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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하퍼 정권 계약 잘못으로 언론인 살해 격노 표시 불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언론인 자말 캇샤기 살해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격노 표시를 하기엔 과연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가?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지난 주 사우디 아라비아에 경장갑차(Light Armoured Vehicle, LAV)를 파는 150억달러 무기 계약을 취소할 경우 수십억달러의...
[뉴스] 캐나다 국경 강화된다 2018.11.01 (목)
CBSA “인도주의 견지 동시에 단속은 철저히”
캐나다 국경이 늘어나는 추방자들로 바빠졌다.CBSA(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 캐나다 국경관리청)는 최근 연방정부 방침에 따라 난민 신청 탈락자들과 추방 대상 외국인들이 앞으로 매년 지난 2년간보다 최고 3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폭증하는 업무 준비에 만전을...
유방암 4기 파커, 임종 순간까지 법의 문제점 호소
57세의 핼리팩스 주민 오드리 파커(사진). 그녀는 1일 자신의 생애를 끝내기로 결정했다.전직 볼룸 댄스 강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이혼녀인 파커는 유방암 4기 환자다. 암이 그녀의 뼈들로 전이됐고 뇌에 종양이 생겼다.그녀는 “괴로워 견딜 수 없는...
작년 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88.5%... 연소득은 69%
자유당 연방정부는 28일 동가의 노동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동일 임금을 보장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동일임금 법안 (Pay Equity Act) 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일임금 업무를 관장할 장관급 부처인 여성성평등부(Misister of Women and Gender Equality) 도 새로 만들어져...
규제 완화는 투자 기회 확대... 아마존 개발은 농산물 경쟁 심화
28일 당선이 확정된 브라질의 육군 대위 출신 극우 성향 국회의원으로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제어 볼사너로 (63, Jair Bolosonaro) 차기 대통령이 캐나다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선거 공약으로 본 그는 규제 완화에 환경 보호보다는 개발을 주창하는...
백악관 변호사들 수정 헌법 14조 변경 가능 여부 검토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원정출산 등 미국에서 태어난 비시민 및 비인가 이민자 자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헌법적 권리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말했다. 미국은 수정 헌법 14조에 의해 속지주의 시민권 (Birthright Citizenship) 제도를 채택하고...
BC, 연내 전체 노선의 83% 회복... 8개 지역만 운휴
30일 마지막 운행을 끝내고 떠나간 그레이하운드 캐나다의 서부 캐나다 빈 노선들을 다양한 형태의 군소 운수회사들이 나눠 메우고 있다. 주정부 보조 마을버스, 원주민 소유 시외버스, 지방 신생 여객사, 승차 공유 회사들이 그들이다. 기존 그레이하운드 이용...
시의회, 재원 조달 불확실하자 포기 제안
38년 만에 또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르는 기대에 부풀었던 캘거리 시에 대회 유치 경쟁 포기론이 급격히 대두되고 있다. 캘거리 시의회 의원 제로미 팔카스 는 2026년 겨울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대회 유치 절차를 중지하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BC 애완동물 소유자, 냉난방 위해 전기료 연 400달러 더 내
BC 애완동물 소유자들의 절반 가량은 그들이 키우는 동물들을 위해 연간 400달러의 전기세를 더 낸다.BC Hydro가 의뢰한 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애완동물 소유자의 52%가 전기를 절약하는 것보다 자신의 동물들의 쾌적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외출시 동물을...
600억달러 사상 최대 조달 사업 … 할리팩스에서 23년부터 건조
오랫동안 기다려온 캐나다 사상 최고 액수의 정부 조달 사업, 차세대 전함대 설계 입찰에서 미국의 다국적 국방 거대기업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이 주도하는 콘소시엄이 6백억달러 프로그램의 설계자로 선정됐다.연방정부는 록히드 마틴 그룹의 영국형 BAE Type...
런던 힐리어, “흥분돼 4일간 잠 못 잤다”
일요일에 복권이 당첨되고 그 다음 화요일 시의원에 당선된 억세게 운 좋은 남자가 있어 화제다.온타리오 주 런던에 사는 스티브 힐리어(Hillier)는 선거 운동하느라 바빠 주머니에 갖고만 다니던 복권 몇장을 지난 21일 전화에 다운로드한 앱으로 확인했다. 그 중 한...
CBC 여론조사, 자유당 37.3% - 보수당 33.1% - NDP 15.5%
내년 10월에 예정돼 있는 연방 총선이 정확히 1년 남은 시점에서 발표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이 1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C가 21일 발표한 각종 여론조사 종합에서 자유당(Liberals)은 전국적으로 37.3%의 지지를 얻었으며...
캐나다 최초, 14차례 개표 라운드 후 과반수 득표자 나와
캐나다에서 최초로 순위 투표 (Ranked-Ballot) 방식이 도입된 온태리오 주 런던 시장 선거 결과가 투표 마감 후 18시간 만에 나왔다.런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지난 21일 실시된 시장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표를 14차례 센 결과 에드 홀더 (Ed Holder) 가 최종...
연방정부, 12월 중 시행되는 새 관련법 벌칙 강화 따라
연방정부는 12월 18일부터 발효되는 새 취중운전과 캐너비스(마리화나) 관련 법에 따라 영주권자, 취업허가자 등 갓입국하거나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캐나다에서 추방 또는 입국 거부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새로 시행되는 처벌 강화 조치들은 G7 국가 중...
보건부 보고서 “BC 남성 한 달 이상 덜 산다”
오피오이드(Opioid, 아편 비슷한 작용을 가진 합성마약)가 캐나다인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만큼 그 과다복용의 폐해가 심각하다.연방 보건부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캐나다인의 평균 수명은 답배값 인상 등 금연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 왔으나 최근 BC...
연방 리베이트 지급으로 본 캐나다 주별 탄소세 실태
연방정부가 23일 온타리오 등 4개 탄소세 반대 주에 리베이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보수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매표 수작이라고 평가절하하는 가운데 이미 탄소세를 도입해 시행 중인 BC 등 3개 주에서는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주마다 다른 현재의...
트뤼도 총리, 온타리오 주 등 반대 연대하자 대책 발표
연방정부는 연방 탄소세를 내게 되는 주민들에게 거둔 세금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트뤼도 총리는 23일 토론토에서 관계 장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기후변화 계획을 관철시키기 위해 이같은 재정 지출로 탄소세 반대 여론을 수용할...
23일 실시된 온태리오 지자체 선거에서 존 토리 (64, John Tory) 토론토 시장이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 온태리오 보수당 대표이자 Rogers CEO 출신인 토리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63%의 지지를 얻어 다음 4년 동안 캐나다 제1의 도시를 이끌게 됐다. 그는...
토론토 소아병원 약 20건... 미국에서는 127건 발생
미국 어린이들에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사 소아마비 마비 질환이 캐나다에서도 발견돼 비상이다. 토론토 소아병원 의사 제러미 프리드먼은 지난 9월 이후 바이러스 질환을 겪은 환자들 중에 근육 약화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크록 의원 시장 당선...자유당이 승리할 경우 "지각변동"
나나이모 시장에 현 NDP 의원 레오나드 크록 (Leonard Krog) 이 당선됨으로써 그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치뤄질 이 지역 보궐선거에 여야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치러진 지자체 선거에서 현직 주의원인 크록은 낙승을 거둬 11월 시장에 취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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