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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환경과 아동 학습 능력 상관관계", UBC 연구진 발표
밴쿠버 이스트 지역과 웨스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 전 아동들의 사회 적응 능력과 학습 능력에 큰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BC 역학(疫學) 전문가인 클라이드 헬즈맨 박사는 밴쿠버내 각 지역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그 지역...
몰게지율이 올 가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캐나다 연방 정부 산하기관인 캐나다 몰게지 앤 하우징사(CMHC)는 몰게지율을 올가을 정점에 달했다고 내년 봄부터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몰게지율은 현재 지난해보다 1%가 인상된 8%를 보이고 있다. CMHC측은...
[부동산] 집주인과 문제가 있으십니까? 2000.11.30 (목)
당신은 주거 임차 관련법의 보호를 받고 계십니까? 집주인이 수리를 해주지 않고 있습니까? 안전 예치금을 돌려 받지 못할까 걱정이십니까?
우리 대부분이 주거지를 찾을 때,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책임이나 그 결정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부주의함으로 인해 우리는 잘못된 안전예치금 보상 청구, 불법 퇴거 통보, 집주인 또는 다른 세입자와의 분쟁 등 예기치 못한...
지난 8월 한달간 BC주 주택 시장의 매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몰게지주택공사는 지난 8월 한달간 BC주에서 총 867채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이는 1982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주택공사측은 BC주의 경기가...
[부동산] 주택시장, 내년봄까지 안정세 2000.11.30 (목)
소득세 인하 힘입어 수요 증가 추세
몰게지율 안정과 소득세 인하 전망에 힘입어 캐나다의 주택 매매는 내년 봄까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캐나다부동산협회가 전망했다. 협회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7-9월 사이 주택 거래는 2.1%가 증가했다. 협최측은 연방 정부가 조만간 소득세 인하를 단행할...
[부동산] 캐나다 신규 주택 가격 상승세 2000.11.30 (목)
전국 평균 2.4% 인상, 오타와 7.2%로 최고
캐나다의 신규 주택 가격이 뛰고 있다. 캐나다의 8월 신규 주택 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해 2.4%가 상승했다. 이같은 집값 상승은 건축 자재비와 인건비의 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신규 주택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수도 오타와로...
[부동산] 4월 주택 매매 30% 증가 2000.11.30 (목)
콘도 매매 52% 증가...모게지율 인하, 가격 인상 기대 심리 작용
지난 4월 한달간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시장은 콘도 매매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가 증가, 올 들어 넉 달째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한달간 광역 밴쿠버에서는 총 2천 253채의 단독주택,...
광역 밴쿠버 지역 매매량 31% 신장...인기 매물은 경쟁 치열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업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가 늘어나 97년 4월 이후 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권 교체로 경기...
커진 혜택 충분히 이용해 '공짜여행'즐긴다
\'부부사이만 가능\', 아쉽던 마일리지 합산 이제는\'가족끼리도 가능\'해졌어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가 크게 바뀌었다. 그동안 아쉬웠던 점은 부부 사이에서만 가능하던 마일리지 합산 혜택, 그러나 이제는 가족끼리도 서로 마일리지를 주고받을 수가 있다....
[뉴스] 해외 여행객 짐 꼼꼼히 검사 2000.11.30 (목)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무역수지와 여행수지가 동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월에도 무역수지가 적자추세인 것과 관련, 수출을 독려하고 환율과 금리, 물가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행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여행자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씨 투 스카이 익스프레스' 건설 추진
오는 2010년 열리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2010밴쿠버휘슬러 올림픽유치 사단법인\'은 총2천만 달러를 추자해 노스밴쿠버의 론스데일과 휘슬러를 잇는 철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돈 캐들러 회장은 노스밴쿠버의 론스테일 키를 출발해...
러시아 북극 노선 이용하면 2시간 30분 단축 가능
앞으로 밴쿠버-서울간 항공시간이 약2시간 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러시아 공동 연구단은 기존의 우회 노선 대신 러시아 상공을 관통하는 북극 노선으로 비행할 경우 밴쿠버와 아시아 주요 도시간의 항공 시간은 현재보다 2시간 이상 줄어들...
캐나다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 지출이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3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밴쿠버 공항 국내선 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선 청사 개보수 작업을 진행중인 밴쿠버국제공항측은 공사 기간 중 승하장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5천3백만 달러...
예산 적자 이유...한인 학생 학부모 교육 상담 채널 없어져
버나비 교육청이 예산 적자 해소를 위해 이민자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운영되어온 복합 문화 상담 서비스(Multicultural liaison worker program)를 폐지하기로 결정, 앞으로 버나비 지역 한인 학생들에게 미칠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버나비 교육청은 지난...
버나비 교육청 주최...한국어로 진행
버나비 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오리엔테이션을 6월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버나비 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나 대학 진학을 위해 고교...
-맥클레인지 보고서
맥클레인지가 전국 17개 주요도시를 연구 분석한 결과 밴쿠버와 리치몬드가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다. \'서부해안의 생활 스타일\'이란 제목으로 기술된 이 기사에서는 이들 두 도시가 가장 \'건강한 도시\'로 꼽힌 것은 암이나 기타 혈액순환 계통의...
이민자에 포용력… 전인구의 20%가 소수민족
캘거리가 올해 가장 뛰어난 이민자정책을 실시한 도시라는 영예를 안았다. 캘거리는 20년전만해도 거의 전인구가 백인일만큼 이민자가 드물었으며 이민자라고 한다면 미국 기름과 천연개스 생산업자들을 비롯한 미국인과 유럽, 특히 영국으로부터 건너오는...
[뉴스] 부작용 무서워 풀다만 규제 2000.11.30 (목)
내년부터 외화반출-송금 무제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국내 거주자는 누구든지 외화를 마음대로 가지고 해외로 나가도 된다. 또 외국에 사는 친지나 유학생에게 제한없이 송금할 수 있으며, 외국에 가서 마음대로 예금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해도 된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예정대로...
11월1일부터 시행, 내년엔 8달러로 추가 인상 소규모 비지니스 운영 부담 커져
BC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7달러 15센트에서 7달러 60센트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식당과 그로서리 등 소규모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경영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잘 도산지 수상은 BC주의 최저임금을 오는 11월1일부터 시간당 7달러 60센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