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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임대아파트 공실률 22년來 최저
수요 급증에 임대료 상승··· 전년비 5.6%↑
전국 세입자들이 낮은 공실과 높은 가격, 치솟는 수요로 인해 수십 년 만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임대시장 조사...
연방 교통부, 올봄 ‘승객 권리장전’ 개정 예고
승객 수하물 분실·파손 보상 규정 구체화될 듯
올봄부터 캐나다 항공 승객들의 보상 권리가 보다 더 강화될 전망이다. 연방 교통부는 24일 캐나다 항공 여행 시 승객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강제 보장하는 '승객 권리장전(Passenger Bill of...
작년부터 8회 연속··· 0.25%p 올라 4.5%로
3월 금리 결정땐 “유지론 vs 인상론” 각축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결국 물가상승 압박에 대응하여 ‘베이비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BoC는 25일 정례 금융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익일물 금리 유도 목표를...
▲캐나다의 여권 신청 적체가 마침내 완전히 해소될 조짐이다. 카리나 굴드 가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24일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의 여권 적체(Passport...
작년 11월 기준 435만명 캐나다 방문·입국
“작년 한국인 여행객 7만여 명 캐나다로”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여행시장도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입국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정세 찾던 기름값, 수요 증가로 ‘껑충’
“올여름까지 리터당 2.60달러선 넘을 것”
새해 들어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24일 메트로 밴쿠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일부 주유소에서 최고 186.9센트를...
낯선 이와 직거래시 ‘코퀴틀람 경찰서’로
24시간 영상 감시··· “사기 피해 범죄 예방”
앞으로 낯선 이와 만나 중고물품을 직거래할 계획인 주민들은 코퀴틀람에 위치한 ‘안심거래구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코퀴틀람 RCMP는 지난 20일부터 코퀴틀람 경찰지서(2986...
가장 빠르게 성장한 20개 직업 中 1~5위 공개
구인 구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링크드인(LinkedIn)이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가지 직업을 19일 발표했다. 순위에 오른 직업들은 링크드인 회원 데이터와 수백만...
BoC 다음주 금리 결정··· “최종 금리 4.5%”
업계 “올 한 해 금리 동결 vs 추가 인상” 이견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음주 25일 올해 첫 금리 결정에 나선다. 업계는 이달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이번이 금리 사이클의 마지막 종착점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국립공주대, 초청교육·원격교육 동시 운영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초청교육·원격교육 참가자 모집 홍보물.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
사망자 10명 중 5명 배터리 화재로 목숨 잃어
충전식 배터리 사용 주의··· "고온 노출 피해야"
▲/Vancouver Fire Rescue Services지난해 밴쿠버 화재 사망 사고의 절반이 배터리 폭발에 의한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밴쿠버 소방 구조대(Vancouver Fire Rescue Services)가 공개한 2022...
이사철 비수기에도··· 중앙값 2500달러 육박
2위는 토론토··· BC 도시 3곳 상위권에 들어
밴쿠버 지역 렌트비가 겨울철 이사 비성수기에도 상향 곡선을 유지했다. 18일 캐나다 렌트정보업체 점퍼(Zumper)가 공개한 전국 렌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밴쿠버 지역의 1베드룸...
‘로저스’, 유선 인터넷 이용 속도 국내 1위
벨·샤 상위권··· 무선 인터넷은 ‘텔러스’가 최강
캐나다의 주요 통신업체 중 하나인 로저스(Rogers)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속도 측정 전문기업 우클라(Ookl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6.3%로 둔화
식품 물가는 10%대 유지··· "금리 인상 불가피"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둔화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무섭게 치솟은 식료품 물가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 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캐나다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금연 주간(National Non-Smoking Week)을 운영한다. 금연 주간은 1977년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이어져 온 금연 캠페인의 하나로,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방 안에 가연성 물건들 쌓아 둬 큰 피해 초래”
집보험 안 들다 큰 코··· 10여 채 임대료도 배상
지난 2017년 밴쿠버의 한 임대 아파트에 화재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입자 2명에게 거액의 배상금 지급명령이 내려졌다. 15일 BC 대법원은 2017년 11월 발생한 랑가라 가든스(Langara...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XBB.1.5가 BC주에서 조용히 확산 중이다. BC보건당국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XBB.1.5 감염자 수가 지난 6일 보고된 12건에서 24건으로 두 배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프린스 조지, 20개 지자체 중 1위
BC주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캐나다 통계청이 공개한 범죄 심각도지수(CSI) 결과에 따르면, BC주의 20개 자치단체 중 가장 위험한 도시는 프린스 조지(Prince...
전년비 2.8% 하락한 76만여 달러 기록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
캐나다의 4분기 주택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13일 발표한 부동산 가격 비교·전망 보고서에...
1월 31일부터··· 개인 용도 소지로만
“한국 국적자는 절대 소지·투약 말아야”
BC주에서는 이달 말부터 3년간 성인이 개인 용도로 일부 약물을 소량 소지하는 행위가 처벌되지 않는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적자는 BC주에 거주하더라도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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