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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 사회에서는 취업의 5대 조건이 있다고 한다. 학업에 관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공모전, 인성을 대변해주는 봉사활동, 직업 현장을 먼저 알 수 있는 인턴 경험, TOEIC과 같은 국가 공인 영어성적 그리고 '어학연수'가 바로 그것이다. 밴쿠버에 유학 중인...
[뉴스] 마음을 나누는 '프리 허그' 2007.03.15 (목)
요즘 전세계적으로 '프리 허그(free hugs)' 열풍이다. 이제는 하나의 캠페인으로 자리잡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리 허그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길목에서 "무료로 안아드립니다" 표지판을 들고 거리의 낯선 사람들을 포옹해주며 서로 따뜻함을 나누자는...
고대 UBC 교환학생들의 적극적인 주말 보내기
‘포틀럭 파티'로 음식을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KU 1) 자명종이 울려도 A양의 눈은 천근만근이다. 어젯밤 취침 시간은 새벽 4시. 당장 다음주 월요일에 제출해야 하는 에세이가 여덟 장, 목요일이 마감인 에세이는 열 장이 넘는다. 세수만 겨우 끝내고 미리...
[칼럼] 봄맞이 이사 계획 2007.03.15 (목)
낮에는 제법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며 봄이 문턱에 다가온 듯 하다. 이사를 생각했던 사람들은 봄을 겨냥하여 서서히 집을 내놓고 있다. 이 때, 시기를 잘 맞춰서 집을 팔고 사야지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고 먼저 이사 갈 집을 사놓고 집을 팔려고 했다가 고생하는...
양력상으로 불과 사흘 후면 병술년의 묵은 태양이 저 태평양너머로 스러질 것이고 그러면 다시 정해년의 새해가 록키 산맥을 넘어 밝아 올 것이다.
[뉴스] Career conference is a win-win 2007.03.15 (목)
지난해 5월 열렸던 C3 주최 제 1회 커리어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주제 분과별 워크숍을 하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 DB by Angela MacKenzie I have to be honest - when I was first asked to be a mentor at the first-ever, Korean Canadian Career Conference last year, I thought, "Who me?"Although I had...
[뉴스] 창의성에 대한 오해 2007.03.15 (목)
"어릴 적에는 상상력이 얼마나 풍부하던지 별 엉뚱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웃기게 하더니 자라면서 점점 그런 이야기도 안하고 평범해진 거 같아요. 제가 주입식 교육을 너무 많이 시켜서 그러나요? 제가 교육을 잘못 시켰나 봐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둔 한...
캠퍼스 안전 서비스 '세이프워크' 도움 요청하면 캠퍼스 밤길 동행
기숙사에 사는 학생일지라도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한 후 혼자 어두컴컴한 캠퍼스를 걸어 기숙사로 돌아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일 것이다.
[교육] UBC-LPI, 무엇이 문제인가? 2007.03.15 (목)
UBC 졸업의 첫 관문 'LPI' (1)
영어 실력을 가늠하는 시험 중 하나인 LPI가 UBC 학생들에게 갈수록 부담을 더해가고 있다. UBC는 전공선택에 앞서 영어과목을 중요시 여기고 있어, 12학년 영어 총점수가 80점이 되지 않는 모든 학생들에게 LPI를 볼 것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LPI란 무엇인가? 'Language...
우리모임 / 밴쿠버 볼링 동호회
볼링은 70년대 젊음과 여유의 상징이었다. 그 시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레저스포츠로 각광받던 볼링은 이후 80년대 대학을 다닌 세대들을 마지막으로 스키와 수상스키 등과 같은 새로운 스포츠 종목들에 밀려 시들해 졌다. 하지만 그 시절 볼링장에서 젊음을...
마케팅 경쟁 치열해질 듯
이제는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통신회사를 바꿀 수 있게 됐다. 14일부터 캐나다내 전화 사용자들은 유무선에 관계없이 자신이 쓰던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고 통신회사를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이번 조치는 18개월 전부터...
함께 합니다 오성식 영어연구원(대표 오성식, 사진 오른쪽)이 메이플리지 교육청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3월 12일 메이플리지 교육청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양측은 영어교육 전반에 관한 업무협조는 물론 문화교류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은...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주)이 이민 사기 피해를 입은 한국인 275명에 대한 구제 법안을 발의했다. 12일 혼다 의원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혼다 의원은 지난 12년간 50만달러의 뇌물을 받은 미국 이민국(INS) 관리를 포함한 이민사기 조직 때문에 강제...
[교민] "수소 고속도로 만들겠다" 2007.03.14 (수)
하퍼 총리, 캠벨 주수상과 환경 정책 공동 발표
스티븐 하퍼 총리는 13일 밴쿠버를 방문해 환경 기금인 '에코트러스트(ecoTrust)'에 총 1억9930만달러를 연방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코트러스트는 온실가스(GHG)와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BC주정부가 추진할 정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뉴스] 은퇴자 선호 도시가 뜬다 2007.03.14 (수)
칠리왁 ·나나이모 등 은퇴자에 인기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도시는 급부상하고 목재업이나 광산업 의존...
원산 협동농장과 자매결연 맺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협의회 밴쿠버지회(회장 신두호,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북한 기아어린이 돕기 활동에 나섰다. ▲민주평통 밴쿠버지회 신두호회장(사진왼쪽)이 퍼스트 스텝스 수잔리치 대표에게 북한기아어린이 돕기 성금...
스코샤-신한은행 공동 금융·경제 설명회 열어 미신고자 과태료 부과 늘어 PST 신고날짜 4월부터 변경 "올해 채권보다는 주식 인기"
스코샤 은행과 한국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금융·경제 설명회에 한인 200여명이 참석해 경제분야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데이비드 풀 스코샤 은행 BC/유콘주 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스코샤 은행은 86년부터 한인 금융업무를 시작해 현재 27명이...
[포토] 신임 캐나다 대사 김수동씨 2007.03.14 (수)
3월말 오타와 부임예정
새 캐나다 대사에 김수동(金秀東·59·사진) 前외교부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한국 정부는 13일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주일본대사에 유명환 전외교부 1차관, 주러시아대사에 이규형 전외교부 2차관, 주독일 대사에는...
[교민] '내구성 좋은 차’ 현대 7위 2007.03.14 (수)
도요타·혼다 공동1위
현대자동차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07 자동차 내구성 조사’에서 현대차가 7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공동 1위의 도요타와 혼다를 비롯해, 6위까지 모두 일본차가 휩쓸었다. 기아차는 1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캐나다 곳곳에 있는 아이스링크의 실내 공기가 매우 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주요 도시에 있는 42개 아이스링크를 검사한 결과 24%의 링크에서 폐활량에 영향을 미치는 큐빅 센티미터당 6만개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견됐다. 주요 오염 물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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