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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민완기)가 2024년 밴쿠버문학 신춘문예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인 늘샘 반병섭 문학상에는 소설 <오래된...
노후에도 ‘젊고 건강한 뇌’ 유지하려면
日 뇌과학자 니시다케유키 박사 인터뷰
[왕개미연구소]
“나이 드니 사는 게 따분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귀찮아. 의욕도 없고, 그냥 이대로 살래....
2024년 캐나다 이민 키워드를 4가지로 정리한 마지막 칼럼입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를 꼽으라면 헬스케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 인재 유입에 관해 캐나다 정부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민자를...
여성 1명, 남성 1명 총상으로 부상
지난 일요일 밤 코퀴틀람 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 중이다.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바넷 하이웨이와 파인트리 웨이(Barnet...
고추씨가 기억세포를 활성화하고 기억세포가 죽는 것을 억제하기까지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전대 한의과대학 만성피로증후군 중점연구소 이진석·손창규 교수 연구팀은 수면...
정부, 비영리·원주민 단체 소유 저활용 토지 활용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 주택 건축 기간 단축 기대
BC주가 공공토지를 적극 활용해, 중산층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13일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새로운 주택 건설 프로그램인 ‘BC Builds’를 통해 9억 5000만...
코로나 이전 95% 회복··· 전년비 31% 증가
캘거리 공항도 국제 노선 확장으로 신기록
밴쿠버 국제공항(YVR) 여객량이 코로나19 발발 3년여 만에 대유행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YVR은 13일 국내외 여객 수요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 2023년 밴쿠버 공항의 이용객...
연방정부, BC 노인 삶의 질 향상에 7.3억 달러 지원
재택 의료·요양원 서비스 향상··· 완화 치료 접근성 강화
연방정부가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BC주의 노인 의료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마크 홀란드 연방 보건부 장관과 애드리언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BC주...
남성 31%, 여성 47%, 괴롭힘 또는 성폭력 경험
이민자 여성 3명 중 1명도 직장에서 피해 토로
캐나다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지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2020년 캐나다 10개주 15세 이상의 노동 인구 1만213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커뮤니티 단신] 2월 13일 단체 소식 2024.02.13 (화)
<단체 소식>   하나은행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 ◎ 일시: 2월 22일(목) 오후 5시 / 장소: 캐나다 하나은행 코퀴틀람 지점(#108-4501 North Road, Burnaby) / 주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 및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동향 / 참가비: 무료 / 강사: 이창호...
[커뮤니티 단신] 2월 13일 봉사 단체 소식 2024.02.13 (화)
<봉사 단체 소식>   코퀴틀람도서관 – 챗GPT 활용법 강좌 ◎ 일시: 3월 6일(수) 오후 1시~2시 30분 / 장소: 코퀴틀람도서관 시티센터점 136, 137룸 (1169 Pinetree Way, Coquitlam) / 대상: 18세 이상 챗GPT에 관심있는 분 / 등록: https://coquitlam.libnet.info/event/10043141...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이하 향군, 회장 장민우) 임원단은 지난 11일 설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의 사무실인 호국회관을 방문해, 유공자회 회원들에게...
뒤늦게라도 담배를 끊으면 기대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대학 보건대학원 프라바트 지하 교수 연구팀은 미국·캐나다·영국·노르웨이 등 4국에서...
오는 2월 19일 패밀리데이 연휴를 앞두고 BC주 전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들이 열린다. 12일 BC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BC 주민들이...
팬데믹 기간 캐나다 입국 위해 2년간 사용돼
앱에 약 6천만불 사용··· 회계 관리도 엉망
팬데믹으로 인한 캐나다의 국경 봉쇄 당시 사용됐던 어라이브캔(ArriveCAN) 어플리케이션에 너무 많은 세금이 낭비됐고, 회계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
[기고] 어떤 신부와 나 그리고 칸쿤 2024.02.12 (월)
정관일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늙은 개와 70 이 넘은 늙은이는 그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아마도 그들의 사고나 생활 습관이 이미 오랫동안 굳어지면서 그걸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 인 듯하다. 필자의 경우도 새벽 2시 경이 되어야 겨우 잠자리에 드는 나쁜 습관을...
[기고] 하루를 다독인다 2024.02.12 (월)
한부연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하늘에 먹구름 한 점이 맘에 짙게 내린 어스름 같아바람이여 가져가라 했는데바람이 더디 온다고 구름은들먹들먹 울고 있다홀로 쏟는 속 울음이그리 쉬이 강이 되어 흐를 수 없어언젠가 올 바람을 기다리며두 손 모아 축축한 무릎그렁그렁 눈물로 씻는다마음에 창...
[기고] 시인의 뜨락 2024.02.12 (월)
김해영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허퉁할 때 들여다보는 비밀의 뜨락이 있다몸집 가녀린 진달래가 머리숱 돋은 반송을 두르고실팍한 일본단풍 뒤 키만 껑충한 설악산 단풍나무 새강아지풀 같은 입술 내민 양버들까지다들 고꾸라질 듯 앞으로 몸을 내밀고 있다볕이 그리운 게다서녘볕이나마 온몸에...
[기고] 전나무와 향나무 2024.02.12 (월)
민정희 /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나무를 잘랐다. 앞마당에서 전나무와 함께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었던 향나무였다. 이사 왔을 때만 해도 둘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해가 지나 서로의 몸체가 불어나면서 향나무 가지가 전나무 속으로 깊숙이...
13년 연속 1위··· 아마존, 유튜브, 애플, 페이스북 탑5
“양극화 시대에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요성 더욱 커져”
구글이 13년 연속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평가됐다.   입소스(Ipsos)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과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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