hospital은 내년 개원 예정인 독립형 급속발병 흉통의료원(Rapid Access Chest Pain...
1년새 74% 급증 보고서 나오자 연방정부 조치 기다릴 수 없어
BC 주정부가 독자적인 청소년 베이핑(전자담배 흡연) 억제 대책에 나선다. 주정부는 10대들의 베이핑 비율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의 조치가 지연되자 총소년 전자담배...
시속 65~70km 불어 시내 곳곳에 부러진 가지... 2016년 6월 상황과 비슷
밴쿠버에 때아닌 강풍이 불어 거목 25그루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20일 시내 웨스트 엔드(West End) 넬슨(Nelson)과 길포드(Gilford) 스트릿 교차로를 막은 큰...
쉬어 보수당 대표, 공약 형태 환경계획 발표··· 기업에 엄격한 배출 기준 적용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Andrew Scheer)가 현행 자유당 정부의 탄소세 체제를 폐지하고 대형 온실가스 배출자에게 엄격한 기준을 강제하는 내용의 올가을 총선 대비 환경 계획을 공개했다....
2015~2017년 미국에서만 폭발 및 화상 2천여건··· 지난해엔 사망도 2건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해 이를 피우던 소년의 턱과 치아가 크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한 사건에 따르면 17세 소년이...
[뉴스] 캐나다, 난민 수용 세계 1위 2019.06.20 (목)
UN보고서, 지난해 9만2천 명 중 2만8천 명··· 영주권 취득은 2위
캐나다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이 재정착한 나라로 집계됐다. 또 영주권을 받은 난민은 두번째로 많았다. CBC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25개국에 재정착한 난민 9만2400...
하지 이틀 전인 19일 BC 중부와 서부 앨버타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CBC 뉴스에 따르면 19일 오전 Drive BC 하이웨이 카메라에 오카나간 연결도로(Okanagan Connector) 구간들에 눈이 오고...
[뉴스] TMX는 이제 순항할 것인가? 2019.06.19 (수)
호건 수상 "투쟁 멈추지 않을 것"... 원주민 단체도 소송 준비
재승인된 TMX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인가? 18일 연방 자유당정부가 항소법원이 지난해 중지 명령을 내리며 내준 숙제(환경 및 원주민 관련)를 해결하고 국가적 프로젝트인 TMX(Trans Mountain Pipeline Expansion Project, 산악횡단 수송관 확장사업)에 녹색등을 다시 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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