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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캐나다를 방문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미 백악관은 9일 양국 정상이 다가오는 회담에서 국방 협력,...
캐나다 최초로 법안 발의··· 탈젠더화 지향
성별 다양성 위해··· “정부 문서에서 철퇴”
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언어의 탈(脫)성별화를 지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브렌다 베일리(Bailey) 일자리 경제개발혁신부 장관은 9일 성명을 통해 BC주에 오래 잔재해 있는 성별화된...
노스밴쿠버 시모어 강 동쪽 지역서 도난 늘어
RCMP “감시 카메라 영상 있다면 연락” 당부
▲Photo via Twitter / @nvanrcmp최근 노스밴쿠버 지역에서 자동차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s) 도난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스밴쿠버 RCMP는 7일 시모어 강(Seymour River) 동쪽...
중앙은행, 오버나이트 금리 현행 4.5% 유지
“긴축 끝은 아직 아냐··· 경제지표 두고 볼 것”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현행 4.5%로 유지하겠다고...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경제 회복··· 긍정 평가
“약화된 생산성 높여야··· 무역·노동에 초점”
캐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강력한 경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OECD의 새로운 평가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일 캐나다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Canada 2023)를 통해...
여-야, 불붙은 진실공방··· 총선 개입 의혹 착수
특별조사관 임명 놓고 시끌··· 트뤼도 ‘사면초가’
중국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자유당 정부가 이 사안을 철저히 파헤치기로 결정했다. 중국이 지난 총선에서 트뤼도 총리의 재선을 도왔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자,...
▲이번 주말 BC주민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겠다.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이 오는 12일 새벽 2시를 기해 시작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시곗바늘이 한 시간...
2월 주택 거래·가격 미세한 증가··· 반등론 솔솔
매매량 1808건으로 전월비 77%↑, 집값 1.1%↑
지난 1년간 기록적 침체 장세로 크게 위축됐던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2월 들어 미세한 회복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최근 발표한 월별...
외국인 피부양자 대상··· 유학생·주재원 예외
건강보험 혜택 받으려면 6개월 이상 체류해야
이르면 연내 시행··· 의료 목적 단기 입국 철퇴
앞으로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등 재외한인들의 한국 건강보험 자격 취득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의료 목적으로 입국해...
▲미국의 대형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이 캐나다 시장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2일 노드스트롬은 올여름까지 캐나다에 있는 모든 매장의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부, 시민권 선서 온라인화 개정안 발의
이르면 오는 6월부터··· 30일 간 대중 의견수렴
앞으로 캐나다 시민권의 수속 절차 중 하나인 선서식 참석이 온라인으로 영구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캐나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판사 없이 온라인에서 선서 절차를...
밴쿠버 시의회, 재산세율 10.7% 인상 승인
“평균 콘도 소유주 124달러 추가로 내야”
올해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 재산세가 작년 대비 무려 10.7% 오른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28일 재산세 인상이 포함된 2023 운영 예산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MSP 소지했다면 무료··· 예산 1억1900만弗 투입
“5월부터는 약국에서 피임약 처방도 가능해져”
이르면 다음 달부터 BC주에서 피임약을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카트린 콘로이(Conroy) 재무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BC주에서 MSP를 받는 거주자들이...
벨·텔러스 및 자회사 줄줄이 인상 행보
3월 봄방학 앞두고··· 1~2달러씩 올라
해외여행 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통신 요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두 대형 통신사가 오는 3월부터 로밍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마케팅 사기·신분 위조 사기 가장 많아
총 8만여 건 신고 접수··· 예방법 숙지해야
지난해 캐나다에서 사이버범죄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27일 발표한 사기 및 사이버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용 모바일 기기에 적용··· 美·EU에 이어 세 번째
“사이버보안 위협 이유로··· 국내 전면 금지는 아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사이버 보안을 위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잇달아 도입한 가운데 캐나다도 틱톡 사용 금지에 동참했다. 27일 내셔널포스트...
이비 수상 취임 100일 맞아··· 4월 중 지급 기대
“1월 때와 마찬가지로 4인 가족 최대 410달러”
BC주정부가 물가상승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BC 주민들을 위해 추가 생활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1월 중저소득 가정에 최대 410달러를 지급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18개월 동안 이어진 임금 협상··· 4월 결론날 듯
조세직원연합도 파업 투표 중 "세금 신고 서둘러야"
연방국세청(CRA) 노조가 이번주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최대 공무원 연맹도 파업을 결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3일 캐나다 공공서비스연합(PSAC)은...
이민부, 31개월 만에 바이오메트릭스 재개
취업비자·학생비자·관광비자 신청자 대상
연방 이민부가 취업비자, 학생비자를 포함한 임시 거주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체인식정보(biometrics; 바이오메트릭스)를 다시 수집한다. 이민부는 2023년 2월 23일 이후로 캐나다...
녹색당, 정부에 주 4일제 시범사업 도입 촉구
“일과 가정의 균형” vs “생산성 저하” 갑론을박
최근 영국 기업들이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로제를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두면서, 세계적으로 ‘주 4일제’ 도입이 채용 시장의 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BC주에서도 처음으로 정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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