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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적벽대전 2011.04.15 (금)
일본에 큰 충격을 준 쓰나미 여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것 같았던 국가 간의 산업이, 큰 재난이 막상 많은 산업 시설을 파괴하고 나니까 원자재에서 부터 부품에...
前밴쿠버 시의원 BIV기고 통해 제기
외국인의 밴쿠버시내 부동산 구매를 제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피터 라드너(Ladner) 前 밴쿠버 시의원은 밴쿠버 주택가격은 통제를 벗어났다며 중국과 호주는 외국인 소유를 이미 제한하고 있는 만큼, 밴쿠버 역시 소유권 제한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1년 밴쿠버 부동산 포럼]
지난 7일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2011 밴쿠버 부동산 포럼이 열렸다. 북미의 부동산 관련 기업의 중역들이 모인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미국과 캐나다 경제 전망’,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미래’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정보성...
[칼럼] 경제 행간 (經濟 行間) 2011.04.09 (토)
때 아닌듯 한 요즘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불안한 국제사회의 분위기와 경기회복의 터닝포인트를 아직 지나지 않았다고들 하는 요즘에 들썩이는 집값에 대한 전망을 묻는 사람이 많다. 광역밴쿠버 몇곳에 열병같이 번진 부동산 가격 상승이 뭔가 확고한 기반에...
가격 변화 없는 가운데 매물은 늘어나
프레이저벨리 부동산협회(FVREB) 판매량 면에서 2006년 이래 가장 바쁜 3월을 보냈다고 4일 발표했다.협회는 3월 중 1818건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3월 1565건에 비해 거래량이 16%, 올해 2월 1279건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6년 3월 2072건 보다는 적다.수크...
곳에 따라 매물 늘고, 가격도 상승 일부 지역은 매물 없고, 가격 하락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활동이 3월에도 주택거래량과 매물면에서 거의 기록적인 증가를 이어나갔다”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3월 밴쿠버 주택거래량이 4080건으로 올해 2월 3097건보다 31.7%...
[칼럼] 시장의 균형과 분배 2011.04.01 (금)
작년 11월 부터 금년 2월 간 광역밴쿠버에서 거래된 주택 동향을 포함하여 지난 1년간의 주택가격 변화결과에는 지역적, 종류별로 많은 편차를 나타난다. 주거용 부동산 전체는 지난 1년 동안 4.1% 상승했고, 하우스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6%,  공동주택의 경우...
지난해 쇼핑몰 매매 활발… 새 투자자 등장사무용 부동산 투자자 역세권에 눈길BC주 상업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튼튼한 밑바탕과 흔하지 않은 소매용 부동산 매물의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크게 성장했다.2010년에 이뤄진 BC주내 50대 상업 부동산 거래 총액은...
이사출신 로자리오 세티카시씨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신임회장으로 로자리오 세티카시(Setticasi)씨를 선출했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세티카시 신임회장은 제이크 몰도완(Moldowan) 전임회장에 이어 올해부터 2012년까지 활동한다.세티카시 회장은 “협회를 위해 봉사하게 돼 영광이며, 계속해서...
지난해 쇼핑몰 매매 활발… 새 투자자 등장
BC주 상업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튼튼한 밑바탕과 흔하지 않은 소매용 부동산 매물의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크게 성장했다.2010년에 이뤄진 BC주내 50대 상업 부동산 거래 총액은 24억달러로 전년도 20억달러에 비해 20% 늘었다. 24억달러의 거의 반은 메트로밴쿠버에...
[칼럼] 간담초월 (肝膽超越) 2011.03.18 (금)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수 없지만, 유독 간과 쓸게는 더욱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담력”이라든가,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는 등의 표현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간담은 어려운 일을 당할때 더욱 강해야 하는 장기들이 아닐까 하는...
35년에서 30년으로 축소
캐나다 국내에서 소비자가 모기지를 얻을 때 적용되는 최대 상환기한(amortization period)기준이 18일부터 35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된다. 18일부터 새로 모기지를 얻는 이들은 최대 상환기한 축소로 총이자 부담은 줄지만, 월 상환 액수는 전보다 늘어난다. 30만 달러를...
[칼럼] 관중규표 (管中窺豹) 2011.03.11 (금)
우물안 개구리라는 표현을 써서 좁은 소견과 부족한 식견을 꼬집는다.  인터넷을 통해서 막대한 정보를 접할수 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들 때문에 꼭필요한 정보가 아닌 것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밀물같이 몰려 오는 많은 정보들로 때문에...
BC주 부동산 구매희망 동향
BC주 주거용 부동산 구매희망자 비율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로열은행(RBC)이 9일 발표했다. RBC는 연례 주택보유보고서를 통해 “BC주민 29%가 향후 2년 이내 집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며 “캐나다 전국평균과도...
[칼럼] 각촉위시(刻燭爲詩) 2011.02.25 (금)
단지의 이름 까지 바꿔가며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잔여분을 처분하는 사업에 말들이 많다. 대폭 내린 가격에 대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워낙 높은 가격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 내려 보았자 구매자들에게는 매력이 없다는 의견들이 적지...
[칼럼] 천변만화 (千變萬化) 2011.02.16 (수)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대의 힘에 밀려 결국 권좌에서 내려왔다. 중동평화에 기여했다는 업적으로 큰상까지 받았던 사람의 말로가 참담하게 보인다. 인근의 아랍국가로 망명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데 역시 영향력 있는...
[칼럼] 이자율 변화의 영향 2011.02.11 (금)
세계적인 기상 악화 또는 기상 이변 때문에 식량생산량이 줄어 들면서 주요곡물에 대한 공급 불균형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보여 진다. 주요 식량생산국들이 거의 예외 없이 겪고 있는 이상 기후때문에 밀을 포함한 각종 곡류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또한번의...
CREA “44만 채 매매 예상”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지난 8일 2011년도 캐나다 부동산 시장 전망을 상향 수정해 발표했다.   CREA의 수석 경제학자인 그레고리 클럼프씨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후반기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예상보다 회복이 빨랐고, 이러한...
[부동산] 매물 늘어나 수요자 시장 형성 2011.02.04 (금)
프레이저벨리 부동산의 1월
써리를 포함한 프레이저벨리 부동산협회(FVREB)는 밴쿠버와 약간 다른 1월을 보냈다. 협회는 “매물 리스팅이 늘어나는 가운데 차분한 판매가 1월 동안 이뤄져 구입 희망자에게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1월을 분석했다. 디애나 혼(Horn) 회장은 “새 매물이 1월 동안...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의 1월
1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매물이 균형을 이룬 균형시장으로 시작했다.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일부 지역에서 높은 수요가 관측되기는 했지만, 1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균형시장을 유지했다”며 “1월 새로 나온 부동산 매물 숫자와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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