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2022년 한 해 주택 거래 재작년비 35% 급락
“벤치마크 가격 3.3% 떨어진 111만4300달러”
지난해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침체에 빠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로 한 해를 마감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4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동향...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국내 21건 검출
면역 회피력 최고 수준··· “백신 무력화 우려”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가 캐나다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4일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1건의 XBB.1.5 변이가 국내에서...
작년 영주권 취득자 43만 명··· 109년來 최다
“올해는 46만 명 수용 예정··· 경제 성장 기대”
지난 1년간 캐나다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 수가 43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부가 총인구 조사 잠정 통계를 분석해 3일 공개한 이민자 추이...
26일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오후 7시
▲지난달 30일 밴쿠버 퀸엘리자베스 공연장 전광판에 올려진 포레스텔라 행사 포스터. 사진 = 드림투어 제공.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새해...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6가지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은 2023년에도 BC주민들이 체감할 적잖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분야별로 자세히 짚어봤다....
경제 상황·금리 향방이 내년 집값 좌우
각계 부동산 전문가 하락폭 전망엔 이견
올 한해 급격하게 얼어붙은 캐나다 주택시장의 흐름이 새해엔 어떻게 흘러갈지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의 행보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온타리오 2672장으로 최다··· BC는 709장
올해 캐나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 위반으로 발부된 벌금액이 14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BC노동부, 청소년 고용법 개정 '다음달 1일 발효'
벌목 작업·전력선 작업 등 18세 이상부터 가능
BC주정부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노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의 고위험군 근로를 금지한다. BC 노동부는 28일 성명을 통해 오는 1월 1일부터 일부 예외를...
지난 한 주간 이미 평균 10센트 상승
“겨울 혹한·중국 경제에 따라 다를 듯”
한 동안 주춤하던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주 메트로 밴쿠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최고 167.9센트를...
정전·항공편 결항 지속··· 홍수 2차 피해도
이번주 동부 지역은 눈소식 예보에 '긴장'
캐나다를 휩쓸고 지나간 강력한 눈폭풍 여파의 잔재로 전국 곳곳이 일주일째 몸살을 앓고 있다. 온타리오와 퀘벡에서는 여전히 정전 사태가 계속되고 있고, BC주에서는 쌓인 눈이 녹으면서...
▲스탠리파크의 써드비치(Third Beach)와 라이온즈 게이트 브릿지(Lions Gate Bridge) 사이의 씨월(seawall) 구간이 강풍의 영향으로 27일 전면 폐쇄됐다. 밴쿠버 공원 이사회는 화요일 아침 강한...
BCCDC, 독감 의심환자 감소 추세지만 "백신 접종 중요"
RSV 바이러스는 확산세 지속··· 의심되면 집에 머물러야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BC주에서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 백신이 5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C 질병통제센터(BCCDC)는 23일...
항만·사진·금융업 종사자, N잡러 정현리 씨
낮에는 항만노무자, 저녁엔 재무설계사, 주말엔 사진작가로 변신하는 이가 있다. 이름은 하나인데 직업은 서너 개인 밴쿠버의 프로 N잡러 정현리(28, 켈리 정)씨다. N잡러란 2개 이상의...
BC·온타리오·퀘벡, 눈폭풍 여파로 항공기 결항 속출
24일부터 눈→비로··· 기온 올라 침수·정전·고립 우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를 강타한 역대급 폭설과 강풍으로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혹한, 폭설, 강풍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비행편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폭설과 함께 찾아온 영하권 강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했다. 22일 BC하이드로는 지난 수요일 난방기구의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시간당 전력 소비량이 연일...
수요일부터 48시간··· 해외발 항공편 입국 제한
활주로 혼잡 해결 위해··· 20여 편 영향 받을 듯
밴쿠버를 강타한 폭설 사태로 밴쿠버 하늘길이 앞으로 이틀간 마비될 예정이다. 21일 YVR 측은 눈보라로 인해 결항되거나 지연된 항공편이 속출하자, 활주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약...
1월 1일부터 ‘외국인 주택 매수 금지’ 발효
"유학생은 50만 달러 이하 주택만 매입 가능"
내년 1월부터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규제 대상에서 완전히 면제하기로 했다. 연방정부는 21일 성명을...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6.8% 상승 발표
휘발유값 하락··· 식료품 물가 여전히 ‘들썩’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다섯 달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연방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소비자 보호기관, 연말 사기 피해 주의 당부
소비자 보호기관 ‘BBB(Better Business Bureau)’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스캠 6가지를 공개했다. ‘선물 교환 사기’부터 ‘구인 사기’까지 소비자라면 꼭 유념해야 할 피해...
전국 빈 일자리 수, 정점 찍고 3.3% 감소
“제조·금융·소매업 웃고, 의료·건설업 울고”
현재 일할 사람이 없어 비어 있는 캐나다의 ‘빈 일자리(Job Vacancy)’ 수가 3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방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캐나다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노동시장에서...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