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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8가구... 처음 목표보다 8백만달러 많아
밴쿠버가 올해 도입한 빈집세의 첫 1년 수입이 3천8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밴쿠버 시는 빈집세(Empty Homes Tax, EHT) 세수가 11월 말 현재 2천1백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시행 1년...
내년 스트리밍 비디오 시장 경쟁 심화 대비
대형 스트리밍 비디오 제공 회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Netflix 캐나다가 29일 큰 폭의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신규 가입자들에게 즉시 적용되는 새 요금은 기본(Basic, 한...
FinDev Canada... "본업보다 치장에 치중" 비판
개발도상국들의 가난 문제를 돕기 위해 새로 설립된 캐나다 기관이 로고, 작명, 상표화 작업 등에 국민 세금 약 50만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2017년 캐나다 개발재정원 (Development Finance Institution Canada, DFIC) 설립 예산으로 3억달러를 책정했다...
지역구 의원 겸 재무장관, "Pride Toronto 도와야"
연방정부 재무장관이자 토론토 시내 지역구 의원인 빌 모노가 토론토 게이 빌리지 지역사회 보조금으로 45만달러를 주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Pride Toronto 에 그랜트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제공되는 이 돈은 LGBT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더 안정되게 살 수 있도록...
2019~2020 회계년도 적자 약 200억달러 예상
자유당 연방정부가 꾸리고 있는 캐나다 나라 살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2019~2020 회계년도에 연방 적자는 약 20억달러가 늘어나 190억6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적자 증가는 미국에서의 달라진 경제적 지형, 집권 자유당이 벌이고 있는 새로운 정책...
유가 폭락 대책… 원유 생산 감축도 검토 중
앨버타 주가 일일 12만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화물열차들을 내년 초까지 직접 구입할 계획이다.앨버타는 이와 함께 서부 캐나다 오일 가격을 폭락시키고 있는 공급 과잉 문제 해소를 위해 생산 감축을 회사들에 요청할 것도 고려하고 있다.주수상 레이첼 노틀리는...
책임자 및 공범자 자산 동결과 입국 불허
캐나다 연방정부는 사우디 아라비아 언론인 저말 카쇼크지 살해와 관련 사우디인 17명에 대한 제재 조치를 29일 발표했다. 카쇼크지는 지난  이스탄불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당했으며 미국 정보 당국은 그에 대한 살인이 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의...
캐빈에서 그리즐리 베어 피습... 남편이 사살
유콘에서 한 어머니와 생후 10개월 딸이 그리즐리 베어에게 물려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유콘 검시국은 27일 화이트홀스 북쪽 이날슨 호수 인근 트래핑 캐빈에서 발레리 씨오렛(37, 초등학교 교사)과 그녀의 딸 아델 로숄트가 곰에 물린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전국 애도...
안전 대책 재검토 여론도
4살짜리 소녀가 신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구경 나왔다가 플로트(퍼레이드에 쓰이는 무개 장식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캐나다 전국에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노버 스코셔 야마우스에서 맥컬리 코미어(4)가 이 도시의 연례 야간 점등...
소득세 수입 증가로... 부동산 경기와 무관
BC 주정부가 2018~2019 회계년도에 13억5천만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NDP 주정부의 이같은 재정 강세는 예상보다 많은 소득세 수입에 따른 것으로 과열됐던 주택 경기 덕택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건전성을 평가받고 있다.  재무장관 캐롤 제임스는...
Weather Network 예상... BC 포근하고 눈 적게 와
올겨울 캐나다는 동쪽과 서쪽이 서로 반대되는 날씨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기방송(Weather Network)은 26일 앞으로 몇달 동안 서부 캐나다는 평균 기온보다 높고 동부는 오래 지속되는 더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 방송의 주임...
라지 그리월... 중독 치료 위해 의원직 사퇴
의사당 강 건너편 카지노 출입이 잦아 당국의 주시를 받고 있던 중 지난 주말 의원직을 사퇴한 자유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라지 그리월이 RCMP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퇴 이유로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자유당에서도 자진...
그리피스 보고서 “최근 6년간 증가 추세” / ‘속지주의’ 시민권 제도 개정 도마 위
‘원정 출산’에 의한 캐나다 시민권 취득자 수가 통계청 집계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한 연구 결과 나타났다.정책 씽크탱크인 ‘정책 선택안을 위한 앤드류 그리피스’의 연구 보고서에...
소년노예 탈출 이야기 '워싱턴 블랙'... 10만달러 상금
빅토리아 거주 작가 에씨 에두지언 (Esi Edugyan) 이 10만달러 상금이 주어지는 길러 문학상 (Giller Prize) 을 생애 두번째로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에두지언은 바베이도스 사탕수수 농장의 11세 소년 노예가 주인 동생의 도움을 얻어 탈출하는 이야기를 쓴 자신의...
전문가들 “앨버타 넘는 수준으로 심각”
“캐나다 중질 원유가 하락은 더이상 앨버타만의 문제가 아니다.”캘거리를 불안하게 하고 에너지 부문 투자가들을 비참하게 하는 차원을 넘어 캐나다 전체 국내 경제와 정부 재정을 걱정스럽게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캘거리를 방문한...
주정부, 조명시설 확충… 해이니 바이패스도 개선
심야에 도로가 너무 어두워 사고 다발 지역이었던 로히드 하이웨이 메이플 릿지 구간에 조명 시설이 확충된다.주정부는 7번 하이웨이 레이티 스트릿과 220번가 사이 1km 지역에 14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2019년 봄 완공 예정으로 가로등 시설 공사를 벌인다고 22일...
이사회, "학교 문화 변화 추구를 위한 용단"
토론토 소재 한 명문 사립 카톨릭 남자학교에서 일어난 집단괴롭힘 성격의 성폭행이 일어나 관련 운동부 학생들이 퇴학을 당한 뒤 경찰 조사를 받고 형사 기소를 당하면서 캐나다 전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의 두 지도자가 22일...
22일 오전... 통과 전 노사간 극적 타결 가능성 남아
연방정부는 22일 Canada Post 노조원들의 파업을 중단시키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하원은 정부의 '우편 업무 재개 및 계속법'이라 명명된 특별 법에 대해 즉시 토론에 들어가 23일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전날 새 중재관 임명과 함께 하원에 이...
의사·경비국장, 사기와 절도 혐의 조사 중
BC 주의회의 최고위 행정직 공무원 2명이 사기와 절도 등 경찰의 범죄 조사와 관련돼 20일 정직 조치됐다. 주의회 사무처 의사국장과 경비국장인 이들은 두 명의 특별검찰관이 임명된 RCMP의 광범위한 형사범죄 조사 사실이 밝혀진 뒤 의원들의 만장일치 투표에...
BC 온라인조사, 노년층과 청장년층 극과극
BC 선거제도 변경을 위한 우편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승자승제와 비례대표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40대40, 막상막하인 것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Research Co. 가 최근 8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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