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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위해 캐나다 찾은 영어강사 오성식씨
세월이 비켜가는 사람도 있나 보다. 나이는 못 속이는 법이라지만 오성식(48·사진)씨는 달랐다. 예나 제나 톡톡 튀는 말투에 명랑함과 긍정적인 힘은 그대로다. 오랜 투병생활(C형 간염)을 이겨낸 흔적은커녕 오히려 더 단단해진 느낌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교민] "거침없이 보여준다" 2007.03.09 (금)
미디어 리뷰 / CBC 시사프로그램 '마켓 플레이스'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매주 토요일 뉴스월드(News World)의 일부분으로 방영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는 무려 35년째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명(實名), 실물(實物), 실증(實證)을 통한 '거침없는' 보도가...
국세청 문의 빗발..."확인번호 받았으면 문제없어"
2006년도 개인 소득세 신고업무가 캐나다 국세청(CRA) 전산장애로 계속 중단된 채 이번 주를 넘기게 됐다. 9일 마이클 도래스 국세청장은 현황 설명을 통해 "종이로 된 납세 신고서는 접수를 받고는 있지만 서류 처리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라며 "이미 접수된 소득세...
[뉴스] BC주 실업률 최저치 기록 2007.03.09 (금)
2월 실업률 4%...캐나다(加) 전국 평균 6.1%
캐나다 통계청은 2월 캐나다 전국 평균 실업률이 전달보다 0.1% 낮아진 6.1%를 기록했으며, BC주의 실업률도 0.3%가 줄어든 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이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1만42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입은...
BC한인의사협회, "구체적 협의 필요"
한인진료센터 설립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한인진료센터 계획이 처음 알려진(본지 2006년 12월 7일자 기사참조) 이후 동포사회는 큰 관심을 보였다. 가정의가 없거나 있어도 진료에 불편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8일, 신두호 BC한인의사협회장은...
관할영역 넓히고 역세권 개발권 부여 BC주 교통부 추진...이사회 반발 예상
광역밴쿠버 대중교통망과 도로망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BC주정부 케빈 팔콘 교통부 장관은 '전면적인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트랜스링크 관할구역을 북쪽으로는 위슬러 북방 펨버튼까지, 동쪽으로는 프레이저 밸리까지...
[뉴스] "BC주 사립학교 문제 있다" 2007.03.09 (금)
2년간 140개 폐교·140개 임시 영업정지
BC주 신민당(NDP) 고등교육논평담당 랍 플레밍 주의원(MLA)은 "BC주 자유당(Liberal) 집권 후 사립학교 인·허가 규정을 다수 철폐한 결과 사립학교 수준이 저하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사립학교 인·허가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8일 발표했다. 플레밍 주의원이 공개한...
캐나다 사회에 부는 '녹색 바람'
"본인이 사용할 컵을 가져오세요(Bring your own cup)." 일회용 컵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며 광역밴쿠버지역청(GVRD)이 지난 8일 열린 주거 문제 간담회 초청장 말미에 적어놓은 내용이다. 파리 선언 이후 캐나다 연방 정계는 이른바 '환경정국'에 돌입, 환경정책을...
加 의료진 포기한 10대 소녀 한국 이송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현지 의료진이 치료를 포기한 캐나다 교민이 토론토 영사관 외교관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으로 이송돼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8일 국정브리핑 웹사이트(korea.kr)를 통해 공개된 이모(17)양의 사연은...
노스 버나비에 있는 이상한 파스타 집
입구에서부터 길게 줄을 선 사람들로부터 ‘무언가 특별한 냄새’가 물씬 나는 ‘안톤 파스타’. 이곳은 우선 1인분을 시켜도 3인분의 양을 주는 ‘물량’으로 먼저 소문난 곳으로 국적불문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밴쿠버 명소로 꼽히는 음식점이다. 많은...
[뉴스] 대설로 길이 막혀 돌아오다 2007.03.08 (목)
한국전쟁이 종전협상을 앞두고 무모한 소모전이 치열하던 1953년 5월 29일 뉴질랜드에서 꿀벌이나 치던 '힐러리'라는
"개인 소득세 환급 연기 불가피"
2006년도 개인 소득세 납세신고 업무가 캐나다 연방국세청(CRA) 전산장애로 전면 중단됐다.  국세청은 6일 온라인 납세신고 시스템인 넷파일(Netfile)과 이파일(Efile) 가동을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전화 납세신고 시스템인 텔레파일(Telefile)도 7일 오후...
밴쿠버 축구동호회 ‘밴-코어’
“축구를 사랑하는 여러분 환영합니다. 우리 밴 코어 축구선수단은 11명의 작은 사회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카페 가입 시 반드시 실명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에서 동호인이 많은 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인 축구는 동호인이 많은 것만큼이나 크고...
[칼럼] 머물고 싶은 집 2007.03.08 (목)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 공간은 말 없이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진실된 나의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집을 원하고, 잘 꾸미고 싶은 욕구는 현대인들의 본능과도 같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아무리 잘 차려 입고 교양 있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그 집에...
[부동산] 심플한 집에서 살고 싶다 2007.03.08 (목)
장식을 최소화한 'EMS' 스타일 인기
캐나다인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컨템포러리 바람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컨템포러리 컨셉의 하나로, 최저의 꾸밈을 뜻하는 ‘Extremely Minimal Setting(EMS)’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
칠리왁 최고의 마스터플랜 주거타운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1시간쯤 운전해 프레이저 밸리 북동쪽으로 가면 BC주에서 두번째로 역사가 깊은 도시인 칠리왁
[뉴스] 외모 가꾸기 2007.03.08 (목)
“여러분은 중국 여학생, 일본 여학생, 한국 여학생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죠?” 한 교양과목 시간에 교수님께서 던진 질문이다. “가장 멋을 많이 내고 화려하며 명품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한국 여학생입니다.” 한 남학생의 거침없는 답변에 강의실은 갑자기...
중국 커뮤니티 엿보기
설날이 지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보름이 지났다. 한국에서는 정월 대보름날에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부럼 깨물기를 한다. 우리 한국 문화와 비슷한 중국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元宵節’(웬 샤오 제)라고...
[뉴스]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약대 2007.03.08 (목)
캐나다 약대 입학 후 일정과정 이수하고 약대 지원 노인 인구 증가로 약사 수요 증가 추세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약학에 대한 궁금점을 짚어보고 캐나다의 약학대학 및 약대 진학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인간의 존엄한 생명과 직결되는 약학은 질병을 치료하고 해소시키기 위한 의약품 조제와 복용, 관리를 책임지는 학문이며 화학, 생물학,...
샌프란시스코의 대학들 스탠포드·버클리 등 서부지역 최고 명문대학 보유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 세계 각지에서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이곳은 어디서든 고개만 돌리면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눈부신 경관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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