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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않으면 벌금 부과… 조합원 250여 명에게만 효력”
파업 중인 항만화물트럭기사 노조(Unifor-VCTA)에 업무 복귀 명령이 내려지면서 노조원들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BC주정부는 파업에 가담한 노조원들에게 90일 냉각기간...
경찰 관련 용의자 3명 검거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역 인근에서 10대 남녀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관련 용의자를 체포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4일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30분께 밴쿠버 메인가(Main St.)-사이언스 월드(Science World) 스카이트레인역 인근에서...
러시아가 캐나다 정부 관리와 의원 13명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4일 보도했다.방송은 이날 러시아 외무부가 "캐나다 측의 수용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대응(as a response to the unacceptable actions of the Canadian side)"이라면서 이 같은 결정을...
밴쿠버 다운타운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19일 저녁 8시 30분께 밴쿠버 그랜빌가(Granville St.)와 데이비가(Davie St.) 교차점 인근에 위치한 세인트 헬렌(St. Helen) 호텔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현장에...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업체인 퀴즈노스(Quiznos)가 자금난으로 결국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비즈니스인밴쿠버(BIV)는 “퀴즈노스가 부채 증가와 경쟁과열, 가맹점 등의 문제로 14일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퀴즈노스 채권단이...
정부·밴쿠버 항만공사-트럭노조 대립 격화
화물트럭기사노조 총파업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BC주정부는 업무 복귀 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날 밴쿠버항은 항만 이용 면허 관련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노조는 업무 복귀를 거부, 투쟁을 이어...
앨리슨 레드포드, 2년 6개월 주수상 활동 마감
혈세 유용으로 여론 공세에 시달리던 앨리슨 레드포드(Redford·사진) 앨버타주수상이 사임한다. 주수상으로 선출되고 2년 6개월 만이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19일 앨버타주 에드먼튼...
사임을 표명한 짐 플래허티(Flaherty) 장관 후임으로 임명된 조 올리버(Oliver) 신임 재무부 장관이 19일 오타와 리도 홀(Rideau Hall)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캐나다...
코퀴틀람 번슨 레이크(Buntzen Lake) 공원에서 20대 여성 2명이 길을 잃고 헤매다 구조대에 의해 9시간여만에 구조됐다.코퀴틀람 구조대 등에 따르면 이들 등산객은 18일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 번슨 레이크 공원 산책을 나섰다 길을 잃었으며, 6시께 휴대전화를 이용해...
6월 13일까지 신청접수… 시민권·영주권 유무 관계없이 지원 가능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VKCSF·이사장 이근백)이 2014/2015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재단은 교민 사회 및 캐나다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장학금 신청 및 수령 시점을 기준으로...
18일 짐 플래허티(Flaherty) 캐나다 재무부장관(사진)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민간 부문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초 가족들과 상의 끝에(장관직 사임을)...
재외동포재단 주관 총 상금 3530만원 규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성인 부문에는 거주국...
18일 데이비드 존스턴(Johnston) 캐나다 총독(왼쪽)과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가운데), 롭 니콜슨(Nicholson) 국방부 장관이 오타와 공항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 수행을 마치고...
최소 2명 숨지고 1명 중상… 사고원인은 아직
미국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인근에서 방송 헬기가 추락, 최소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18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코모(KOMO) TV 소속 헬기가 방송국 옥상에서 이륙하다 균형을 잃고...
벼랑 끝 달리는 밴쿠버항-화물트럭기사 노조
밴쿠버항과 화물트럭기사 노조가 벼랑 끝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밴쿠버항은 노조가 파업을 계속할 경우 ‘화물 항만 이용 면허 정지’ 조치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고, 노조는 “협상 없이 파업 중단은 없다”며 파업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로빈...
밴쿠버 한인 문인협회(회장 박혜정)는 지난 15일 밴쿠버 명성교회에서 ‘2014 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박혜정 회장은 “올해 4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뛰어난 작품이...
회원 151명 중 50여명 참석… 22일로 연기
밴쿠버 한인 노인회 정기총회가 성원 미달로 연기됐다.15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신임 회장 선출과 예산안 의결 등을 위한 정기총회가 소집됐으나 총회 성원 76명에 못 미친...
14일 소치 패럴림픽 알파인 좌식스키 남자 활강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한 조쉬 덕(Dueck)이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BC주 버논 출신인 조쉬 덕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알파인 좌식스키 활강...
연방·주정부-밴쿠버항 중재안 수용… 트럭운전기사연합은 아직
대치로 치닫던 트럭운전기사연합 총파업이 정부가 제안한 중재안으로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정부는 10% 운임 인상, 대기 시간 조정을 위한 산업 감시 위원회 설치 등 14개 개선 사항을 담은 중재안을 발표, BC주정부와 밴쿠버항이 이를 즉각...
칠리왁·아가시 등 지역서 홍역 환자 100명 가까이 발생
BC주 일부 지역에서 홍역이 계속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프레이저 밸리 보건당국에 따르면 칠라왁에 있는 한 학교에서 홍역이 집단 발병한 이래 칠리왁과 아가시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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