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조선일보 (캐나다 한인 뉴스/신문사)

“코로나 지원금 뱉어내” 부정수급자 끝내 ‘법적 조치’

부적격 대상에게 지급된 코로나19 지원금을 환수하기 위한 법적 대응이 마침내 이뤄진다. 27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지원금 부정수급자에게 법적 경고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긴급 지원금(CERB), 캐나다 회복 지원금(CRB), 캐나다 근로자 락다운 지원금(CWLB)과 같은 모든 코로나19 지원금의 부당 이득을 바로잡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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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날씬한 몸은 노력의 결과 아닌 DNA 덕" 2019.02.14 (목)

영국 케임브리지대, "몸무게로 사람 비판하지 말라"

날씬한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에 감사해야 한다.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운 사람들은 부분적으로 그들의 유전자 덕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CTV가...

[뉴스] 13일은 눈 없는 날... 14일 오후 다시 내려 2019.02.13 (수)

메트로 밴쿠버 학교들은 대부분 정상 등교, 광역 빅토리아 미션 등은 계속 휴교

메트로 밴쿠버와 광역 빅토리아를 포함한 BC 남부에 3일 연속 쏟아진 눈이 그쳐 13일 하루와 14일 오전까지 잠시 동안 맑은 날씨를 보인다. 학교도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열려 정상...

[뉴스] SNC-Lavalin 스캔들 관련 전 법무장관 사임 2019.02.12 (화)

윌슨-레이보울드 보훈처장관... 연방 윤리위는 조사 착수

캐나다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 스캔들이 핵심 당사자 장관의 사임과 윤리위 조사 착수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SNC-Lavalin 회사의 비리(리비아 공사 관련 사기 및 뇌물 공여) 사건 기소 보류 여부와 관련, 언론과 야당에 의해 트뤼도 연방 총리와 함께 입장...

[뉴스] 북미 전역 폭설에 혹한 ‘몸살’… 악몽의 2월 2019.02.12 (화)

밴쿠버-빅토리아 3일째 눈, 전지역 휴교
동부도 미국도 폭설과 혹한… 북미 전역이 꽁꽁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한 BC 남해안 지역에 3일째 눈이 내리고 있다.글로벌뉴스에 따르면 밴쿠버, 빅토리아, 프레이저 밸리 등 남해안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의 거의 모든 공사립 학교들이...

[뉴스] 메트로 밴쿠버, 빅토리아 오늘부터 장기간 강설 경보 2019.02.11 (월)

10일 15~33cm에 15~25cm 추가... 12일 밤까지 계속 내려

메트로 밴쿠버에 장기 강설 경보가 내려졌다. 10일 내린 최고 33cm 폭설로 빅토리아와 써리, 랭리 등지 수많은 학교들이 휴교된 가운데 11일 오후부터 2차 스톰에 의해 BC 남해안 지역에...

[뉴스] ICBC 적자 눈덩이... 지난 한해만 12억달러 2019.02.08 (금)

4월 경상 보상 상한액 개정 법 발효 전 신청 쇄도도 원인

BC 주의 독점 자동차보험 공기업 ICBC의 지난해 적자가 우려했던 것보다 3억달러 더 많은 12억달러로 나타났다.이는 주정부가 적자난 타개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경상 피해자 보상에...

[뉴스] 스카이트레인 불청객 비둘기 해결책은 피임 2019.02.08 (금)

비둘기들은 메트로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배설물에 의한 역사와 열차 불결 문제도 있지만 더 심각한 건 안전 위협이다. 이들이 철도 침입 경보 장치를 작동시켜...

[교육] 중국이 유학생 귀국령 내리면 캐나다 3대 대학 "유동성 위기" 2019.02.08 (금)

무디스, 캐나다 대학 국제학생 수업료 내국인보다 4배 비싼 점 지적

세계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캐나다와 외교 분쟁 중인 중국이 자국 유학생들을 캐나다 학교들에서 불러들일 경우 UT, UBC, 맥길 등 캐나다의 3대 대학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뉴스] 밴쿠버 한파 다음 주까지 계속된다 2019.02.07 (목)

“BC 남해안에 연속되고 있는 추위의 끝이 안 보인다.”글로벌뉴스는 6일 기상전문가의 예측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BC 남해안(South Coast)은 지도상으로는 BC 남단 서해안 지역으로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져 밸리 외에 썬샤인 코스트 남부와 스쿼미쉬-릴루엣...

[뉴스] 화이트 락 스몰 비즈니스 점점 쇠퇴 2019.02.07 (목)

떠나는 업소들 최근 2~3년새 10여곳

메트로 밴쿠버 명소 중의 한 곳 화이트 락(White Rock)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 도시의 랜드마크인 부두와 흰 바위가 바라보이는 머린 드라이브(Marine Drive) 상가를 떠나거나 휴업하는...

[교육] 밴쿠버, 토론토 탁아 비용 몬트리올의 10배 2019.02.07 (목)

월 1,500달러 안팎... 아기 태어나기도 전 대기자 명단에 올려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주할 생각을 하는 어린 아이 부모들은 그들의 월 탁아 비용으로 끝자리에 0 하나가 더 붙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 CBC뉴스에 따르면 밴쿠버와 토론토에서의 데이케어(Daycare, 주간탁아) 비용이 몬트리올에서보다 10배 안팎 더...

[뉴스] 웨스트젯, 멕시코-캐나다 수하물 요금 미화로 부과 2019.02.05 (화)

가방 1개당 30달러는 캐나다 달러로 42달러 "현금 횡령"

웨스트 젯(WestJet) 항공사가 멕시코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편 위탁수하물 요금을 US 달러로 부과해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CBC뉴스에 따르면 리자이나의 태린 질키(Tarin Zielke) 부부는...

[교육] 온타리오 일부 컬리지, 학생 70% 이상 수업료 무료 2019.02.05 (화)

CBC, 5만달러 이하 소득 가구 대학생 보조금 지급 실태 공개

온타리오 덕 포드 주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저소득층 대학생 무료 수업료 삭감 정책을 발표하자 학생들이 4일 항의 집회를 연 가운데 주내 각 대학들의 보조금 지급 실태 보고서가 공개됐다.C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 전체 대학생의 약 40%인...

[뉴스] 캐나다 주최 리마 그룹 회의, 베네수엘라 과이도 지지 선언 2019.02.05 (화)

트뤼도 총리는 베네수엘라 난민 등 위해 5천3백만달러 지원 약속

캐나다를 비롯한 리마 그룹 외교장관들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캐나다 주최로 4일 오타와에서 회의를 갖고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쥬앤 과이도를 정회원으로 인정하고 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정통성이 없는 지도자로 규정, 회원 자격을...

[뉴스] 첫눈 내린 메트로 밴쿠버 이번주 내내 강추위 2019.02.04 (월)

4일 새벽 체감온도 -22도까지 급강하... 목금에 또 눈 예보

캐나다 중동부 지역이 위험 수준의 혹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에도 3일 첫눈이 적지않게 내렸고 이번 주 내내 강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글로벌뉴스에...

[뉴스] 팀 홀튼 공동창업자 론 죠이스 타계 2019.02.01 (금)

캐나다 국민 체인점으로 키운 경찰관 출신 사업가

팀 홀튼 공동 창업자 론 죠이스가 31일 타계했다.CBC 보도에 따르면 그의 가족은 발표문에서 죠이스가 온태리오 벌링턴 자택에서 가족들이 그의 옆을 지킨 가운데 영면했다고 밝혔다. 향년 88세.론 죠이스(Ron Joyce)는 팀 홀튼 커피와 도넛을 캐나다 사람들의 주요...

[교육] 젊은 가족 몰리는 포코에 데이케어 확충 시급 2019.02.01 (금)

메트로 최연소 시장 "주정부 보조금 승인 기대"

젊은 도시의 젊은 시장이 데이케어 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포트 코퀴틀람 시장 브래드 웨스트(Brad West,33)는 지난해 10월 메트로 밴쿠버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된 젊은 가장이다. 그 자신 두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으며 부인 블레어(Blair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