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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거래량·가격 꿈틀··· 전월 대비 상승세
"바닥 찍고 반등 중··· 2~3개월 안에 회복"
BC 주택 시장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과 가격은 지난해 2월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월 대비 수치는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항공사 지연·결항 등 불만 빗발··· 민원 처리 고용 확대
7600만불 추가 자금 투입··· “올봄 여객 권리법 개정”
캐나다 정부가 밀려드는 항공 운송 관련 여객들의 불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해 여름 이후 항공기 운항 지연, 결항 및 분실 사고에 대한 민원 접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민원실 보수 공사로··· 기존 ‘워크인’은 임시 중단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이 현재 민원실 보수 공사로 인해 이번주부터 같은 16층 영사관 내부 회의실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영사관 측은 공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민원실을...
YVR, 봄방학 시즌 국내외별 인기 여행지 공개
가장 바쁜 날은 15・24일··· 빠른 수속 팁도 공유
밴쿠버 주민들이 봄방학 시즌에 많이 찾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최근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3월 10일부터 3월 24일 사이에 밴쿠버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YVR에...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 입원율·사망률 안정세"
"몇 달간 급증 없을 것··· 올가을엔 지켜봐야"
캐나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Tam) 최고 공중보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비교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캐나다를 방문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미 백악관은 9일 양국 정상이 다가오는 회담에서 국방 협력,...
캐나다 최초로 법안 발의··· 탈젠더화 지향
성별 다양성 위해··· “정부 문서에서 철퇴”
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언어의 탈(脫)성별화를 지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브렌다 베일리(Bailey) 일자리 경제개발혁신부 장관은 9일 성명을 통해 BC주에 오래 잔재해 있는 성별화된...
노스밴쿠버 시모어 강 동쪽 지역서 도난 늘어
RCMP “감시 카메라 영상 있다면 연락” 당부
▲Photo via Twitter / @nvanrcmp최근 노스밴쿠버 지역에서 자동차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s) 도난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스밴쿠버 RCMP는 7일 시모어 강(Seymour River) 동쪽...
중앙은행, 오버나이트 금리 현행 4.5% 유지
“긴축 끝은 아직 아냐··· 경제지표 두고 볼 것”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현행 4.5%로 유지하겠다고...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경제 회복··· 긍정 평가
“약화된 생산성 높여야··· 무역·노동에 초점”
캐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강력한 경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OECD의 새로운 평가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일 캐나다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Canada 2023)를 통해...
여-야, 불붙은 진실공방··· 총선 개입 의혹 착수
특별조사관 임명 놓고 시끌··· 트뤼도 ‘사면초가’
중국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자유당 정부가 이 사안을 철저히 파헤치기로 결정했다. 중국이 지난 총선에서 트뤼도 총리의 재선을 도왔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자,...
▲이번 주말 BC주민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겠다.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이 오는 12일 새벽 2시를 기해 시작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시곗바늘이 한 시간...
2월 주택 거래·가격 미세한 증가··· 반등론 솔솔
매매량 1808건으로 전월비 77%↑, 집값 1.1%↑
지난 1년간 기록적 침체 장세로 크게 위축됐던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이 2월 들어 미세한 회복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최근 발표한 월별...
외국인 피부양자 대상··· 유학생·주재원 예외
건강보험 혜택 받으려면 6개월 이상 체류해야
이르면 연내 시행··· 의료 목적 단기 입국 철퇴
앞으로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등 재외한인들의 한국 건강보험 자격 취득이 더욱 까다로워진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의료 목적으로 입국해...
▲미국의 대형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이 캐나다 시장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2일 노드스트롬은 올여름까지 캐나다에 있는 모든 매장의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부, 시민권 선서 온라인화 개정안 발의
이르면 오는 6월부터··· 30일 간 대중 의견수렴
앞으로 캐나다 시민권의 수속 절차 중 하나인 선서식 참석이 온라인으로 영구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캐나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판사 없이 온라인에서 선서 절차를...
밴쿠버 시의회, 재산세율 10.7% 인상 승인
“평균 콘도 소유주 124달러 추가로 내야”
올해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 재산세가 작년 대비 무려 10.7% 오른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28일 재산세 인상이 포함된 2023 운영 예산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MSP 소지했다면 무료··· 예산 1억1900만弗 투입
“5월부터는 약국에서 피임약 처방도 가능해져”
이르면 다음 달부터 BC주에서 피임약을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카트린 콘로이(Conroy) 재무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BC주에서 MSP를 받는 거주자들이...
벨·텔러스 및 자회사 줄줄이 인상 행보
3월 봄방학 앞두고··· 1~2달러씩 올라
해외여행 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통신 요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두 대형 통신사가 오는 3월부터 로밍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마케팅 사기·신분 위조 사기 가장 많아
총 8만여 건 신고 접수··· 예방법 숙지해야
지난해 캐나다에서 사이버범죄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27일 발표한 사기 및 사이버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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