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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써리-버나비, 모두 구입 가능 내건 후보들 당선
메트로 밴쿠버의 빅3 시에서 모두 극적인 변화를 공약으로 내건 후보들이 당선돼 그 변화의 내용과 정도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0.20 BC 지자체 선거 결과 밴쿠버에서는 무소속 케네디 스튜어트 (51, Kennedy Stewart) 가 초당파연합 켄 씸 후보에게...
수입 철강에 새 관세 부과로 자재비 상승
이미 오를대로 오른 밴쿠버, 토론토 등지 콘도 값이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경기 때문이 아니고 해외 철강에 대해 새로 부과될 관세 때문이다. 온타리오 주택건설협의회 회장 리쳐드 라열 (Richard Lyall) 은 캐나다는 이미 국내산 철강의 공급...
캐나다 굴지 재벌 마그나 인터내셔널 스트로낵, "5억달러 내놔라"
캐나다 유명 재벌가의 부녀간에 소송이 붙어 조용하고 보수적인 캐나다 사회에 화제다. 소송전의 주인공은 세계적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 (Magna International) 창업주이자 경마, 부동산 회사 소유주인 빌리어네어 프랭크 스트로낵 (86, Frank Stronach)...
합법화 초기 온오프라인 판매 예상치 훨씬 초과
주별로 아직 몇개씩의 가게들만 허가돼 손님을 받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정부들은 휴식용 캐너비스 합법 판매 이후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합법화 초기 공급난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해지고 장기화할...
녹색당 요구로 수정안 타결... 세수 3천만달러 줄어
BC 주정부의 투기세 법안이 발표 하루 만에 수정돼 캐나다 영주권자 이상에게는 모두 BC 영주권자 이상과 마찬가지의 빈집 세율이 적용된다. 집권 NDP 정부는 연정 상대인 녹색당의 요구를 일부 수용, 이같은 세율 조정과 함께 투기세 수입의 해당 지역 주택...
Bill 45<캐너비스 법>주요 규정
마리화나의 사용과 재배가 합법화됐지만 마리화나와 관련돼 해서는 안되는 행위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현행법(Bill 45, Cannabis Act, 캐너비스 법)상 불법, 즉 범죄로 간주되는 10가지를 정리해본다. 1. 식용 마리화나 함유 제품 구입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는...
3개 반 합법화 단체, 흥분 속 조용한 반대 행사 눈길
마리화나 합법화로 온나라가 들썩인 17일 밴쿠버 다운타운 아트 갤러리 계단에서는 일군의 반마리화나 단체 회원들이 나와 시민들에게 마리화나의 건강 위험 등을 홍보하며 합법화 반대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이 날을 “캐나다에게 매우 어두운...
EBus, 신청 승인돼 그레이하운드 노선 운행
다음 달부터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는 그레이하운드 일부 노선을 앨버타 운수 회사인 EBus가 달리게 됐다.BC 주정부 여객교통위원회는 에드먼튼에 본사가 있는 이 장거리 운수 회사가 신청한 캠룹스, 켈로나 등 주 내륙 도시 연결 노선 운행을 17일 승인했다. EBus...
선두주자 시장 후보, "단독주택 지역에 중고층 아파트 짓겠다"
밴쿠버에 고밀도의 봄이 오고 있는가?  극심한 주택난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전통적인 단독주택 도시계획을 고수해온 밴쿠버에 고밀도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민들과 정계, 부동산 업계등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변화의 바람 진원지는...
연말까지 140개 악성 점포 정리... 회생 전망은 회의적
한때 미국 소매업을 주름잡았던 씨얼스(Sears Holdings Corp)가 15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이로써 1백년 역사의 쇼핑몰 거물이 인터넷 쇼핑 시대 개막과 함께 적자생존하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했으며 일단 142개 적자 점포부터 문을 닫게...
빅3, 범죄와 교통 공약 서로 180도 달라
20일 실시되는 BC 지자체 선거의 최대 격전지 써리에서 누가 시장에 당선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현재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머지않아 인구 제1의 도시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급팽창 도시인데다 후보들의 공약이 첨예하게 갈려 어떤 공약을...
UBC-UGM 공동 연구, 써리 버나비엔 빈집 거의 없어
집값 폭등으로 주택 구입자들이 밴쿠버 시내에서 메트로 교외 도시로 밀려난 궤적 그대로 세입자들 역시 치솟는 월세와 극심한 빈집 부족 때문에 교외로 밀려나고 있다.  11일...
NTSB 최종 보고서, 작년 SF 공항 사고 조종사 과실 결론
잘못 착륙 중이던 에어 캐나다와 4대의 이륙 대기 비행기들과의 간격은 불과 1m였다. 재상승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1천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NTSB)는 11일 발표한 최종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랜싯 저널 연구 논문… 구루병, 골연화증 예방에는 유용
비타민 D 보조제가 골밀도나 골절과 낙상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들이 대부분인 5만3천여명의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통제 시도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보조제 복용량의 많고 적음에 차이가 없었다....
몬트리올 주민 1백만달러 손해배상 청구로 ‘관심’
몬트리올의 한 세입자가 집주인을 상대로 1백만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과연 그 책임이 주인에게 있는지 부동산 업계와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셸 발로아 (Michel Valois) 는 2016년 2월 세들어 사는 집 2층 앞문과 보도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을...
연방 34개 기관 중 절반이 해커 방지 보안 테스트 실패
CRA, 이민부 등 캐나다 공공기관 웹 페이지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민원 처리 비용을 크레딧 또는 데빗 카드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캐나다 연방정부 34개 부처와 기관 중 절반 이상이 핵커들에 의한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구간 90데시빌… 비행기 착륙 준비 수준
스카이트레인 통과 지역 소음이 너무 심한 것으로 나타나 트랜스링크가 그 경감 대책을 세우고 있다.밴쿠버 대중교통 당국이 의뢰한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VCC-Clark ~ Commercial 역...
62세 베트남 이민자 지아 트란, “사람들 돕는 게 행복해요”
웨스트 브로드웨이 밴쿠버 종합병원과 브로드웨이 시청 사이에 있는 BC 암재단(BC Cancer Foundation) 에는 매일 온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아줌마 기부자가 찾아온다.그녀의...
TSX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일제히… 금리 환경 급변 주목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TSX(Toronto Stock Exchange, 토론토증권거래소) 지수가 4일 연속 하락했다.TSX는 10일 336 포인트로 마감, 은행 에너지 의료 소매 등 전종목에 걸쳐 2% 이상이 떨어졌으며 캐나다 원유가도 배럴당 26달러로...
노동부 보고서 "일자리 13만4천개 늘어"
미국의 실업률이 1969년 이후 최저인 3.7%로 떨어졌다.1969년 미국은 월남전 투입을 위해 젊은이들이 징병되고 있었으며 전쟁 특수와 우주 개발로 최고의 활황을 보이던 시기였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달 허리케인 플로렌스 재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13만4천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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