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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 7월부터 시행… 한국 국적자만 해당
캐나다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이 국내거소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된다.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국내거소신고제를 2016년 7월 1일 폐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를...
정부 LMO 수속 업무 중단 소식에 요식-숙박업계 반발
“식당 개업을 근 몇 년 동안 준비했습니다. 외진 곳에서 사업을 하려다 보니 요리사를 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분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 2명의 요리사가 오기로 했는데… LMO(고용 시장 의견서)를 갑자기 중단하다니요. 식당을 하지...
희생자 추모·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촛불 집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코퀴틀람 성 파티마 성당(Our Lady of Fatima Parish Hall)에서 열렸다. 무궁화...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위해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향소는 공관 민원실 맞은 편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4만5183명 참가… 우승은 케냐의 폴 키무글씨
밴쿠버 선 런(Vancouver Sun Run) 마라톤 대회가 선수와 시민 등 4만 5183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오전 성황리 개최됐다.올해 30번째를 맞은 밴쿠버 선 런은 10km 구간 마라톤 대회 가운데 북미에서...
밴쿠버 선 런(Vancouver Sun Run) 마라톤 대회로 오는 27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다운타운 주요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된다.올해 밴쿠버 선 런 마라톤 대회는 다운타운 시모어가(Seymour St.)와 뷰트가(Bute St)에서 출발하며 4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발급 시작… 방문이나 우편 통해 접수 가능
밴쿠버에서도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오는 30일부터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거 출입국 사실증명서를 발급 받으려면 한국의 출입국사무소나...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 적용
캐나다가 일부 경제 이민 제도의 연간 접수 정원을 일시적으로 확대한다.캐나다 이민부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연방전문인력이민(FSWP)과 숙련기술이민(FSTP)와 캐나다 경험이민(CEC)의 접수 정원을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통화 회의 도중 격한 발언… “일방적인 언론 보도에 공격 당했다”
외국인 임시 근로자 선별 채용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맥도널드의 캐나다 법인 최고 경영자(CEO)가 회의 도중 격한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25일 “존 뱃츠(Betts) 맥도널드 캐나다 법인 CEO가 전화 회의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요식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LMO 수속 일시 중단
캐나다 정부가 요식업과 관련된 고용 시장 의견서(LMO) 발급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요식업 관련 직업을 통해 취업 비자를 발급받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제이슨 케니(Kenney) 연방 고용개발부 장관은 24일 “요식업과 관련된 모든 LMO 발급 업무를...
태양의 서커스 “몸짓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환상의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토템’(TOTEM)으로 밴쿠버를 찾는다.태양의 서커스는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콩코드...
밴쿠버스탠리 파크서 아시아계 30대 여성 피살, 경찰 수사밴쿠버의 관광 명소인 스탠리 파크에서 아시아계 30대 여성이 피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 시경(VPD)은 24일 오전 6시께...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는 오는 26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분향소는 밴쿠버에 있는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에 설치되며 26일(토)부터 30일(수)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리치몬드 연방경찰·BC보험공사 동일 대응하기로
중국 운전 면허증 인정 여부를 놓고 엇갈린 입장을 보였던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과 BC보험공사(ICBC)가 BC주 교통법에 따라 동일하게 대응하기로 24일 합의했다.과거 경찰은 중국 운전 면허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 이들 운전자에게...
“쓰나미 위험 없어… 곳곳서 진동 느꼈다는 신고”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연안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23일 오후 8시께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연안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방송은 USGS가 초기 지진 규모가 6.7이라고...
텔러스에 260만달러 반환 판결
법원이 문자 서비스 요금을 부당하게 청구한 이동통신사에 대해 과다 청구분을 고객들에게 환불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경제지 비즈니스인밴쿠버(BIV)는 지난 14일 "텔러스가 변경된 계약 조건을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조건 변경 이후...
밴쿠버 한인 단체, 실종자 무사 귀환·희생자 추모 물결 동참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집회가 밴쿠버에서 열린다. 촛불집회뿐 아니라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진행된다.무궁화 여성회(회장 진영란)와...
“국가 차원의 아동 학대 대책 마련되어야”
어린 시절 겪은 아동 학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의료 저널(CMAJ)은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성인 3명 가운데 1명(32%)은 아동 학대를 겪었으며, 이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감정마친 뒤 5월 22일 재판 재개”
캘거리에서 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5명의 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매튜 드 그루드(Grood·22)씨에 대해 법원이 정신감정을 결정했다. 22일 열린 그루드씨의 공판에서 담당 검사와 정신과 의사가 그에 대한 요청했으며 주법원이 이를...
“내부 조사 마치면 해당 직원 해고 조치할 것”
항공사 화물 담당 직원이 승객 화물을 투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해당 항공사가 동영상에 찍힌 직원에 대해 직무 정지 조치를 취하고 공식 사과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비난 여론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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