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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와 외로움에 시달려 온 60대 노부부가 ‘시신을 대학에 기증하겠다’는 유서를 남긴 채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50분쯤 인천 남구 숭의동 주택에서 A씨(69)와 아내 B씨(68)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집에 살고 있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첫 공연을 열고 월드 투어 중인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10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연에서 무대장치인 금속 봉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가가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주다스(Judas)'를 부르던 중 백댄서가...
남성전문 온라인 잡지 애스크맨(AskMen)이 2009년 발표한 '여성들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TOP10'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애스크맨이 꼽은 1위는 ‘유전적으로 여성은 원래 운전에 약하다’였다. 여자들은 주로 언어적 능력을 담당하는 좌뇌가...
‘카카오톡에서 나를 차단한 사람이 누군지를 알려준다고?’최근 네티즌 사이에서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자기를 차단하거나, 자기가 차단한 친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화제가 됐다. 이른바 ‘배신자톡(BaesinTok)’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당신을...
방콕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현지에서 한국인 여교수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KBS가 2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태국 모 대학의 여교수 A씨는 지난 2월 말 저녁 방콕시에서 외교관 B씨를 만나 업무와 관련한 도움을 요청했다.B씨는 A씨를 자신의 차에...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김문수 경기 지사가 23일 경선 최종 후보 결정 때까지 지사직을 고수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와 도청 공무원노조 간 4G협약식에 참석해 “당내 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된다면 지사직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에서부터 2PM까지…. K팝 아이돌 그룹들을 앞세운 한류(韓流)가 유럽에서 당당한 주류 대중문화의 하나로 프랑스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 수 있을까. 프랑스 최대 민영 텔레비전 방송인 TF1은 주말인 29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할애해 K팝을...
일본의 ‘반한(反韓)’ 네티즌으로부터 ‘한류(韓流) 편중 방송’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 후지TV가 최근 이런 여론을 깡그리 무시한 채 ‘K팝(한국가요) 2시간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일본의 ‘넷 우익’들은 “여론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시청 거부...
우리나라 도로에서 승용차 트렁크에 아이를 싣고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충격적인 모습의 동영상은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고,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저렇게 위험하게 싣고 가다니, 운전자가 제 정신인가”라며 분노를...
이혼율이 50%에 달해도, 사람들은 결혼한다. 담배가 암을 유발한다고 아무리 살벌한 경고문과 그림을 담뱃갑에 붙여도 사람들은 여전히 담배를 피운다. 왜 그럴까. 바로 뇌 때문이다.‘네이처 신경과학’ 최신호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미래에 대해 좋은 소식을...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는 캐나다로 도피했던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28일 오후 자진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다.검찰은 박씨에 대해...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 부여 등을 간 기억이 있다. 그곳을 주로 가는 이유는 역사적 문화재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돌아보면 무령왕릉, 불국사 등의 문화재도 기억에 남지만 그것들을 하나하나 보기 위해 버스로 이동했던 시간도 기억에 생생하다....
▲ 조선일보DB육군사관학교 출신 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지난주 ‘출처가 의심스러운 메일은 열어보지 말라’는 긴급 경고문을 일선...
▲ 죽은 채 발견된 중국 여대생 천 류(23) / 사진출처=CBC 뉴스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 중인 중국 여학생이 자신의 방에서 베이징의 친구와 화상 채팅을 하던 중 다투는 장면이 웹 카메라를 통해 중국 친구에게 생중계된 뒤,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영국...
현재 한국 국민 1만1570여명 체류
11일 일본 강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방 중 하나인 센다이(仙臺)는 미야기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최대 도시다. 도호쿠 지역에서 제일 인구가 많으며, 일본 전국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밀집된 도시다. 센다이는 태평양에 인접한 긴...
▲ 사진출처 / 조선일보 DB 우리 군이 올 2월 초부터 최근 발생한 이집트·리비아 민주화 시위 내용이 담긴 전단(傳單)과 함께 약품과 의류 등 물품 1만여점을 북한에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선(미래희망연대)...
▲ 뉴질랜드 남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2일 규모 6.3의 강진과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 다수의 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조선닷컴 22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와 현지 언론이 전하는 지진 발생 현장은...
▲ 자료=조선일보DB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누구 소행인지 아직 몰라이날 오전 방문했던 김관진 국방장관 표적 공격 가능성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한국 지방재건팀(PRT) 기지에 8일 오후 로켓포탄 5발이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기지를...
▲ MBC 뉴스 보도 화면 캡처 이숙정 성남시 의원(민주노동당)이 지난달 27일 오후 성남의 판교 주민센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이유로 여직원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1일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주민센터에...
경찰청 특별점검 결과 상당수 신참 전·의경들이 선임으로부터 각종 구타·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특별점검팀을 가동해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대전 등 5개 지방청에서 부대 배치 6개월 미만 전의경 2334명(117개 중대)을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