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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수천명 새 집권 CAQ 계획 반대 집회
총선 압승 일성으로 이민 축소와 공무 수행자들의 히잡, 키파 등 종교 상징물 착용 금지 정책 추진을 호언한 푸랑수아 르골 퀘벡 주수상 당선자가 취임도 하기 전에 거센 반대 시위에 맞닥뜨렸다.7일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수천명이 모여 반인종차별 항의 집회를...
험준한 크라운 마운틴 트레일에 갇힌 채 밤새워
노스 쇼어 구조대 (North Shore Rescue) 가 크라운 마운틴 (Crown Mountain) 을 오르다 고립된 한 영국인 여행자 구조를 이틀만에 성공했다 .수색대장 싸이먼 잭슨은 추수감사절인 8일 오후 4시 반쯤 산에 갇힌 남자로부터 구조 요청 전화를 받았으며 그는 이 산의 남서쪽에서...
온타리오·SK·매니토바·PEI 참여 … BC주는 찬성
캐나다 내륙에서 시작된 여러 주들의 반 탄소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이 움직임은 보수당이 집권한 주들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이 서스캐춰언에 이어 앨버타 제1야당인 보수당의 반 탄소세 (Anti-carbon tax) 집회에 참여,...
캠룹스 교육청, 10학년 사회 교사가 숙제로 내주자 조사
“인종 차별주의자는 좌익 관점인가, 우익 관점인가?”“여자들은 집에 있어야 하며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건 좌익 관점인가, 우익 관점인가?”캠룹스의 한 10학년 교사가 학생들에게 숙제로 이런 문제를 내줘서 학부모들의 항의와 우려가 잇따르자 교육...
통계청 9월 보고서… 이달 24일 이자율 인상 확실
9월 캐나다 전체 실업률이 5.9%로 하락한 가운데 BC 주 실업률이 캐나다 최저인 4.2%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 (Statics Canada) 이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6만3천300개 일자리가 늘어나 실업률이 8월 6.0%보다 0.1% 낮아졌다. 일자리 증가는 8만여개의...
자유당 정부 계획 백지화… 앨버타는 10월부터 15달러
현재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의 미니멈 웨이지를 갖고 있는 온타리오 주정부가 내년 1월부터 예정돼 있던 시간당 15달러 계획을 보류했다.온타리오 노동부 장관은 최근 전 자유당 정부에 의해 계획된 시간당 15 달러로의 인상을 백지화, 현행 14달러를 유지하겠다고...
밴쿠버 출신 전 대법관 아이어코부치 연방 협의 대표 임명
연방 정부는 지난 달 법원에 의해 공사가 중지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TMX) 사업과 관련, 공사를 최대한 빨리 재개하기 위해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소하는 길을 택하지 않고 원심 권고대로 원주민들과 더 깊이 협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밴쿠버 출신 전...
선거법 위반 지적에 따라… 일부 후보들 여전히 스카이트레인 연장 주장
써리의 LRT-SkyTrain 논쟁은 아직도 식지 않았다.써리 시가 BC 선거관리위원회 (Elections BC)의 선거법 위반 지적에 따라 시내에 설치한 LRT (Light Rail Transit, 써리 자체 경전철) 홍보 간판을 최근...
USMCA 합의… 옛 결정 뒤집은 CRTC 룰 원위치
캐네디언들은 또 다시 수퍼 볼 광고를 보지 못하게 됐다.USMCA (NAFTA의 새 이름) 합의로 중계권을 가진 방송, 통신사가 미국 광고 대신 캐나다 자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권리가 부여됐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항 발동… 이민은 20% 줄이고 불어 시험도
퀘벡 주 새정부는 총선 공약대로 퀘벡의 프랑코폰(불어 사용자) 동일성 보호를 이유로 이민 억제와 공무원의 종교 상징물 착용 금지를 강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트뤼도 총리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 연방정부와의 마찰이 예상된다.전날 실시된 퀘벡 총선에서...
불어 능력 미달자 퇴출 등 이민 정책 변화에 촉각
퀘벡 주 총선에서 프랑수아 르골 (61, Francois Legault) 이 이끄는 CAQ (Coalition of Avenir Quebec, 퀘벡미래연합) 당이 압승을 거둬 50년 만에 퀘벡 독립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보수 세력이...
눈 수술 응용 레이져 기술 연구
캐나다 여성 물리학자 도나 스트릭랜드 (59, 워털루 대학 부교수) 가 미국과 프랑스 두 학자와 함께 3인 공동으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트릭랜드는 레이져 물리학...
USMCA 합의로 온라인 구매 등 크게 늘어날 전망
미국 듀티 프리 쇼핑 한도 $20 -> $150 인상USMCA 합의로 온라인 구매 등 크게 늘어날 전망  캐네디언들은 이제 미국에서 면세품을 150 달러까지 살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합의된 USMCA 협정에서 캐나다가...
아무리 낮은 수준이라도 어린이 성장에 악영향
밴쿠버 교육청은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있는 음수대에 납을 걸러내 최고 품질의 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토록 하는 동의안을 최근 가결시켰다.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교육위원 캐리 벌식 (Carrie Bercic)은 납 없는 물 제공은 어린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로고 완전히 똑같은 모조 가게에 법적 조치
캐나다에 팀 홀튼이 있다면 인도엔 팀 호튼이 있다.팀 홀튼 (Tim Hortons) 회사가 인도에서 모조 상호명을 갖고 영업 중인 팀 호튼 (Tim Hottens) 식당을 문 닫게 할 계획이다.팀 호튼은 인도 북부...
법률사무소, 5년간 예매자 대신해 2억5천만 달러 청구
콘서트, 스포츠 게임 등 관람권 예매 전문 회사인 티켓마스터에 대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쏘토스 집단소송 법률사무소 (Dotos Class Action Law Firm) 는 최근 티켓마스터 캐나다 지주회사 (Ticketmaster Canada Holdings) 로부터 지난 2013년 9월 이후 전매...
프릴런드 장관에게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NAFTA 협상 스타일 불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무역 분쟁과 관련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1대1 회담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캐나다로부터 수입되는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트뤼도 총리 대변인 엘러노어 카티내로 (Eleanore...
공영 전환 통해 인구 급증 도시들의 악명 높은 검사 대기 기간 줄인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 기다려야 했던 프레이져 밸리 지역 MRI 검사 환자들의 대기 기간이 줄게 됐다.BC 보건부는 써리 MRI 와 프레이져 밸리 MRI 두 사설 MRI 전문 의원을 매입, 다음 달 1일부터 공영으로 전환해 일반 환자들의 검사를 취급하도록 했다.두 사설 MRI 가...
2년 임기 10개국 매년 절반씩 뽑아... 노르웨이, 아일랜드와 경쟁
   캐나다, 유엔 안보리 비상임회원국 20년 숙원 이뤄질까 2년 임기 10개국 매년 절반씩 뽑아... 노르웨이, 아일랜드와 경쟁  캐나다가 이번 선거도 아니고 다음 선거를 위해 뛰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United Nations Security Counsil, UNSC)...
유방 암의 가장 큰 인자... 조영 검사 후 환자와 의사에게
  BC 유방 밀도 정보 캐나다 최초로 공유한다 유방 암의 가장 큰 인자... 조영 검사 후 환자와 의사에게     BC 주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유방 밀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BC 보건부는 다음 달 중순부터 유방 조영 검사 (Mamm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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